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웠던 어퍼 이집트 여행 -비용 총 정리- ㄴ 2009. 9 어퍼이집트 일주

여행 끝난지도 벌써 5달이 넘어가고 마지막 여행 포스팅이 1월 9일에 올라갔으니 마지막 포스팅이 올라간지도 1달이 넘었는데 비용 총 정리를 이제서야 올립니다... (하아... 이건 뭐... 답이...)
일단 어퍼 이집트 비용을 총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참고로 아래의 비용내역은 각자 개인의 활동상황에 따라 틀릴 수 있으며 아래 내역에는 순수 교통비와 숙박비, 투어비, 입장료만을 포함합니다.

1. 룩소르 이동구간 열차비
-람세스 역에서 발권한 룩소르 행 티켓-

비용은 165 기니 입니다.
외국인은 일괄적으로 165 기니가 적용되며 모든 외국인은 1등석 착석이 의무화 되어 있습니다. 2등석에 착석할 수도 있겠으나 그건 거의 대부분 편법이라 보시면 됩니다.(다른 구간에는 2등석에 외국인의 탑승이 가능합니다)
룩소르와 아스완 행 가격은 둘 다 동일하며 열차 또한 룩소르를 거쳐 아스완으로 가는 열차입니다. 시각표에는 올라와 있지 않는 열차가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확인하시고 조금 일찍 가시기 바랍니다. 람세스 역은 거의 정시 출발입니다.(일찍 출발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발견됩니다)

2. 룩소르 내 입장료 및 투어비용
투어비용은 거의 대부분 동일합니다. 이건 저보다 더 잘 아시는 분이 많을 테니 일단 생략하구요.(참고로... 전 할인 받았습니다. 단원 연줄이 상당히 많이 뻗어 있습니다) 입장료만 간단히 말씀드리지요. 모든 입장료 기준은 ISIC 학생 할인 기준입니다. 일반은 거기에 2배 내지 2.3 배 정도 더 내신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카르낙 신전 35 기니-

-서안 왕가의 계곡 40 기니-

-핫셉수트 여왕의 장제전 15 기니-

-여왕의 계곡 20 기니-

-룩소르 박물관 40 기니-

그외 나머지는 제가 가보지 않은 관계로 확인 불가능 합니다. 상반기 안에 가 보고 확인해 드리지요. 그래봐야 아직 룩소르는 더 돌아볼 곳이 남아서 한참 더 봐야 합니다.

3. 룩소르 <-> 아스완 열차 이동
-열차 내에서 표를 발권합니다-

룩소르 <-> 아스완 행 열차표는 열차 내부에서 발권합니다.
그러니 별도로 발권하지 마시고 탑승해 계시면 됩니다.
열차비는 31 기니입니다.

4. 아부심벨 입장료
-아부심벨은 학생할인이 안됩니다-

아부심벨은 80 기니 입니다.
ISIC 할인이 안됩니다. 다만 로컬 학생증은 할인이 됩니다. 그러니까 학생이신 분은 자신이 다니는 학교의 학생증을 가지고 오시면 할인됩니다. 다만, 자신의 학생증에 '대학'이라는 영어. 즉 University 가 들어가야 합니다.
아부심벨은 입장료를 제외하고도 다른 이상한 돈도 받습니다... 상당히 마음에 안되는 방법입니다만은...
-아부심벨 입장료 구입시 같이 내야하는 이상한 돈들-

미스르 트래블은 이집트 국영 기업입니다. 아부심벨 가이드 피를 별도로 징수하고 있습니다만은 가이드 비를 낸 만큼 가이드를 해 주거나 하지 않습니다. 왜 받는지 이유를 알 수 없는 돈입니다. 그냥 먹을려는 발생같습니다. 800 엘쉬면 8기니 입니다. 8기니면 혼자는 별거 아니겠지만 아부심벨에 오는 관광객들이 얼마나 많을까요... 거기에 아부심벨 로컬 피는 왜 받는건가요? 그건 아부심벨 시 당국에 들어가는 돈 아닙니까... 그것까지 외국인 관광객이 내야 합니다... 상당히 짜증나는 요금 체계가 아닐 수 없습니다.
뭐 어쨌거나 저쨌거나 아부심벨 일반 입장료는 무려 90기니!!! 입니다.

5. 아스완 <-> 카이로 행 일반 1등석
-일반석을 끊는 방법은 알아서-

위에도 말씀드렸듯 일반석을 끊는 방법은 알아서 하시구요.
가격은 109 기니입니다.
전 아는 사람을 통해 발권했습니다.(위에도 말씀드렸듯... 코이카 단원의 인맥은 생각보다 광활합니다) 가격은 109 기니구요. 별도의 박시시 정도는 주셔도 좋습니다.(사실 안 그래도 박시시를 받긴 합니다) 이걸로 비용 정리는 마무리 되었군요. 9월에 다녀온 어퍼 이집트 여행의 모든 내용의 포스팅도 끝났군요... 참 오래했습니다... 다음에는 조금 더 일찍일찍 포스팅... 할... 수... 있으려...나... 쩝... -_-;;;

덧글

  • HolyRan 2010/02/12 06:20 #

    이집트 여행을 마치고 어제 돌아왔습니다. 입장료 일반가격으로 내느라 뼈가 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게다가 페트라까지 갔다가 정말 엄청난 돈을 뿌리고 왔어요. ㅠ.ㅠ 그래도 햇볕 따따... 다합에 가서 썬텐... 정말 행복했어요 크흑! 오기 싫었어요.
  • 개미 2010/02/12 09:51 #

    HolyRan 님/ 축하드립니다. 요지경 이집트를 잘 다녀 오셨나 봅니다. 다합은 아직은 시즌이 아닐텐데 말이죠...(원래 다합이나 샤름 엘 셰이크는 여름이 시즌이지요) 페트라까지 갔다 오셨으면 돈을 정말로 뿌리고 다니셨겠군요. ^^ (근데... 저도 조만간 요르단 가야 되는데... 정보 좀... 굽신굽신)
  • HolyRan 2010/02/12 16:48 #

    내가 봤을 때 바다가 잔잔하고 날씨만 좋던데 페리가 다 취소...ㅠ.ㅠ 그래서 이스라엘, 요르단 국경 건너서 요르단에 다녀왔습니다. 엄청난 노동을 하니 입술이 퉁퉁 불어텄죠. 페리만 탔으면 일은 간단했을텐데 국경 건너느라 그 스트레스가...(국경 건널 때 마다 진을 치고 있는 택시 기사들과 바가지, 수억번의 여권검사 등) 그냥 다합에서 뒹굴거릴껄 하며 후회를 했습니다만 제가 언제 다시 중동쪽에 올지 모르는 일이라.

    타바까지 버스타고 갑니다.(타바 버스역에서 국경까지 1키로? 걸으면 금방인데 택시기사들 달려붙습니다) 타바에서 3이집션 파운드를 내고 여권검사, 짐검사 등등 하고 이집트 출국. 이스라엘 국경으로 들어갑니다. 여권검사, 짐검사... 그곳을 빠져나오면 이집트에서 볼 수 없는 새로운 세상이 열립니다. 사람들이 조깅을 하고 있고 아이맥스 영화관이 있고 초호화 택시가 있습죠. 사람들은 10달라에 조르단 국경까지 갔다고 하는데 전 이스라엘리의 테크놀로지를 이용한 교묘한 바가지에 한 돈 깨졌습니다. 이스라엘을 그냥 지나치는 사람들은 이스라엘 돈이 없어서리 달라나 유로로 왕창 때립니다. 조르단 국경까지 한 20분 가는데 25달라... 여튼 이스라엘 국경으로 들어갑니다. 출국심사 줄줄줄... 그리고 출국비 35달라는 냅니다. 98케렐인지 스켈인지. 조르단 국경으로 들어갑니다. 입국심사 줄줄줄.... 조르단 국경을 나서면 택시기사들이 제대로 바가지 씌울려고 기다립니다. 아카바까지 10분 걸리는데 25디나르(25유로, 5만원 정도)를 부르죠. 아카바에서 국경까지 가는데는 5디나르인데 이것들이 아주 작정하고 덤빕니다. 총 찬 국경의 군인까지 동원해서 협박합니다. 이집트로 돌아올때도 똑같이 했어요. 대신 아카바에서 이집트 비자를 따로 받고. ㅠ.ㅠ 패트라 입장료가 나날이 오릅니다. 얼렁 가세요.
  • 개미 2010/02/12 20:28 #

    HolyRan 님/ 고생하셨군요... 그나저나 전 쓸수 없는 방법이군요... 전 휴가장소로 요르단, 레바논, 시리아를 확정지었기때문에 이스라엘 입국은 불가능합니다. 이스라엘 입국시 시리아, 레바논이 저 멀리 날아가지요... 그냥 누웨바에서 국내휴가 쓰면서 기다릴렵니다. 확실히 여긴 이집트 입니다. ^^
  • nadia 2010/02/16 05:35 #



    입장료 엄청나네요. 엄청나요! 물가에 비하면 더더욱!
    아부심벨은 충격이에요. 낮에 갔다가 밤에 또 갈껀데 OTL
    저거에 두배네요.
    흐음.


    페트라는 너무 힘들 것 같아서 뺐어요.
    아부심벨은 가까운 곳에 호텔이라도 있지만 페트라는 아무래도 많이 걸어야하는것같더라구요.
    고민은 삼사십번했지만..
    +

    쓸만한 아랍어 포켓북 추천 부탁드려요.
    DK eyewitness Egypt를 가이드북으로 샀는데 ,
    한달정도 있으니, 뭔가 phrase book같은게 있으면 즐거울것 같아요.
  • 개미 2010/02/16 08:24 #

    nadia 님/ 아부심벨은 일단 관광으로 먹고사는 동네라 물가가 좀 셉니다... 그리고 쓸만한 아랍어 포켓북이라면 이집트에 오셔서 구하셔야 할 것 같은데... 카이로에 미단 따하릴 주변에 AUC 북 스토어가 있습니다. 거기에서 론리 플래닛에서 출판된 이집션 아라빅 페이즈 북을 팝니다. 가격은 65 기니 되겠네요.
  • nadia 2010/02/17 01:22 #

    정말 감사해요 카이로에도 서점이 있는거군요 ;;; 여긴 시골이라 서점이 없거든요.
  • 개미 2010/02/17 03:21 #

    nadia 님/ 저기... 카이로가 나름 이집트의 수도... 입니다만은... -_-;;;
  • U-311 2010/05/23 04:30 # 삭제

    아부심벨은 유네스코와 다른 나라에서 도움을 줘 수몰위기에서 구한 유적으로 아는데
    더 비싸게 입장료를 받으니.. 별로 좋게 보이진 않네요.
  • 개미 2010/05/30 23:31 #

    U-311 님/ 그런가요... 그래도... 일단 이집트에 있으니까... 말이죠...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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