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88 이집트에도 항공사는 많습니다 이집트에서 살다왔거든요

안녕하세요. 개미!!! 입니다.
요즘 크리스마스다 뭐다 해서 시끄러울 걸로 봅니다.
여친이 계신 분들은 그냥 가심이 철렁 내려앉을 분도 계실거고
마누라가 있는 분들은 어떻게 넘어가나... 하는 생각을 가지실 분도 있으실 거구요. 원래 다 그렇더라 이거죠 ^^
이집트는 그런면에서 좋습니다. 여긴 아랍국가니까요~~~ ^^
주저리 주저리 말이 많네요...
오늘은 이집트에 있는 항공사들을 좀 알아보도록 하죠. 아무래도 이집트에 오시는 분들이 많으니까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관심이 있을 겁니다만은... 없다면 그냥 넘기시구요. ^^
참고로... 제가 적는 항공사들 중 몇몇은 진짜 페이퍼 컴퍼니구요. 거의 대부분은 개인 직판은 하지 않음을 유의해 주세요~~~

1. Egypt Air(مصر للطيران)
-호루스가 메인 마크입니다. 호루스에 대한 건 위키에서 찾아보시는 것도...-

이집트 에어는 말 그대로 이집트 메인 항공사입니다. 이집트에서 출항하는 상당수의 국내선과 국제선의 운항을 담당하고 있지요. 물론 아시아 쪽은 코드셰어로 돌리는 경우가 많습니다만은 중국과 일본은 직접 운항하기도 합니다.(한국은 대한항공이 운항파트너로 있지요)
이집트 에어는 이집트 에어 익스프레스와 에어 시나이를 소유하고 있습니다만은 에어 시나이는 이집트 에어의 페이퍼 컴퍼니입니다. 에어 시나이는 말많은 카이로<->텔 아비브 노선을 운항 중에 있지요.

2. AlMasria Universal Airlines

알 마스리아 항공은 운영 중인 항공사입니다. 아시유트와 룩소르, 이스칸드레야를 허브로 삼고 있습니다. 각 공항간의 국내선 연결을 중심으로 운항합니다. 카이로 공항에 들어올 때도 있습니다. 국제선으로는 쿠웨이트, 리비아, 사우디 아라비아간을 연결합니다만은... 결정적으로 인터넷이던 뭐던간에 직판이 없습니다. 아니... 아예 홈페이지는 공사 중입니다. 공사 한 지 꽤 오래됐는지... 소식도 4월 27일 소식이 올라와 있는게 전부입니다.

3. Air Memphis

에어 멤피스는 아스완을 베이스로 룩소르, 아스완, 아부심벨, 카이로를 오고가는 일종의 관광 버스 같은 항공사입니다. 국제선으로는 이라크, 영국으로 향하는 노선이 있는 것 같더군요. 이집트에는 아부심벨 공항에 많은 비행기들이 이용합니다만은 거의 대부분 이런 관광 버스 항공사들이 많습니다. 에어 멤피스도 그런 회사 같습니다. 홈페이지에는 운항정보도 전혀 없습니다. 그냥 보유하고 있는 비행기 4대를 소개하는 것이 거의 전부네요. 티켓 발매는 여행사가 담당하는 가 봅니다.

4. Alexandria Airlines

로고는 이쁜데... 홈페이지는 공사 중입니다. 이스칸드레야 보르그 일 아랍 공항을 기점으로 운항하는 지역 항공사 같습니다만은 역시 티켓은 여행사에서 사야겠지요... -_-;;;
이스칸드레야에서 샤름 엘 셰이크로 운항하는 국내선과 중동으로 운항하는 국제선이 있는 것으로 찾아봤지만... 비행기 1대로 그걸 다 띄운다고? 농담하나? 하여간 알 수 없는 항공삽니다. 진짜로 있는지 없는지도 확인도 안되고...(일 마스리아나 에어 멤피스는 운항 중이지만...)

5. AMC Airlines

이 회사는 일반인하고는 큰 상관은 없는 회삽니다. 말 그대로 차터 회삽니다. 여객기를 전세내서 운항하는 항공사라는 거죠. 그러니까 여행사를 무조건 거쳐야 한다는 겁니다. 비행기도 꽤나 있구요. 일반 노선으로는 아스완<->아부심벨 노선과 카이로<->제다, 카이로<->샤름 엘 셰이크 노선이 운항 중이네요. 샤름 공항에선 국제선이 상당 수 운항 중입니다. 역시 이집트의 중심은 카이로가 아니라 샤름인 걸까요...

6. Midwest Airlines

이 회사도 차터 회삽니다. 에어 택시를 운행하는 것 같은데 상당한 장거리 에어 택시를 운행하는 군요. ^^ 전세기로 폴란드 바르샤바와 포즈난을 띄우는 가 봅니다. 국내선에 대해선 언급이 없네요. 이집트 항공사들은 웬지... 애매한 항공사들이 많아요...

7. Lotus Air

후르가다와 카이로간을 연결해 주는 항공사입니다. 카이로와 샤름 엘 셰이크간은 물론 샤름 엘 셰이크와 후루가다 사이도 연결하고 있습니다. 티켓은 당연 여행사 발권이구요. 샤름 엘 셰이크 공항에서는 상당히 많은 국제선들이 출발합니다.(샤름 엘 셰이크는 유럽에서도 꽤 널리 알려진 휴양지니까요) 로터스 에어 역시 샤름에서 국제선이 출발합니다. 표는 샤름에서 끊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은데요.

8. Air Cairo

정말 온갖 항공사들이 다 있습니다. 이번엔 에어 카이롭니다. 카이로에서 아부심벨로 가는 항공편과 함께 국제선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샤름 공항에서도 출발하는 모양입니다. 샤름 공항은 국제선 중심이군요. 역시... 샤름공항은 저가항공의 천국입니다. ^^ 그리고... 표는 언제나 그렇듯 여행사를 통해서~~~(개별로 끊어줄려나요...)

9 KoralBlue Airlines

일단 허브공항은 후루가다 공항입니다. 후루가다도 역시 이름난 휴양지다 보니 항공 수요가 상당히 크지요. 둘다 시나이 반도에 계시네요. 샤름이나 후루가다나 ^^ 카이로에서 후루가다, 후루가다에서 샤름으로 가는 국내선을 보유하고 있구요. 카이로에서 후루가다 노선은 정기적으로 운항하는 듯 보입니다.(카이로 공항 홈페이지 가면 나와 있잖아요. 출도착 스케줄러) 국제선은 비정기 운송으로 보이는 데요. 그나저나 이름 잘 지었네요. 코랄 블루라... 로고도 괜찮아요.

10. Petroleum Air Services

이 회사는 비즈니스 헬기가 주력인 모양입니다. 헬기 홍보를 하고 있네요. 그나저나 석유 에어 서비스라... 쩝...
정기 노선은 요일마다 틀립니다. 정기노선을 명기해 둔 곳이 있으니 확인해 보시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네요. 아부 심벨로 가는 비행기는 일요일에 왕복으로 한편 보이네요. 특이하게 샤름에서 아카바로 가는 노선이 있습니다. 토요일날에요. 아마 유일한 노선 같은데 바쁘시다면 타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만은 가격이 싸진 않을 것 같아요... 항공기는 봄바디어의 대쉬 시리즈를 사용하는 군요. 50명 안팎의 터보프롭 항공기네요. 가까운 곳이면 터보프롭이 더 나을 듯도 합니다.

이제 다 끝났습니다. 여행사를 안 거치고 직판을 하는 곳은 이집트 에어 뿐이로군요. 나머지는 여행사를 무조건 통해야 하네요. 하긴... 차터회사들이니까요... 그나저나 새벽이 다음 달 부터 쓸 파워포인트 교육 교재 만들고 나서 이 글 적는데... 오메... 한시간도 넘게 적고 있네요... 힘들게 적었습니다. -_-;;; 다음부턴 힘든거 안 할꺼예요. - -;; (근데... 웬지... 다음에도 또 할 것 같다...)

덧글

  • sabina 2009/12/25 09:18 #

    이거 뭐 버스회사도 아니고 항공사 엄청 많네요. 그래도 이집트 에어는 홈피에서 티켓 살 수 있어서 좋아요 ^^ 비록 밥은 안주지만요 ㅋㅋㅋ
  • 개미 2009/12/25 23:09 #

    sabina 님/ 홈페이지에서 티켓을 살 수 있는 곳은 이집트 에어 뿐이지요. ^^ 아! 이집트 에어 익스프레스도 있군요.
  • 별하 2009/12/28 15:57 # 삭제

    유용한 정보 담아갈게요~
  • 개미 2009/12/28 18:18 #

    별하 님/ 담아가시는 건 고맙습니다만은... 다음에는 출처를 좀 밝혀주시면 고맙겠습니다만은... ^^;;
  • nadia 2010/01/18 03:27 #

    와 재미있어요 정말 꽤 항공사가 많네요.
  • 개미 2010/01/19 00:43 #

    nadia 님/ 항공사는 많지만... 머스리 따이라 말고는 하등... 탈 일이 없는 항공삽니다. ^^;;;
  • 알렉스꼬맹이하넨 2010/01/19 00:57 #

    오라방ㅋㅋ 비행기 표값은 이집트에어랑 저가항공이랑 비슷할까요..?
  • 개미 2010/01/19 01:38 #

    알렉스꼬맹이하넨 님/ 비행기 값은 둘째치고... 우리가 머스리 따이라 말고 다른 항공사 비행기를 탈 날이 올까?
  • 알렉스꼬맹이하넨 2010/01/19 06:21 #

    에어 카이로라던가 멤피스 같은거?ㅋㅋ 가격만 싸면 머스리 따이야라가 아니라도 상관없어요!!! 동생이랑 놀러가려고 슬슬 알아보기 시작하는데.. 기차를 탈지 아니면 뱅기를 탈지 고민중이예요 침대칸 타려면 차라리 뱅기 타라고들 하니까'ㅅ';;ㅋㅋ(뭐 둘다 젊으니까 고생 좀 해도 괜찮겠다 싶지만..) 1등석타면 나야 그닥 상관 없지만 머스르는 처음인 내동생이 여기 애기들 우는 소리를 감당못할꺼 같아서요;ㅎㅎ
    나 몇일전에 까르푸갔다가 애 우는소리땜에 넘어갈뻔 했거든요;;
  • 개미 2010/01/19 06:53 #

    알렉스꼬맹이하넨 님/ 10시간 동안 애 우는 소리를 들으면서 카이로 행 1등 객차 안에서 견딘 이 오라방 만큼 하겠냐... 에어 카이로나 에어 멤피스 같은 건 여행사에 물어보셩... 그것 말고는 오라방이 해 줄 말이 없당... 쩝...
  • 알렉스꼬맹이하넨 2010/01/21 05:27 #

    오라방은 최고 'ㅅ'b
  • nadia 2010/01/19 02:58 #


    지금 항공권 예약중인데, 아부심벨이 직항이 없더라구요. 다시 고민중이에요.
    가이드북을 보니 개인으로는 갈 수 없다고도 되어 있고,
    아스완에서 하는 투어 스케쥴은 살인적이고.
    흐음.
    결론은 크루즈 뿐인것인지.

    볼게 많은 나라라서 은근히 공부할 것도 많은 나라인거같아요
  • 개미 2010/01/19 04:04 #

    nadia 님/ 카이로에서 아부 심벨로 가는 직항 있습니다. 다만 한국에서 오는 직항은 없는 게 당연한 거 아니겠습니까. 가격은 최저 220 달러부터 시작합니다. 다만 카이로에서 아부 심벨 내려가는 편은 무조건 1day 추가되구요. 아스완 공항에서 9시간 대기 타셔야 할 겁니다. 아부 심벨에서 카이로 올라오는 항공편은 아스완 스탑까지 포함해서 3시간 남짓이네요. 아스완에서 아부 심벨로 가는 항공편도 있습니다. 가격은 86 달러로 일괄 동일합니다. 할인은 기대하지 마시구요. 시간은 45분 걸립니다. 왕복 티켓팅도 가능하구요. 굳이 크루즈를 타실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다만 나세르 호의 여유를 만끽하고 싶다고 하시면 크루즈를 추천해 드립니다만은 적어도 2박 3일은 걸립니다.
  • nadia 2010/01/20 00:22 #


    아 감사합니다.
    아스완에서 대기 시간이 기니까, 1박하구
    아스완-아부심벨을 따로 끊어야하겠네요.
  • 개미 2010/01/21 05:45 #

    nadia 님/ 그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 봅니다. 공항으로 입국하시면 적어도 1박 하시면서 아부 심벨에서 일출도 구경하시고 오시면 좋겠네요. ^^
  • 줄리엣 2010/07/01 21:14 # 삭제

    안녕하세요 저는 룩소르에서 샤름엘세이크를 가려고 하는데
    제가 원하는 날짜에 7.19일에 항공기가 없네요 ㅠ.ㅠ
    그러던 차에 다른 항공사가 이렇게 많은 것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제가 원하는 날짜에 저렴한 가격으로 탈 수 있는 다른 항공사라도 비행기가 있을까요?
  • 개미 2010/07/02 01:20 #

    줄리엣 님/ 그건 여행사를 통하는 게 가장 쌀 겁니다. 여행사는 이집트 에어의 하드 블록도 보유하고 있을 수 있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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