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 창설 60주년 기념 [2013. 09. 10] 개미!!! 우체통


올해는 해양경찰이 창설된 지 60주년이 되는 해 입니다.
삼면이 바다인 대한민국은 해양경찰이 가장 필요한 나라 중 하나이긴 하지만 육지경찰과는 달리 포커스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가끔 들때가 있습니다만은 그래도 든든히 해양주권을 지키고 있는 자랑스런 해양경찰 입니다.
해양경찰이 하는 일은 육지 경찰과 비슷합니다만은 육지경찰과 다른 업무도 존재합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불법조업어선 나포라던지 연안 경비라던지 연안 수색 및 연안 초계등도 육지 경찰과는 분명 다른 업무들입니다.

대한민국 해양 경찰은 1953년 처음 창설되었는데 창설 이유가 일본의 불법 조업을 막기 위해서 였습니다. 지금도 불법 조업 관련한 업무가 해양 경찰에게 주어져 있으니 상당히 오래된 고유 업무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다가 1970년대까지는 대간첩 침투 제지 업무의 일선에 있기도 하였으며 서해 페리 사고 이후에는 선박 구조 업무도 맡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독도와 이어도 등 외곽 도서 지역 경비까지 맡고 있습니다. 물론 도서지역 주민들의 민원 업무 처리 역시 해양 경찰 소관 업무입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10일 해양 경찰 창설 6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우표를 발행했는데 총 80만장을 발행했습니다. 가면 갈수록 기념우표 발행량이 줄어드는 것 같은 생각이 들긴 합니다만 꼬박꼬박 기념우표를 발행해주는 우정사업본부에 고맙다고 전해야 겠습니다. 이렇게 발행량이 가면 갈수록 줄어드니...
기본 도안은 최신 3000톤급 대형 경비정인 3005함을 배경으로 우측 상단에는 해양경찰의 로고가 새겨져 있는 단순하고 심플하지만 확실한 메시지를 주는 도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표도안으로 나와있는 3005함은 인천해경 소속으로 최근에 새단장을 마친 해경의 주력 경비정중 하나입니다.
그 옆으로는 경비함정에 새로이 들어가고 있는 삼색때 도색을 같이 달아 경비함정과의 통일성을 이루는 노력도 보입니다.
도안 전체적으로 본다면 산만하지 않고 군사전문 잡지의 표지 같은 도안을 가지고 있어 해양경찰의 이미지를 잘 대변해 주는 도안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허나 발행량이 가면 갈수록 적어진다는 건 조금... 이번 우표는 발행량도 많지 않아 구입을 못하신 분들도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전체적으로 기념우표의 발행량이 조금씩 줄어드는 건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덧글

  • Dj 2013/09/12 11:01 #

    저런 거 내줄때라도 해양주권을 지키시는
    해군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조금이라도 사야겠네요 ....
  • 개미 2013/09/14 01:37 #

    Dj 님/ 우리 주위에는 많은 사람들이 우리를 지키기 위해 고생하고 있다는 걸 잊지만 않아도 좋아할 거 같습니다. ^^
  • Dj 2013/09/14 02:04 #

    지당하십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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