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MINI JETS] PAN AM 707-320B (N415PA) ㄴ 1:400


전성기, 잘 나가던 시절 PAN AM은 미국의 상징이었고 미국 그 자체이기도 했습니다.
팬 아메리카 항공의 약자인 PAN AM은 잘 나가던 그 당시의 노선망은 지구를 한바퀴 돌아 전 세계를 커버했고 현재까지 어떤 항공사도 PAN AM의 전성기 때 보유하던 노선망의 규모를 넘지 못할 정도로 PAN AM은 막강한 노선과 어마어마한 화력을 자랑했습니다.
또한 냉전시대에 모스크바와 동유럽 국가, 중국의 베이징과 상하이까지 취항했을 정도였으니 가히 대단하다고 밖에는 말 할 수 없는 엄청난 항공사임에는 분명합니다.
성장 초기에는 장거리에 대규모 인원의 수송이 가능한 707을 도입하여 미국발 국제선에서 폭발적인 성장에 성공하였는데 이는 당시 항공산업이 자유화 되기 전이라 PAN AM이 가진 국제선에서의 독점적인 지위가 결합하여 이뤄진 것이긴 합니다만은 그래도 엄청난 성장세를 이루었습니다.
그 성장세를 몰아 747을 마구마구 발주하기 시작하면서 더 성장할 수 있을듯 했지만 카터 정권 당시 항공산업 자유화 물결에 휩쓸리면서 과도하게 운영하던 747에서 수익이 나지 않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두건의 폭탄테러 사건과 함께 대서양, 태평양 항로 운영권을 델타와 노스웨스트에 넘기고 미국 국내선 업체 수준으로 쪼그라 들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망했습니다.
한 때 본사건물로 뉴욕 한 복판에 거대한 빌딩을 사용하기도 했는데 그 건물이 바로 지금의 메트라이프 생명 본사건물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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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의 707-320은 보잉에서 만든 본격적인 장거리 여객기이자 707의 최종버전으로 동체를 더욱 확장하고 엔진을 교체해서 최대 이륙중량을 증가시켜 항속거리를 연장시킨 모델입니다.
4개의 프랫 앤 휘트니 JT3D-3B엔진을 장착하고 약 3600마일을 날 수 있었습니다.66년 2월에 롤아웃 된 707-320B는 날개 길이를 늘리고 그 만큼의 연료탱크도 키웠으며 무수히 많은 707의 바리에이션 중에서도 대 성공작으로 남았습니다.707-320B와 C는 총 1010대가 생산이 되었으며 707-320의 변종모델인 707-420은 BOAC의 요청으로 프랫 앤 휘트니의 엔진이 아닌 롤스로이스 콘웨이 508을 장착하여 판매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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