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막무가내들 보고 왔습니다 문화생활 중 입니다


엔파고다 행사에서 받았던 연극표를 바꿔먹었습니다.
대학로의 레몬시어터에서 하는 막무가내들 연극 공연을 갔다왔습니다.
연극은 참 오랜만이라 사실 조금 긴장했었습니다.

동행한 K양 역시 연극이 어떨지 잘 모르겠다더군요...
사실 저도 웃기다는 그 말만 듣고 간지라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오랜만의 소극장이라 소극장 분위기도 살짝 느껴보기도 했구요.

연극 자체로 평하자면 아무 생각 없이 엄청나게 웃다 왔습니다.
진짜 그 작은 무대에서 땀 범벅이 되어가면서 열정적으로 공연하는 배우들을 보고 대단하다는 생각과 함께
배우들의 자부심도 대단해서 감동하기도 했습니다.
중간 중간 웃겨야 할 포인트도 확실히 웃겨주고 말이죠.
인물들의 관계 역시 괜찮았구요. 마지막의 반전 역시 웃겼습니다.

원래 티켓은 25,000원인데요. 25,000원의 가격만큼은 한다는 생각입니다.
아무 생각없이 웃고 싶으신 분들에게도 추천, 사랑에 대해 생각을 하고 싶은 분들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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