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책방골목에서... 표정당(黨)


책방골목은 참으로 오랜만입니다.
안 가본지도 꽤나 오래 된 것 같습니다.
아버지랑 함께 나들이 삼아 갔다왔습니다. 안 가본 그 동안 책방골목은 부산의 중요한 관광지가 되어 있더군요.
곳곳에서 사진을 찍는 여행객들이 눈에 보입니다.
한 때는 정말 이 골목이 없어지나보다... 싶은 생각도 들 만큼 인적도 드물었던 적이 있었는데 이제는 북적북적 하더군요. 보기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간 헌책방에서는 예전과 다름없는 책의 향기가 났습니다.
오래된 책의 향기... 새책에서 맡을 수 없는 그 특유의 향기가... 났습니다...
북적이는 사람 틈 사이에서 유유히 제자리를 지키고 있는 책들이 오늘 참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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