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GON WINGS] Aeroflot DC-10-40 Cargo ㄴ 1:400

Aviation Showroom의 첫 포스팅은 드래곤 윙의 Aeroflot DC-10-40 Cargo으로 시작하는 군요.
아에로플로트는 러시아가 아닌 구 소련 시절에 만들어진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항공사입니다.
스카이 팀 계열로 대한항공과는 코드 쉐어를 하고 있기도 하구요, 마일리지 역시 대한항공으로 적립이 됩니다.

모스크바 쉐레메치예보 공항을 기점으로 러시아 국내선의 일부와 국제선의 상당수를 운영하는 러시아의 캐리어 플래그랍니다.
예전에는 소련의 민항기를 사용했지만 요즘은 상당수가 에어버스, 보잉으로 항공기재를 변경해서 소련의 비행기를 타는 맛은 이제는 거의 없지만 예전에는 한국 편은 일류신의 IL-96기종이 운영되었습니다.
현재도 아에로플로트의 정부지분은 50%를 넘습니다. 아직은 국영기업입니다만은 2013년 이후로 민영화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경쟁사로는 S7, 도모데노보 등이 있지요.
-Dragon Wings의 아에로플로트 DC-10-40-

본 제품은 아에로플로트의 DC-10-40 화물기를 1:400 스케일로 축소시켜 놓은 물건입니다.
드래곤의 제품치곤 나름 세부적인 디테일이 괜찮습니다. 출시된 지는 좀 오래되어 가격은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DC-10 자체는 맥도넬 더글러스에서 만들어진 흔히 얘기하는 삼발이입니다. 광동체기로 ETOPS규정을 피해가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기본적으로 나쁘지는 않은 기종이지만 화물칸 설계 결함으로 많은 사망자를 발생시킨 맥도넬 더글러스의 삽질 기종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뭐 화물칸이야 MD-11에서 개선되었다지만 맥도넬은 보잉에게...)
삼발이 기종 치곤 수직 미익에 2번 엔진을 그냥 때려박아 수직미익이 엄청나게 작아져 운항하기 힘든 기종 중 하나이기도 했습니다.

박스 내부에는 1:400 스케일의 항공기와 스탠드, 랜딩 기어를 바꾸어 줄 수 있는 내부품이 들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다이캐스트인 관계로 조립하거나 그런 건 없습니다. 그냥 모형 그대로 꺼내서 전시하면 되는 겁니다. 편하지요.
나이가 들 수록 제작하거나 하는 것이 귀찮아지네요. 역시 그럴 때는 다이캐스트가 최고입니다. 다만 가격이 비싸서 문제지...

도장 자체는 아에로플로트 구 도장입니다. 신도장은 아니구요. 카고 시리즈인 만큼 외형은 상당히 단순합니다만은 디테일은 위에도 적었듯 꽤 괜찮은 편입니다.
가격도 상당히 저렴한 편이었고 괜찮은 디테일을 가진 만큼 꽤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덧글

  • 구바바 2011/02/13 22:47 #

    그야말로 '미제' 비행기를 아에로플로트가 굴리는 시대가 왔군요. ^^;
  • 개미 2011/02/14 14:37 #

    구바바 님/ 미제 비행기를 아에로플로트에서 굴린지는 좀 오래 됐습니다만은 아직도 미제보단 에어버스가 좀 더 많구요. 얼마전에는 수호이 리저널젯을 질러줬었지요. 러시아 민항기는 나름 참 매력있는데 말입니다.


World Friends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