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mini Jets] air Tran DC-9-30 ㄴ 1:400


1992년 신생 항공사로 창립된 에어 트랜은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북미 시장 뿐만 아니라 남미 일부까지 선단을 거느린 저가 항공기 시장의 풍운아였습니다. 한 때는 미국 내 흑자를 내는 노선이 에어 트랜, 사우스 웨스트, 젯블루라고 일컬어질 정도로 인기가 있었지요. 애틀랜타를 허브로 하고 있는 에어트랜은 한때 단일 민항 업체로 가장 많은 수의 보잉 717을 가지고 있었기도 합니다.(보잉이 찍어냈던 717이 사실상 에어 트랜에 상당수 갔습니다)
2010년에는 사우스 웨스트 항공이 약 14억 달러의 금액으로 에어 트랜을 인수, 사우스 웨스트 항공의 자회사가 되었습니다만은 아직 에어 트랜의 이름을 달고 영업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737과 767을 중심으로 선단이 바뀌고 있습니다.

맥도넬 더글러스의 DC-9은 중단거리용으로 제작된 맥도넬 더글러스의 히트 상품 중 하나입니다. 1965년 만들어진 쌍발로 된 협동체기입니다. 주로 미국 국내선과 중단거리 국제선용으로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크기가 꽤나 작은 만큼 활주로가 짧은 공항에서도 쉽게 이륙할 수 있도록 설계 되었습니다. 보잉 737은 바로 DC-9을 대항하기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그 만큼 중단거리 노선에서 DC-9의 위력은 상당했습니다. DC-9은 개량형인 MD-80시리즈를 거쳐 가장 마지막 시리즈인 B717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제미니 젯의 에어 트랜 DC-9-30은 에어 트랜의 한 때 주력기입니다. 제작 상태는 상당히 양호한 편이며 에어 트랜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색감을 잘 살린 듯 합니다. 주익 부분의 부분 도색 역시 칭찬받아야 할 부분입니다. 크기가 작은만큼 많은 부분이 생략되어 있습니다만은 상당한 수작임에는 틀림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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