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드레기도 좋고 200만대도 좋은데 이건 아니잖아!!! 테크당(黨)

"갤럭시 노트, 국내선 3G버전 출시안해"...네티즌 반발

그대로 링크 걸어 봅니다.
갤노트... 좋죠. 좋은 거 압니다. 5.3인치(13.46 센티미터)... 광활하죠. 막상 스트릭을 쓰고 있는 저도 이것저것 구린 걸 다 감내할 수 있는 이유가 5인치(12.7 센티미터) 액정 탑재라는 이유 하나인데 당연 5.3인치 액정을 가지고 있는 갤노트가 탐날만 합니다.
그런데... 3G버전과 LTE버전의 차이가 꽤 난다는 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지금 현재까지 LTE와 3G를 같이 사용하며 통화가 가능한 칩은 퀄컴의 스냅드래곤 뿐인것도 압니다. 그래서 국내에선 LTE를 위해 스냅드래곤 1.5Ghz를 써야 한다는 것도 이해가능한 대목이긴 합니다.
문제는 한국 내에선 3G버전을 내놓을 생각이 없다고 일축한 데 다른 겁니다. 무조건 LTE만 팔겠다 이겁니다.
현재 3G 요금제는 LTE보다 월등히 우수합니다. 데이터 제공량도 동급의 LTE 요금제보다 많거나 무제한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그 뿐만이 아닙니다. 3G 버전의 갤노트의 배터리 타임은 국내에서 시판할 LTE버전의 갤노트의 배터리 타임의 2배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해외판 갤노트의 배터리 1개와 국내판 갤노트의 배터리 2개는 어차피 똑같다는 겁니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삼성이 통신사의 배를 불려주기 위해 갤노트를 시장선도 품목 비슷하게 정하고 LTE를 강요할 조짐이 보인다는 겁니다. 통신사 입장에선 많은 고객들이 3G보다 LTE로 넘어가 자신들의 배를 불려주는 것이 더 좋은 일이란 걸 알고 있기 때문에 서서히 3G라인업도 줄이는 판국입니다.
이미 국내외 다른 곳은 3G버전의 갤노트를 내 놓고 잘 팔고 있는 판국에 국내만 LTE라... 통신사 배 불려주기라는 생각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현재 상당수 많은 분들이 갤노트를 해외 주문으로 국내로 들여오고 있습니다.
삼성은 갤노트를 내년까지 200만대 이상 국내에서 팔아제끼겠답니다. 갤노트가 '퍼스트 무버' 제품군으로 비싸도 고객들이 갤노트의 가치를 알아줄거라는 군요. 뭐... 좋은 제품이긴 합니다. 만약 스트릭이 없었다면 한대정도는 사고싶긴 합니다. 근데 3G버전보다 안 좋은 LTE판을 국내에서만 사야한다는 건 조금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드는 건 왜 일까요...







덧글

  • 샹그리라 2011/11/28 19:38 # 삭제

    불공평하기 때문이겠죠.
    호갱님이 되지 않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만은 5인치와 펜이 너무 매력적입니다.
    홍콩을 다녀와야할까요.
    (통신사가 해외여행도 보내주네요ㅡ_ㅡ)
  • 개미 2011/11/29 09:20 #

    샹그리라 님/ 홍콩보단 그냥 해외 배송이 답일수도 있습니다. ^^
  • 냥이 2011/11/28 22:36 #

    항상 그래왔지만, 국내 이동 통신 시장 환경에서는 통신사가 '갑'입니다. 제 아무리 대기업인 삼성, LG 등등도 통신사 앞에서는 그냥 '을'이에요.

    그나마 상대적으로 삼성이 LG에 비해서 좀 낫긴 합니다만... 그래봐야 통신사와 틀어질 생각 아니라면 무작정 밀고 나가긴 어렵죠.

    국내판 갤노트가 LTE로 나온다는건 거의 대다수 통신사 입김으로 봐야 할 겁니다.

    삼성 입장에서도 자사 엑시노스 AP 쓰는게 더 이득인데다가, 판매 수량도 더 많은 것이 분명하고, 라인 관리에도 더 좋습니다.
    그런데도 국내에 LTE로만 파는건 외부적 요인이 있을 수 밖에요.
  • 개미 2011/11/29 09:20 #

    냥이 님/ 그럼요... 슈퍼 갑인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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