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MINI JETS] Continental Airlines 757-300 (N7586I) ㄴ 1:400


텍사스 휴스턴에 본사를 뒀던 지금은 없어진 항공사인 컨티넨탈 항공은 역사가 꽤나 오래된 항공사 중 하나였습니다.
1934년 바니스피드 항공이란 이름으로 시작된 컨티넨탈 항공은 1953년 파이어니어 항공을 인수, 1982년 텍사스 항공까지 인수하며 인수합병으로 몸집을 불려갔습니다. 그리고 1987년 피플 익스프레스를 마지막으로 합병한 후 더 이상 합병으로 몸집불리기를 하진 않게 되었습니다.
그런 컨티넨탈이 2010년 유나이티드에 인수 합병되면서 컨티넨탈의 이름을 내리게 되었지만 컨티넨탈의 로고는 통합된 유나이티드 수직미익에 그대로 남게 되었습니다.
컨티넨탈은 여러 개의 자회사를 두었는데 컨티넨탈 커넥션과 컨티넨탈 익스프레스는 유나이티드 익스프레스로 통합되었고 컨티넨탈 미크로네시아는 유나이티드와 합병 전 컨티넨탈에 통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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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757은 767의 자매기이며 727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개발도 늦었고 런칭도 늦어버려 본의아니게 망해버린 불쌍한 케이스이기도 하구요.
기본적으로 협동체이기 때문에 3-3배열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737보다 좋은 점이 크게 많지 않기도 했습니다. 몇 안되는 좋은 점이라곤 동체가 길어서 비즈니스 석을 여유있게 배열할 수 있다는 거와 협동체치곤 동체가 넓어 장거리 비행도 그럭저럭 괜찮다는 점, 엔진힘이 강력해서 단거리 이,착륙 능력이 어떤 것보다 뛰어나 공항시설이 별로 좋지 않은 곳에서도 여유있게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 빼고는 별로 좋은 점이 없는 기종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특히나... 연비가... 정말 정말 안 좋았어요...
737NG가 나온 이전에는 대서양 횡단이라도 가능한 그나마 괜찮은 항공기였지만 737NG가 나온 이후로는... 쩝...
거기에다 767이 팀킬을 하는 바람에 757은 미국 내에서만 사용하는 몇 안되는 항공기로 전락했습니다.
757에 사용되는 엔진은 롤스로이스 RB211엔진 또는 프랫&휘트니 PW2000계열 엔진을 썼는데 기본적으로 747에나 탑재할만한 어마어마한 엔진들을 달고 나옵니다. 그래서 연비는 똥망이지만 추력하나는 끝내주지요. 기본적으로 롤스로이스 RB211엔진 또는 프랫&휘트니 PW2000계열 엔진을 탑재한 다른 기체로는 747, 767, L-1011등이 있는데 모두 다 광동체 장거리 여객기입니다. 협동체기로는 유일하게 757만 사용하고 있구요.
최종적으로는 1000대 조금 넘는 대수가 생산되었는데 아직 많은 수의 757이 하늘을 날아다니고 있습니다. 그 중 오늘 소개할 757-300은 겨우 55대 생산되는데 그쳤습니다.
제미니 젯의 컨티넨탈 757-300은 롤스로이스 엔진을 사용한 기체를 다이캐스트로 제작했습니다. 길다란 기체에 비해 짧은 주익이 특징인 757-300의 특징을 잘 살렸습니다. 도색도 깔끔하며 각 도어부의 세세한 부분까지 도색되어 더욱 더 실제 같은 느낌이 듭니다. 롤링 기어가 아니라는 데 아쉽지만 괜찮은 조형빨, 세세한 도색빨까지 나무랄 데 없는 제품입니다.

덧글

  • Dustin 2012/10/08 11:34 #

    미국에서 날아다닐 때 저에게 분노를 안겨준 Continental이군요.
  • 개미 2012/10/11 23:48 #

    Dustin 님/ 분노까지 안겨주다니 컨티넨탈... 나아쁜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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