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트콤] BEA De Havilland DH-106 Comet ㄴ 1:300


BEA를 아시나요? 아마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을 겁니다. 그럼 BA(British Airways)는 거의 대부분 다 아시시라 봅니다.
그럼 BEA와 BA는 무슨 관련이 있을까요?
영국 항공의 역사는 꽤나 오래 되었습니다. 영국 항공은 1939년 영국 항공 유한 회사와 제국 항공의 정부의 강제 합병으로 나타난 결과물입니다. 거기에 BSAA와 BEA, 그리고 다시 BOAC로 나뉘는 과정을 거치고 또 다시 합병하여 지금의 영국 항공이 나온 셈입니다.
BEA는 영국 유럽 항공회사로 강제 분할 된 3개사 중 하나입니다. 유럽과 북 아프리카의 항공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만들어 진 회사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항공기는 제트 항공기의 시초라고 불리는 날으는 혜성 Comet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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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으는 혜성 Comet은 지금도 현존하는 항공기 업체인 De Havilland가 내놓은 첫 민간 제트 여객기 입니다. De Havilland는 Comet을 영국 항공의 전신인 BEA와 BOAC에 납품하게 됩니다. 세계 최초의 민간 제트 여객기 답게 초기에는 영국을 중심으로 사용 되었습니다. 미국에는 컨스틸레이션과 B377이라는 걸출한 4발 터보 팬 항공기가 자리잡고 있었고 영국에는 고작 헤르메스 정도만 자리하고 있던 시대에 De Havilland는 처음으로 민간 상업 제트 여객기를 선보이게 된 겁니다.
Comet은 큰 기대를 안고 비행했습니다. 영국에서 유럽과 아프리카 항로와 대서양 횡단 항로에 BOAC의 상업 여객기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만은 Comet 1은 도입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추락을 반복합니다. 지금은 잘 알려져 있지만 그 전에는 몰랐던 피로파괴와 여압의 문제로 인해 비행기가 공중에서 산산조각 나는 경우도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BOAC는 Comet대신 DC7을 선택하게 되고 나중에는 B707을 선택하게 됩니다. 물론 여압문제와 피로파괴 문제를 어느정도 해결한 Comet 4가 들어오긴 했지만 Comet 5의 개발계획 무산등의 여러가지 이유로 첫 민간 제트 여객기인 Comet의 시대는 그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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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기종은 여압문제를 해결한 Comet 4계열로 BEA에서 운용하던 기종입니다. 마지막 계열인 Comet 4는 110석으로 운영되었으며 길이와 주 날개의 길이는 거의 모든 계열의 Comet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습니다. 다이캐스팅 제작은 일본의 도트콤이 했으며 원래는 도트콤이 출시한 세계의 날개 시리즈에 있던 기종이지만 몇 몇 모형 사이트에서 단품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스케일은 1:350 입니다.

제미니 젯이나 JC Wings, Herpa등의 메이저 업체와는 달리 도색이 정교하진 못하나 큰 차이는 보이지 않습니다. 1:350이라는 애매한 스케일은 원래 Set으로 나왔던 시리즈의 전 기체 크기를 동일하게 만들려던 도트콤의 방침이니 어찌 할 수는 없겠습니다. 하지만1:400 스케일과 크기의 차이는 크게 나지 않습니다. 랜딩을 제외한 모든 부분은 다이캐스트로 무게는 꽤 나가는 편입니다. 가격은 정말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아무래도 재고인데다가 오래전에 나왔으니 가격은 상당히 저렴한 편입니다). 가격대비로 본다면 정말 정말 좋은 품질입니다. 그나저나 제 장식장에는 가면 갈 수록 마이너한 기종들이 상당히 자리를 차치하고 있네요. 흔하디 흔한 보잉이나... 에어버스의 제품은 보이지도 않네요... 쩝...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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