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신지요.
개미!!! 입니다.
이제 4월도 중반으로 치닫고 있군요.
시간 참 빠릅니다.
저는 이제 여기서 두번째 캄신을 겪고 있습니다.
이집트에서 부는 계절성 모래바람을 캄신이라 합니다.

캄신은 국지적으로 모래가 바람에 섞여 나오는 바람을 얘기합니다.(그러니까 한국에 황사랑 비슷하겠군요)
돌풍과도 비슷할 지도 모르겠는데요. 다만 아직은 모래바람이 그렇게 세진 않습니다. 조금 더 있으면 본격적이겠지요.
바람이 조금 더 많이 불면 집안에 흔히 얘기하는 흙, 모래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바람이 세질수록 그 냄새는 더 하겠지요.

요즘은 하루 걸러 하루 모래바람이 붑니다.
그렇게 세진 않지만 모래 냄새에 충분히 콜록 댈 만 합니다.
집안 까지 바람이 다 들어와 있어 창문을 다 닫아야 하지만 이 때쯤 이미 더위도 시작 되고 해서 창문을 닫으면 너무 더워요... -_-;;;
그냥 이번에도 이 캄신이 조용히 물러나길 바랄 뿐입니다. 작년 처럼 말이죠. ^^
개미!!! 입니다.
이제 4월도 중반으로 치닫고 있군요.
시간 참 빠릅니다.
저는 이제 여기서 두번째 캄신을 겪고 있습니다.
이집트에서 부는 계절성 모래바람을 캄신이라 합니다.

-하늘이 뿌옇죠. 모래바람의 여파입니다-
캄신은 국지적으로 모래가 바람에 섞여 나오는 바람을 얘기합니다.(그러니까 한국에 황사랑 비슷하겠군요)
돌풍과도 비슷할 지도 모르겠는데요. 다만 아직은 모래바람이 그렇게 세진 않습니다. 조금 더 있으면 본격적이겠지요.
바람이 조금 더 많이 불면 집안에 흔히 얘기하는 흙, 모래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바람이 세질수록 그 냄새는 더 하겠지요.

-바람에 반대편 집의 빨래가 펄럭입니다-
요즘은 하루 걸러 하루 모래바람이 붑니다.
그렇게 세진 않지만 모래 냄새에 충분히 콜록 댈 만 합니다.
집안 까지 바람이 다 들어와 있어 창문을 다 닫아야 하지만 이 때쯤 이미 더위도 시작 되고 해서 창문을 닫으면 너무 더워요... -_-;;;
그냥 이번에도 이 캄신이 조용히 물러나길 바랄 뿐입니다. 작년 처럼 말이죠. ^^
덧글
전 개미님과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날씨는 정말 다르군요 ^^;
호흡기질환 조심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