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를 몇개나 부셔먹은거냐... 표정당(黨)

자취생활하고나서 1년이 넘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 동안은 신림에 살면서 그닥 재미있진 않았네요. 역시 집세가 비싸면 뭘 해도 재미가 없죠... 지금도 썩 재미있는 건 아닙니다만은 그래도 신림에서보단 살만해요. 일단 여긴 조용하고 공기좋고 느긋하게 걷기 운동정도는 할 수 있어서 더 좋구요.

어쨌든 할 얘기가 이 얘기는 아닌데... 사실 신림에 있을 땐 굳이 의자를 안 사도 되었습니다. 집주인의 하례와 같은... 배려로 의자정돈 있었으니 말이죠. 근데 인천으로 이사오면서 책상도 새로 사야하고 책장도 새로 사야 합니다. 뭐 그건 다 샀지만 문제의 의자!!!

여기와서 부서먹은 의자가 몇 개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튼튼한 의자를 살 생각에 옥션을 기웃기웃...

일단 부서진 의자는 재활용으로 바이바이... 크흑... 자취생은 단돈 오천원도 귀한 법이거늘...
어쨌든 의자를 살려고 보니 생각보다 비싸네요... 일단 접이식 의자는 패스... 접이식 의자는 집에 하나 있지만... 쓸민한 놈이 아니에요... 그래서 다리가 고정식인 놈... 흔히 얘기해서 수틸!!! 을 살려고 기웃기웃거리는 데 괜찮은 놈이 보입니다. 가격도 착하네요. 송료포함 쿠폰 먹일 거 다 먹이고 10200원 줬습니다. 만원짜리 의자가 뭐 얼마나 좋겠습니까만은 일단은 사 봅니다.

의자는 토요일 오후에 슬렁슬렁 왔네요. 포장 한번 예술입니다. 김포에서 왔는데 우리동네랑 별로 멀지 않네요. 일단 뜯어봅니다. 다리는 튼튼한 것 같습니다. 등받이는 따로 왔네요. 그럼 그걸 결합하면 끝~~~

의자 참 간단합니다. 일단 튼튼하고 괜찮아 보입니다. 물론 얼마나 갈지 걱정인 건 있지만... 그래도... 오래버텨주길 바랄 뿐... 다른 바램따위... 만원짜리 의자에선 그냥 사치... 나도 비싼의자 사고싶다 ㅠㅜ

덧글

  • xoxo 2013/11/24 06:11 #

    튼튼해 보이고 우선 등받이가 편해보여요.
    살살? 다루시며 오래오래 함께하시길...ㅋ
  • 개미 2013/11/25 22:25 #

    xoxo 님/ 튼튼하게 잘 썼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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