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미술관] 격동기의 혁신예술: 재일작가를 중심으로 전 문화생활 중 입니다


26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에서는 하정웅님의 콜렉션을 가지고 '격동기의 혁신예술 : 재일작가를 중심으로' 전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이번 '격동기의 혁신예술 : 재일작가를 중심으로'전은 각 지역 네트워크 미술관의 연합 전시회인 전국 시도립 미술관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열립니다. 서울시립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부산시립미술관, 포항시립미술관, 전북도립미술관, 제주도립미술관, 대전시립미술관, 대구미술관에서 순회하여 열리게 되는 '격동기의 혁신예술 : 재일작가를 중심으로' 전은 광주시립미술관 및 곳곳의 미술관에서 소장 중인 하정웅 님의 콜렉션을 중심으로 일제시대와 5.18, 일본의 재일교포를 다룬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 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한국 미술사와 일본 미술사의 주변부에서 소외된 재일교포 작가의 작품과 함께 일본인이 본 광주 5.18 등 다양한 전시물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역사의 중심을 파헤치는 아픈 작품들도 있고 희망찬 작품들도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총 2개의 섹션으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역사의 흔적' 섹션은 한국에서 보기 힘든 월북 무용수인 최승희의 전설적인 사진들을 감상 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도미야마 다에코의 판화 작품들도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섹션은 '기억의 유산' 섹션은 시대의 성향을 리얼하게 묘사된 작품들이 주류를 이룹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재일교포 작가의 리얼리즘 작품들을 전시 중에 있습니다. 물론 작품 자체가 이해하기 힘든 경향이 있습니다. 그 중에는 소외 받은 재일교포의 시선으로 바라 본 작품들이 꽤나 많습니다만은 우리 학교 같은 작품들은 또 다른 세대의 희망을 얘기해 주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26일까지 열리는 '격동기의 혁신예술 : 재일작가를 중심으로' 전은 과거와 현재를 이어 미래를 내다 보는 전시회입니다. 동 시대 사회상을 미술이란 표현 방법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인간의 삶의 문제를 심도깊이 바라보는 작품들도 있으며 그 중에는 이해하지 못하는 어려운 작품들도 있지만 한번 슥 훓어보고 나면 조금 더 작품을 바라보는 눈이 깊어짐을 느낄 수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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