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타코벨 식당(食黨)

외국에 나가지 않으면 보기 힘든 타코벨입니다...

솔직히 외국에 나가도 보기 힘든 타코벨이기도 하지요. 이게 멕시칸 음식이란게 호불호가 확 갈리기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지만 싫어하는 사람은 멕시칸 음식 특유의 향 덕에 엄청나게 싫어합니다.
서울에도 타코벨이 있습디다... 매장 수는 몇 안되지만 일단 있긴 합니다. 잠실 토이저러스 들렀다가 모스 버거에서 뭘 좀 사고 가 볼까 싶었는데 모스 버거 바로 옆에 타코벨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가지고 있는 동전도 쓸 겸해서 타코 하나 주문했습니다.

소프트 그릴 스테이크 타코를 주문하려는데...
주문 하는데만... 10분 가까이 걸린 것 같습니다. 거기에 주문한 제품을 받아 나오는 데 5분 가까이 걸린 것 같구요.
가격으로 따지자면 양은 크게 많지 않은데 고기 자체도 그렇게 질이 좋거나 하진 않습니다.
다만 야채가 풍성합니다. 원래 타코벨의 타코는 양상치가 풍성하게 올라가는 걸로 유명하긴 합니다만은 한국의 타코벨은 양채 양이 조금 더 많은 것 같아서 만족합니다.
개인적으로 타코벨이 있는 나라가 잘 없어서 안타까웠는데 서울에서 타코벨 타코를 먹을 수 있어서 기분 좋았습니다.
이글루스 가든 - 맛있는 것을 먹으러 가요~*

덧글

  • Gony 2012/08/13 00:22 #

    타코벨을 멕시칸 음식이라고 하기는 좀.... 짜장면이 중국음식이 아니듯 타코벨은 미국음식에 가깝죠. ㅎㅎ 언급하신 멕시칸 음식의 특유의 향이 아마도 고수 때문일텐데 타코벨에는 고수가 안들어가잖아요. 결정적으로 멕시코에서는 타코에 치즈를 넣지 않죠...
  • 개미 2012/08/13 20:53 #

    Gony 님/ 그렇죠. 타코벨을 멕시칸이라 부르긴... 힘들긴 하죠. 멕시칸처럼 보이는 미국음식일 뿐이죠. 그래도 타코벨이라도 있다는 게 어딥니까... 그거 없는 나라도 많은데... 쩝...


World Friends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