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태양의 마테차 마셔보셨슴꽈? 식당(食黨)


전 커피를 잘 안 마셔요...
그 반대 급부로 차를 엄청나게 마십니다. 몸에 좋아서 먹는 게 아니라 물만 먹기엔 심심해서 차를 우러내어 마십니다.
그게 습관이 돼서 지금도 차를 물처럼 마십니다.
집에는 차가 떨어지는 날이 없네요. 기본적으로 가지고 마시는 게 홍차와 녹차, 그리고 곡물차 1종은 절대로 집에서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 중 녹차는 우전과 세작을 가장 좋아하지만 사실 물처럼 다량으로 우러내어 마시기엔 중작이나 대작이 좋습니다. 우전이나 세작은 다기에 우러내어 마시는 정통 방법을 추구하는 편입니다.

홍차는 얼 그레이 같은 강한 향이 있는 차는 피하고 다즐링이나 아쌈을 즐겨 마시는 편입니다. 물론 대중적인 실론은 다량의 물에 우러내어 마시는 데에는 좋습니다.
그리고 마테는 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차라 아직은 따로 사서 먹을 일이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마테차가 몸에는 굉장히 좋다는 군요.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더라, 변비를 예방해 준다더라 하는 등의 효능들이 많이 나 돌고 있는 편입니다.
하지만 원래 차라는 건 맛으로, 향으로 즐기는 기호품일 뿐... 효능을 확인하고 먹자면 약을 먹는 게 낫겠지요.

녹차와 홍차는 오래전부터 페트음료가 대중화되어 있었습니다. 동원의 보성녹차를 시작으로 롯데의 하동녹차 등이 대표적인 상품이지요. 홍차는 실론티부터 네스티등 많은 상품들이 나와있습니다만은 세계 3대차라 불리는 마테차는 이 때까지 간편하게 페트로 나온 제품을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코카콜라에서 나온 태양의 마테차가 반가운 이유입니다. 이번 코카콜라에서 나온 태양의 마테차는 한국 코카콜라에서 생산한 제품은 아닙니다. 일본 코카콜라 브랜드인 조지아랑 똑같은 방식으로 유통되는 일본 코카콜라에서 나온 제품입니다. 마테잎은 브라질 산이며 가공은 일본에서해서 한국으로 수입하는 제품입니다.

태양의 마테차는 마테차치곤 맛이 약간 약합니다. 하지만 맛 자체는 은은하고 부드러운 맛이 납니다. 하지만 페트 제품답게 향이 거의 없습니다. 차의 절반은 향으로 마시는 건데 페트에서도 향이 살아있으면 참 좋겠습니다만은 그건 힘들 것 같으니 포기하구요, 원래 마테차의 맛 자체는 그렇게 진한 맛은 아닙니다만은 이 제품은 맛이 너무 연합니다. 하지만 차를 처음 맛보시는 분들께는 나쁘지 않은 은은한 부드러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코카콜라에서 나온 새로운 차 제품인 태양의 마테차는 커피만 드시는 분들이라면 별로 관심을 두지 않겠지만 차를 즐겨 마시는 분이라면 한번 쯤은 손에 쥐어봐도 괜찮을 듯 합니다. 녹차, 홍차에서 벗어난 새로운 차 음료를 맛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현재 이 제품은 CU에서만 찾아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잘 안 보이더군요. 가격은 1200원 정도로 500ml 페트정도치곤 나쁘지 않은 가격입니다.

덧글

  • 시하랑 2013/03/30 17:01 #

    우리 집 앞 GS에서도 팜. 나도 궁금했는데 한번 마셔봐야겠다.ㅎㅎ
  • 개미 2013/04/04 21:01 #

    시하랑 / 마시면 좋을 것이외다~~~ ㅋㅋㅋ
  • 청순한 크릴새우 2013/04/04 08:57 #

    마테차는 무슨 맛이 나나요? 홍차 쪽이예요?
  • 개미 2013/04/04 21:01 #

    청순한 크릴새우 님/ 이게... 보리차 맛이 나기도 하면서도 둥글레차 맛이 나기도 하면서도... 묘한 맛이에요. ^^
  • 구운몽 2013/05/01 12:46 # 삭제

    이천명의 외국인 아웃도어 페스티벌
    제2회 와인글라스베이 아웃도어 페스티벌에서 사용해보고 싶은 음료이군요.
    www.facebook.com/marinefest


World Friends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