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폰7, 3000개의 앱과 15000명의 개발자 확보

엔가젯 코리아의 기사에 따르면 윈도우 폰 7이 약 15,000여명의 개발자를 확보했다는 소식입니다.
얼마 전 노키아가 자사 플랫폼으로 40만에 가까운 개발자를 끌어들였다는 소식에 비하면 15,000여명은 보잘 것 없어 보일 수도 있겠습니다만은 OS자체가 완전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걸 생각한다면 그닥 서운할 숫자도 아닙니다. 사실 MS의 모바일 삽질은 워낙 예전부터 있어왔던 일들이라 말이죠. 그래도 이번에는 많이 다르다하니 개발자들은 아무래도 개발할 맛이 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3,000여개의 앱이 이번 주말까지 별도의 마켓플레이스에 등록된다 합니다.
일단 스마트 폰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내가 쓰는 OS가 뭐다 뭐다 하는 건 평범하게 쓰는 사람 입장에서 본다면 아무런 상관없는 일입니다. 내가 원하는 앱이 제대로 나와 주고 제대로 업데이트만 되면 되는 거니 말이죠. 굳이 윈도우 폰 7이니 안드로이드니 iOS인지 상관없단 말입니다. 하드코어 유저들을 제외하곤 OS로 스마트 폰을 선택하는 시절은 이제 슬슬 끝날 듯도 하니 앱 전쟁이 제대로 터지기 전에 MS는 윈도우 폰 7의 개발 풀을 조금 더 늘려야 할 듯도 합니다. 3,000여개의 앱은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니니 말입니다.

-HTC 7 Mozart-
엔가젯 코리아의 기사에 따르면 윈도우 폰 7이 약 15,000여명의 개발자를 확보했다는 소식입니다.
얼마 전 노키아가 자사 플랫폼으로 40만에 가까운 개발자를 끌어들였다는 소식에 비하면 15,000여명은 보잘 것 없어 보일 수도 있겠습니다만은 OS자체가 완전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걸 생각한다면 그닥 서운할 숫자도 아닙니다. 사실 MS의 모바일 삽질은 워낙 예전부터 있어왔던 일들이라 말이죠. 그래도 이번에는 많이 다르다하니 개발자들은 아무래도 개발할 맛이 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3,000여개의 앱이 이번 주말까지 별도의 마켓플레이스에 등록된다 합니다.
일단 스마트 폰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내가 쓰는 OS가 뭐다 뭐다 하는 건 평범하게 쓰는 사람 입장에서 본다면 아무런 상관없는 일입니다. 내가 원하는 앱이 제대로 나와 주고 제대로 업데이트만 되면 되는 거니 말이죠. 굳이 윈도우 폰 7이니 안드로이드니 iOS인지 상관없단 말입니다. 하드코어 유저들을 제외하곤 OS로 스마트 폰을 선택하는 시절은 이제 슬슬 끝날 듯도 하니 앱 전쟁이 제대로 터지기 전에 MS는 윈도우 폰 7의 개발 풀을 조금 더 늘려야 할 듯도 합니다. 3,000여개의 앱은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니니 말입니다.
덧글
사실 아이폰용 앱도 가만보면 쓸모없는 게 더 많죠-_-
유료앱의 세상은 좀 낫지만..
저도 코파세틱님 말씀에 동의하는게 이제 일반인이 쓰기에 웬만한 어플은 거의 다 나온듯 합니다..
거기서 더 계속 업되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쨌든 윈모7 정말 기대됩니다.. 이전 버전하고는 정말 차이가 많이 나는듯,,,ㅎ
일단 시장이 다르고 상대해야하는 고객들도 다르다보니 빚어지게 된 현상 같아요.
윈7폰은 어떨까요?
부디 내수 시장에 대한 배려는 있어도 초점은 '스마트'했으면 좋겠어요.
윈도우폰 7이랑 이전버전의 윈도우모바일이랑 제가 뭔가 착각을 했는지 개미님 글의 의중을 제가 잘 파악 못한 건지 잘 모르겠지만,,
윈도우폰 7 저도 무지 기대 하고 있습니다^^ㅋ 제가 비교생각했던것은 윈도우 모바일 자체를 생각 했던 거거든요^^ㅋㅋ
아무튼 자주와서 좋은 정보들 많이 보고 가겠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