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좋은데 2012년 종말론은 좀 심하잖아 테크당(黨)

그냥 LTE 사라고?…3G폰 2012 종말론

그러니까 지금 이통사가 LTE에 올인하고 있으니까 내년(이것도 몇일 안 남았다...) 즈음부터 3G가 2G꼴 날거다... 이런 말 아닌가요.
우쨌거나 3G도 2G같이 없어지긴 할 겁니다. 하지만 2012년은 좀 심하잖아!!!
3G는 아직 많은 이통사가 메인으로 삼고있는 라인입니다. LTE가 대세긴 하지만 상당수의 소비자들은 LTE를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총 110만여명이 LTE에 가입을 했습니다. 국내 휴대전화 가입자 중 110만명은 얼마 안 되는 수치입니다. 5개월동안 110만명... 충분히 모을 수 있습니다. 아니 휴대전화 자체를 그 정도로 밀어내니 110만명 안 나오고 배깁니까? 그리고 현재 3G가입자수 대비해서 110만명이면...
그렇다고 3G가 당장 푸대접을 받는 것도 아닙니다.(물론 헬지는 조금 다릅니다) 이런 기사가 나오는 이유는 다분히 해당 이통사들의 이익 대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닐겁니다.
LTE는 이통사 스스로 3G보다 ARPU가 높다고 말하는 부분입니다. 그러니까 3G면 5.5에 데이터가 무제한인데 LTE는 이미 무제한이 없고 어느정도 데이터를 쓸려면 적어도 5.5보다 높은 요금제에 가입해야 합니다.

단말기 제조사들은 이통사가 LTE말고 3G단말기에는 신경도 쓰지 않는다 하네요.
압니다. 이통사들의 새로운 먹잇감은 LTE입니다. 3G보다 돈도 잘 벌어줍니다. 그것도 더 두둑하게...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3G는 솔직히 빨리 없애고 싶겠지요.
무제한 데이터가 이통사 입장에선 정말 엿같은 정책이지만 안 쓸 수도 없습니다. 이미 폐지할 수도 없지요. 하지만 LTE는 다릅니다. 이통사의 LTE요금구간을 보고 있자니 차라리 속도가 늦더라도 많이 쓰는 게 낫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짜고 짭니다.
그리고 LTE가 대세라곤 하지만 아직 이통사들의 밥줄은 3G입니다. 이통사 역시 그걸 잊을만큼 멍청하진 않습니다.
그래서 이통사마다 3G망을 유지보수하고 신기술을 도입하는 겁니다.
서울과 경기 일부의 CCC라던지 SCAN이라던지 하는 기술들은 3G가 아직 이통사의 밥줄이라는 걸 극명하게 말해줍니다.
zdnet에서 말했던 것처럼 3G도 없어질 겁니다. 하지만 2012년은 아닌듯 합니다. 3G는 2012년에도 잘 살아남아있을 겁니다.





덧글

  • ddd 2011/12/28 10:14 # 삭제

    그야 모르죠 당장 끝나지야 않겠지만 생각보다 더 이른 시간 안에 끝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2g도 원래 수백만에 달하는 가입자를 각종 수단을 이용해서 지금 숫자로 줄인 거니까요.
  • 개미 2011/12/29 00:16 #

    ddd 님/ 그러니까 2012년에 끝나지 않을 거라고 말씀 드린거잖습니까. 2013년에는 어케 될지 모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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