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미술관]낙원을 그린 화가 '고갱' 전 문화생활 중 입니다

지금 서울시립미술관에서는 지금 '낙원을 그린 화가 고갱, 그리고 그 이후' 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의 가장 특이한 점은 고갱의 작품과 현대미술작품이 만나는 아주 이색적인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는데 메인으로 전시 중인 폴 고갱의 작품과 함께 고갱의 시작했던 상징주의 작품들의 후작들과 함께 전시되어 있는 고전과 현대의 콜라보레이션입니다.

이번 전시회는 후기 인상파 작품인 고갱의 퐁 타방과 브르타뉴 시대와 상징주의 작품들의 인상적인 폴리네시아 시대의 작품들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브르타뉴 시대의 전설적인 3개의 작품들이 같이 전시되어 있는데 '설교 후의 환상(천사와 씨름하는 야곱)', '황색 그리스도', '황색 그리스도가 있는 자화상'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고갱 최고의 역작이라 불리는 '리는 어디서 왔는가 , 우리는 무엇인가 , 우리는 어디로 왔는가'까지 전시되어 있어 고갱 전이 시작되기도 전에 큰 눈길을 끌었습니다.

서울시립미술관에서 하는 고갱 전은 외부 전시회라 역시 입장료가 비쌉니다.
성인 기준으로 13,000원이란 입장료는 솔직히 부담이 큽니다. 다만 고갱 전이 앞으로 언제 한국에서 다시 하게 될 지 모르니 한번쯤은 가 볼만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라이벌이라 불리는 고흐의 작품들은 한국에서 꽤나 많이 전시가 되었지만 고갱 전은 다시 안 올지도 모릅니다. 그러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 가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시립미술관을 방문한 날이 토요일 이른 오후다보니 생각보다 많은 사람에게 시달려야 했습니다. 그래도 점심시간 직전이라 사람은 생각보다 많이 없었습니다. 제가 다 보고 난 후에야 사람들이 줄을 서서 입장하더군요. 입구에서 기다리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다만 입장 전 매표소에서 기다리는 시간은 그렇게 많지않아 현장 판매로 표를 구입해야 하는 입장에선 괜찮았어요.

서울시립미술관에서 하는 '낙원을 그린 화가 고갱, 그리고 그 이후' 전은 9월 29일까지 전시 됩니다. 그러니 느긋하게 보러 가셔도 될 듯 합니다. 9월에는 사람이 조금 없을테니 그 때 맞춰 가시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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