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부산에는 순대전골집 찾는게 힘들어... ㄴ 고향도 기웃기웃


지난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솔로로서 예의를 지키기 위해 집에 콕 처박혀 있었는데(사실 나가기가 귀찮았...) 회사 팀장님한테 연락을 받잡아 술 한잔 마시러 고고~~~ 했습지요.
사실 휴일에 직장상사와 술을 마신다는 데에서 미친 짓이라고 생각 할 사람도 많겠지만 어차피 울 회사... 거의 대부분이 사이트 파견이라 얼굴 볼 일이 없... 그나마 연락하는 사람이래봐야 팀장이랑 부장 정도... 팀장님이 술 한잔 사준다는데 ㅋㅋㅋ
그래서 1차는 뒷고기로 먹고 마시고
2차를 어디로 갈까 하다가 부평동에 순댓집이 하나 있네~~~
그래서 들어갔네~~~ 어라 순대 전골이 있네~~~ 부산에선 찾아보기 힘든 놈인데... 그래서 중짜 하나 시켜놓고 C1으로 다시 시작했습니다.

보글보글 끓는 순대전골이 참으로 맛나는구만이라...
국물도 걸쭉하니 내 입맛에 딱이로고~~~ 순대도 고기순대와 찰 순대가 적당히 섞여있어 먹는 맛도 괜찮습니다. 일단 뜨뜻한 국물이 들어가니 좋습니다. 지난 12월 24일은 진짜 추웠거든요...
슬슬 전골 냄비가 비워져 갈 무렵 조금 아쉬워서 우동 사리 하나 추가입니다!!!

우동 사리와 함께 국물이 조금 더 추가됩니다.
보글보글 끊는 전골과 함께 우동사리에 국물 맛이 폭 배어들어서 오우~~~ 뽠따스띡 합니다~~~ ^^
다음에도 한번 더 가고 싶을 만큼 괜찮은 맛입니다. 걸쭉하고 무거운 국물 맛에 약간은 기름진 순대와 깻잎을 포함한 각종 채소가 나름 푸짐히 올라가 있습니다. 이런 국물이라면 소주 몇 병이라도 드링킹하겠습니다만은... 몇 년간 자제 중이라 많이 마시진 않았네요. ^^
부산 부평동 골목을 뒤져보면 나올 거임돠. 한번 잡숴봐~~~ 괜찮다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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