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68 새해 벽두부터... 테러라니... 이집트에서 살다왔거든요

이미 뉴스로 나온 곳도 있겠습니다만은
새해 벽두부터 알렉산드리아에 폭탄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알렉산드리아 폭탄 테러 현장 (출처 : 연합뉴스)-


새해벽두부터 폭탄테러…이집트 종교갈등 심화

테러는 알렉산드리아의 교회 앞에서 발생했으며 알 키디신 교회 신도들이 새해맞이 예배를 마치고 나가는 찰나에 폭발이 일어났다 합니다. 또한 폭발 사건 직후 교회 신도 수백 명이 인근 모스크에 돌을 투척하였으며 일부 신도는 무슬림들과 투석전을 벌이기도 했다고 하는 군요.
이번 테러의 방법이나 방식(차량 폭탄으로 확인 됨)으로 보아선 알 카에다의 소행인 것으로 파악 되고 있는 형편입니다. 사실 알 카에다는 작년 11월경 이집트 콥트 교회가 이슬람교로 개종한 무슬림 여성 2명을 억류하고 있다면서 이들을 풀어주지 않을 경우 모든 기독교인을 공격의 표적으로 삼겠다고 협박한 전례가 있습니다.
아직까지 종교 분쟁으로 격화 될 조짐은 보이지 않고 있지만 만약 폭탄 테러가 무슬림의 소행일 경우 진짜 종교 분쟁으로 격화 될 소지가 없잖아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코이카 이집트 사무실은 비상 연락망을 가동하는 등 대사관과 함께 사태 파악에 나서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집트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은 조금 주의 하셔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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