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20 어머니의 강... 나일 이집트에서 살다왔거든요

나일강은 북동아프리카의 거의 대부분의 나라에서 생명수로 사용하는 어머니의 강입니다.
물론 거기에는 이집트도 포함되어 있지요.
아시아가 아닌 다른 곳에 있는 유일한 인류 4대 문명 발상지.
이집트는 나일이 키웠고 또 나일이 키우고 있는 땅입니다.
옛날의 얘기지만 나일강이 범람하면서 이집트는 커 왔고 나일강 덕에 굶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그 역할을 아스완 댐과 아스완 하이댐이 해 주고 있지만 말이죠.
지금의 나일강은 친수공간으로 바뀐지 좀 되어 보입니다. ^^
-강은 유유히 흘러 지중해로 나아갑니다-

그 강이 언제나 마르지 않고 흘러서 나일강은 관개용수를 대기에 좋았다고 합니다. 지금은 명맥이 거의 끊겼지만 나일강이 실어온 비옥한 흙 덩어리들은 델타에 모여 지금의 델타 삼각주를 형성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때마다 범람하여 토지를 비옥하게 하기도 했구요. 확실히 나일강은 어머니의 강입니다.
-강 위로 지나가는 보트 한 대-

하지만 지금은 나일강 강변을 콘크리트로 쌓아 더 이상 범람이 일어나지 않게 막았습니다만은 줄기는 거의 대부분 그대로 놔 뒀다고 합니다. 지금 나일강 강변은 많은 사람들이 오고가는 친수공간이 되었습니다. 카이로에서는 나일강 강변 친수공간이 연인들의 공간이된 경우도 있습니다.
-나일강 강변 친수공간은 연인들의 것이 되었어요-

연인들의 공간이 된 나일강은 그 위에 떠 있는 많은 사람들을 먹여살리는 중요한 곳이기도 합니다. 나일강은 강변에 위치한 레스토랑, 나일강 크루즈, 나일강 강변을 따라 자리잡은 호텔 등등 많은 사람들의 중요한 삶의 일터가 되었습니다. 그 사람들은 나일강의 은혜를 입고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강은 그냥 조용히, 그리고 유유히 흐르기만 하고 있습니다.
-저 옆으로 노보텔과 부르그 일 카헤라가 보입니다-

유유히 흐르는 강은 어느 사람에게는 치열한 삶을 살아가는 장소로, 어떤 사람에게는 평온한 휴식의 장소로, 어떤 사람에게는 연인과의 밀어를 속삭이는 낭만의 장소로... 또 다른 어떤 사람에게는 피와 땀을 받친 후 얻어지는 달콤한 열매를 맺는 장소로... 그렇게나일은 유유히 지중해로 흘러갑니다. 그리고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아니 계속계속 나일은 이집트를 지나 흘러갈 겁니다. 나일은 어머니의 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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