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체인지 업이 나오네!!! 테크당(黨)

이건 지극히 TG삼보의 체인지 업 PC를 가지신 분들만 대상으로 합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나는 부럽다!!! 뭐... 이런 뜻입니다... 쩝...

TG삼보, 구형CPU를 신형으로 '체인지업 무상 업그레이드'

그러니까 TG삼보가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3달간 CPU랑 메인보드를 신형으로 바꿔준답니다. 다만!!! 대상이 정해져 있으니 2009년 출시된 체인지 업 EX 시리즈 모델 만 해당 대상입니다. 이름하여 '체인지업 시즌2 무상 업그레이드 캠페인'
-2009년형 TG삼보 체인지 업 EX-

그나저나 아직도 TG삼보에서 체인지 업 PC가 나오는 줄 몰랐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사실 예전에... 그러니까 아주 예전에 체인지 업 시리즈를 봤었거든요. 아는 동생이 샀었던 거의 최고사양의 컴퓨터인데 2년뒤에 업그레이드 해 준다길래 그냥 '우와!!!' 이러고 있었죠. 뭐 어릴때라 뭘 알겠습니까만은...
-1998년에 나왔던 체인지 업 4170-

1998년에 나왔던 체인지 업 4170 모델은 그때 가격으로 최소사양이 2백 77만 2천원이 정가였답니다. 1998년이면 IMF사태가 나던 바로 그 당시입니다. 체인지 업이 나올 당시는 IMF시기가 아직 시작되진 않았지만 2백 77만원이란 가격은 쉽게 주고 살 그런 가격은 아니었습니다. 그렇지만 그 당시 삼보는 박찬호를 CF에 기용하면서 2년뒤에 부품을 바꿔준다라는 아이디어로 당당히 최고의 히트상품으로 선정됐었습니다. 그리고 그 전통의 체인지 업 시리즈 시즌 2의 컴퓨터가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업그레이드에 들어가는 겁니다.
이번 업그레이드 대상 중에는 사양에 따라 i7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사람도 나올 것 같다는 군요. 그리고 구형 CPU와 메인보드는 회수 할 예정이랍니다. 2009년에 체인지 업을 구매한 고객들은 기분 좋으시겠습니다. ^^






덧글

  • 나인테일 2010/12/29 07:42 #

    요즘같으면 데스크톱 컴퓨터 가격이 300만원에 가깝게 다가서는건 소니나 애플도 잘 안 하는 짓이 되어버렸습니다만 10년 전만 해도 컴퓨터라는게 꽤나 비쌌었군요..;;
  • Niveus 2010/12/29 09:56 #

    컴퓨터 가격이 급속히 싸진건 얼마 안됐을겁니다. -_-a
    20년전엔 뭐 장난아니게 비쌌고 좀 양심적으로 살만하다 싶어진건 6-7년쯤 전부터 아니련가 -_-;;;
    옥소리카드를 10만원넘게 주고 사던 시절 생각하면 눈물이 나게 싸졌습니다 OTL
  • 개미 2010/12/29 19:01 #

    나인테일 님/ Niveus님 말씀대로... 컴퓨터 가격이 확 내려간지 얼마 안 되었지요. 저도 98년 IMF 거의 직후에 Cyrix MII 266 컴퓨터를 160만원인가 주고 조립 컴퓨터를 샀던 기억이 납니다.

    Niveus 님/ 그렇죠... 98년 당시 급여 수령액 치고 컴퓨터란 물건은 거의 사치품 수준이었으니까요... 20년전 나온 Macintosh II FX는 차 한대 값이라죠...
  • 샛별 2010/12/29 09:13 #

    저도 4170썼었는뎈ㅋㅋㅋㅋ
    모니터에서 스피커가 나오는거 보고 신기하고
    맨 처음 바이오스 셋팅창이 저렇게 나오는거 보고 신박했음
  • 개미 2010/12/29 19:02 #

    샛별 님/ 본문에도 썼지만 전 2년뒤에 새걸로 바꿔준다길래 '우와~~~' 하며 친구 컴퓨터를 구경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
  • Niveus 2010/12/29 09:54 #

    저 컴퓨터 상당히 골때리게 독창적인 에러(...)가 많아서 골치좀 썩었었죠.
    당시만 해도 열심히 AS 해줬기에 ㅠ.ㅠ
    ...지금 생각하면 '그냥 삼보 불러!' 했을텐데;;;
  • 개미 2010/12/29 19:10 #

    Niveus 님/ 얼마나 독창적인 에러가 많았길래... 흠...
  • Niveus 2010/12/29 19:15 #

    ...자기네 복구시디로 복구하고 맨처음 부팅때 에러가 뜨더군요(...)
    자기네 홈페이지에 있는 드라이버를 까는데 장치가 없다고 하지 않나(...)
    여러모로 재미있던 물건이었습니다. -_-;;;
  • 개미 2010/12/30 06:50 #

    Niveus 님/ 참... 재미있는... 물건이어............. 뭐 그런 물건이 다 있담!!! ㅋㅋㅋ
  • _tmp 2010/12/29 10:46 #

    정가가 270만원이면 실제로는 한 200만원 정도 했을까요? 98년이면 P2를 150만원 정도에 조립한 기억이 나네요.
    (P2 350MHz짜리가 30만원 후반대였습니다)
  • 개미 2010/12/29 19:12 #

    _tmp 님/ 아마 그 땐 거의 정가를 다 주고 샀을 겁니다. 물론 현금으로 사면 조금 깎아줄 순 있었겠지요. 그리고 체인지업 시리즈는 2년뒤에 새 부품으로 교체해 준다는 메리트를 등에 업고 거의 정가로 팔렸다고 합니다. DC에 있는 분의 글에는 체인지업 첫 모델인 4150을 현금으로 250에 주고 구입했다는 군요.
  • parans 2010/12/29 12:21 #

    2006년에 LG노트북을 300주고 구입했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
    요즘 PC가격 보면 세상 참 좋아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 개미 2010/12/29 19:13 #

    parans 님/ 역시 대량생산의 위력이랄까요...
  • copacetic 2010/12/29 12:37 #

    오오 트라이젬.. *_*
  • 개미 2010/12/29 19:13 #

    copacetic 님/ 찬양하라~~~ 트라이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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