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mini Jets II] Malev Hungarian TU-154B-2 ㄴ 1:400


말레브 헝가리 항공은 동유럽을 대표하는 항공사로 동유럽의 관광대국인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허브로 런던, 파리, 아테네 등 유럽과 지중해, 북아프리카의 수많은 노선에 운항중인 세계적인 항공사입니다. 현재 'One World'의 멤버이기도한 말레브 헝가리 항공입니다만 과대한 재정적자와 더불어 운영적자까지 누적된 상황이라 헝가리 정부는 말레브 헝가리 항공을 해외에 매각하기 위한 다각적인 시도를하고 있습니다. 현재 정부의 지분이 99.95%인 말레브 헝가리 항공은 매년 운영적자를 내는 상황이라 정부의 자금이 지원되고 있으나 탑승율이 극적으로 올라가지 않는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한때는 부도 위기에 몰렸던 알리탈리아의 지분 35%를 인수하기도 했으나 재정상황의 어려움에 의해 6개월만에 모든 지분을 매각처리한 적도 있습니다. 지금의 말레브 헝가리 항공은 헝가리 정부의 공식적인 골칫덩어리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
.

오늘 소개해 드릴 항공기는 말레브 헝가리 항공의 튜폴레프 TU-154B-2 입니다. 나토 코드명은 careless. 러시아 내에서도 날으는 관이라 불릴 정도로 사고 위험이 높은 기체에 속합니다. 튜폴레프 설계국에 의해 소련시절인 1968년에 초도 제작되었고 1972년 롤아웃되어 아에로플로트에서 운항되기 시작했습니다. 소련의 공항 활주로 상황에 걸맞게 랜딩기어가 무진장 튼튼해 비포장 활주로에서도 이륙과 착륙이 가능하였으며 짧은 활주로 운용 길이 역시 소련의 공항 특성에 맞게 설계되고 개발되었습니다.
엔진은 쿠즈네초프 NK-8-2U 엔진 3기를 사용하였고 삼발기의 특성상 중단거리에 맞게 운용되었습니다. 주로 공산진영에서 많이 사용되었으며 상당수의 기체는 공산진영의 국가에 소련이 저렴하게 불하되었습니다. 주 사용국은 소련 연방, 동유럽 공산 국가, 아랍 일부 국가(이란 등), 북한, 구 동독 등의 공산 국가에서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World Friends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