[D+3] 일본 속으로 가자. 교토로 가자. ㄴ 2013. 8 여름휴가 간사이


마지막 날...
일본 속으로 깊숙이 들어갈 수 있는 바로 그 곳.
일본, 일본인의 정신문화의 바탕이라는 바로 그 곳. 바로 교토로 간다.
간사이 지방의 중심인 오사카에서 교토까지는 멀지 않다.
한신선이나 긴테츠선으로도 충분히 갈 수 있고 1시간 30분 안으로도 충분히 갈 수 있다.
나라와 비슷하게 가깝다.

다만 아쉬운 건 그 날 날씨가 그리 좋지 않아 안타까웠다는 점이다.
이번 여행 내내 나름 날씨가 참 좋았는 데 그 날만 유독 날씨가 흐렸고 오사카에 돌아 온 후에는 어마어마한 비와 함께 폭풍이 몰아치기도 했었지만 그건 나중의 이야기...

교토에 오면 필히 봐야 할 게 있다지만 왠지 그런거 신경 쓰지 않고 걷는 것도 좋은 듯 하다. 교토의 옛 건물들이 늘어서 있는 거리를 걸으면 나도 모르게 그 정취에 취하는 것만 같기도 하다. 시간이 아주 천천히 흐르는 느긋한 느낌이 들기도 하다. 기모노를 입은 게이샤라도 지나려치면 그 옛 정취에 다른 나라 사람인 나 조차 취하는 것 같다. 교토는 이상한 능력이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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