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잘 생각해 봅시다.
특히 기독교를 종교로 가지신 분!!!
일단 전 무굡니다.
절 아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전 한국 기독교를 지독시리 혐오하는 사람 중에 하납니다.
(전 한국 기독교를 기독교의 탈레반, 기독교의 알 카에다라고 공공연히 떠들고 다니는 사람 중에 하납니다)
그럼 무교의 입장에서 한 번 물어보겠습니다.
왜 이 먼 아랍까지 와서 선교를 하려 하십니까?
기독교의 의무 중의 하나가 선교라서 그러십니까?
그럼 한국에서'만' 하십시오.
왜 이슬람에 그렇게 하나님의 씨앗이란 걸 뿌리려 하십니까?
제가 지금 아랍권에 살고 있어서 하는 말이 아니라 이미 한국에서 부터 선교란 말을 들으면 짜증이 났던터라 이집트에서는 좀 피해갈 수 있을까 했는데 이건 뭐... 이집트에도 그런 부류의 무리가 오더군요.
이슬람을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무슬림에게 이슬람은 삶의 바탕이 되는 종교입니다.
그 들은 태어나면서 부터 무슬림으로 태어나고 무슬림으로 키워지며 무슬림으로 자라고 무슬림과 결혼하며 무슬림으로 죽음을 맞이합니다. 그 들의 모든 밑바탕에는 이슬람과 알라가 있습니다.
그 들에게 알라를 거역하는 것, 이슬람을 거역하는 건 죽음과 맞바꾸는 선택이라 이겁니다.
그럼 하나 더 물읍시다.
평범하게 잘 사는 무슬림들에게, 그것도 애들에게 초컬릿과 연필 한 자루 쥐어주면서 십자가 좀 보여주고 영어로 얘기하면 좀 자란 애들은 아시아에서 온 황인종에 대해 뭐라고 생각할까요?
간단합니다. 그냥 초컬릿 하나 쥐어주고 연필하나 쥐어주는 사람으로 생각한다 이겁니다.(아니... 적어도 아랍에서 선교를 할려면 아랍어나 좀 알고 오시던가)
그런데다가 그 애들의 부모가 아이한테 뭐 했는지 알아보세요... 전 이미 상상이 갑니다만은... -_-;;;
이슬람 지역에서 알라를 밀어내는 게 기독교의 최종 목푭니까?
이슬람은 기본적으로 평화의 종교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이 다른 종교에 배타적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유독 기독교를 싫어하죠, 아마 오랜 앙금때문인 것도 있겠지만 그 놈의 빌어먹을 선교 탓도 있습니다.
자신들이 믿던 종교를 버리고 새로운 걸 믿어라. 누가 좋아합니까?
그래서 버릴 종교면 저는 몇 백번 기독교인이 되었겠네요...
이집트 오시는 기독교 교인 분들... 제발 한국인의 얼굴에 똥칠하는 짓은 하지맙시다.
성지순례 하러 오셨음 성지순례만 조용히 하고 가세요.
따하릴 주변에서, 아님 묵는 숙소에서 시끄럽게 하나님 찾지 마시구요. 민폐입니다. 민폐!!!
기독교를 믿는 건 뭐라하지 않겠지만 적어도 다른 사람에게 피해는 주지 말아야 할 거 아닙니까!!!
그렇게도 개념이 안 섭니까?
예를 들어보자면 말이죠... 이건 요르단에서 실제 있었던 일입니다.
제가 가입한 여행 동호회의 형이 직접 경험한 겁니다,
그 형이 요르단 암만에 있는 한 호텔에 체크 인을 요청했다 거절당했습니다.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말이죠. 그 형은 이해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물어봤더니...
'얼마전에 한국인들이 묵었는데 줄곳 우리보고 하나님을 믿으라 했다. 그리고 체크아웃때 우리의 손을 잡고 또 하나님(JESUS)를 믿으라 강요했다. 원래 한국인은 그렇게 예의없고 경우없는 사람들인가?'라는 얘기를 들었다는 군요.
내용상... 다 이해 하실 듯 합니다.
그런 분들 덕에 요르단, 시리아에서 한국인을 썩히 좋게 보지 않는 분들이 있다는 거 알고 계십니까?
하다못해 이집트에서 조차 '한국인'하면 썩 달갑게 보지 않는 분들이 있다는 거 알고 계십니까?
(물론... 무슬림들은 티는 내지 않지만... 다 알죠... 저도 귀가 있습니다)
알라를 믿는 사람들은 알라를 믿게 놔 두시구요. 하나님을 강요하지 마세요. 강요한다고 다 믿을 사람들 아닙니다.
한국에서만 하더라도 선교에 대한 일반인들의 감정이 그닥 좋지 않다는 걸 알고 계시는 지... 아님 귀를 막고 계시는 지...
다시 한번 부탁드리건데... 아랍에서 제발!!! 선교따위 하지 마세요. 욕은 당신들이 먹는게 아니라 '한국인'들이 먹습니다.
플레이 스테이션 1 : 몇몇 개신교 단체 중 선교로 KOICA를 추천하는 곳이 있던데... 정부가 왜 KOICA를 보내는 지 알고나 있는 지 묻고 싶습니다. 그렇게 공짜로 무임승차 하고 싶습니까? 교회라면 돈도 많을텐데... 그 돈도 쓰기 싫습니까? KOICA는 선교 단체가 아닙니다. 그렇게 선교하다가 계약해지 된 KOICA 단원... 많습니다.
플레이 스테이션 2 : 더 웃긴 건... 천주교 신자도 개종시키려 무던히 애쓰신다는 거...(필리핀에서... 한 두번 당한게 아님!!!) 아니... 같은 종교 아니었어요? 구교에서 빠져나온게 신교 아니었어요? 도대체 한국 교회는 뭐하는 집단입니까?
특히 기독교를 종교로 가지신 분!!!
일단 전 무굡니다.
절 아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전 한국 기독교를 지독시리 혐오하는 사람 중에 하납니다.
(전 한국 기독교를 기독교의 탈레반, 기독교의 알 카에다라고 공공연히 떠들고 다니는 사람 중에 하납니다)
그럼 무교의 입장에서 한 번 물어보겠습니다.
왜 이 먼 아랍까지 와서 선교를 하려 하십니까?
기독교의 의무 중의 하나가 선교라서 그러십니까?
그럼 한국에서'만' 하십시오.
왜 이슬람에 그렇게 하나님의 씨앗이란 걸 뿌리려 하십니까?
제가 지금 아랍권에 살고 있어서 하는 말이 아니라 이미 한국에서 부터 선교란 말을 들으면 짜증이 났던터라 이집트에서는 좀 피해갈 수 있을까 했는데 이건 뭐... 이집트에도 그런 부류의 무리가 오더군요.
이슬람을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무슬림에게 이슬람은 삶의 바탕이 되는 종교입니다.
그 들은 태어나면서 부터 무슬림으로 태어나고 무슬림으로 키워지며 무슬림으로 자라고 무슬림과 결혼하며 무슬림으로 죽음을 맞이합니다. 그 들의 모든 밑바탕에는 이슬람과 알라가 있습니다.
그 들에게 알라를 거역하는 것, 이슬람을 거역하는 건 죽음과 맞바꾸는 선택이라 이겁니다.
그럼 하나 더 물읍시다.
평범하게 잘 사는 무슬림들에게, 그것도 애들에게 초컬릿과 연필 한 자루 쥐어주면서 십자가 좀 보여주고 영어로 얘기하면 좀 자란 애들은 아시아에서 온 황인종에 대해 뭐라고 생각할까요?
간단합니다. 그냥 초컬릿 하나 쥐어주고 연필하나 쥐어주는 사람으로 생각한다 이겁니다.(아니... 적어도 아랍에서 선교를 할려면 아랍어나 좀 알고 오시던가)
그런데다가 그 애들의 부모가 아이한테 뭐 했는지 알아보세요... 전 이미 상상이 갑니다만은... -_-;;;
이슬람 지역에서 알라를 밀어내는 게 기독교의 최종 목푭니까?
이슬람은 기본적으로 평화의 종교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이 다른 종교에 배타적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유독 기독교를 싫어하죠, 아마 오랜 앙금때문인 것도 있겠지만 그 놈의 빌어먹을 선교 탓도 있습니다.
자신들이 믿던 종교를 버리고 새로운 걸 믿어라. 누가 좋아합니까?
그래서 버릴 종교면 저는 몇 백번 기독교인이 되었겠네요...
이집트 오시는 기독교 교인 분들... 제발 한국인의 얼굴에 똥칠하는 짓은 하지맙시다.
성지순례 하러 오셨음 성지순례만 조용히 하고 가세요.
따하릴 주변에서, 아님 묵는 숙소에서 시끄럽게 하나님 찾지 마시구요. 민폐입니다. 민폐!!!
기독교를 믿는 건 뭐라하지 않겠지만 적어도 다른 사람에게 피해는 주지 말아야 할 거 아닙니까!!!
그렇게도 개념이 안 섭니까?
예를 들어보자면 말이죠... 이건 요르단에서 실제 있었던 일입니다.
제가 가입한 여행 동호회의 형이 직접 경험한 겁니다,
그 형이 요르단 암만에 있는 한 호텔에 체크 인을 요청했다 거절당했습니다.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말이죠. 그 형은 이해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물어봤더니...
'얼마전에 한국인들이 묵었는데 줄곳 우리보고 하나님을 믿으라 했다. 그리고 체크아웃때 우리의 손을 잡고 또 하나님(JESUS)를 믿으라 강요했다. 원래 한국인은 그렇게 예의없고 경우없는 사람들인가?'라는 얘기를 들었다는 군요.
내용상... 다 이해 하실 듯 합니다.
그런 분들 덕에 요르단, 시리아에서 한국인을 썩히 좋게 보지 않는 분들이 있다는 거 알고 계십니까?
하다못해 이집트에서 조차 '한국인'하면 썩 달갑게 보지 않는 분들이 있다는 거 알고 계십니까?
(물론... 무슬림들은 티는 내지 않지만... 다 알죠... 저도 귀가 있습니다)
알라를 믿는 사람들은 알라를 믿게 놔 두시구요. 하나님을 강요하지 마세요. 강요한다고 다 믿을 사람들 아닙니다.
한국에서만 하더라도 선교에 대한 일반인들의 감정이 그닥 좋지 않다는 걸 알고 계시는 지... 아님 귀를 막고 계시는 지...
다시 한번 부탁드리건데... 아랍에서 제발!!! 선교따위 하지 마세요. 욕은 당신들이 먹는게 아니라 '한국인'들이 먹습니다.
플레이 스테이션 1 : 몇몇 개신교 단체 중 선교로 KOICA를 추천하는 곳이 있던데... 정부가 왜 KOICA를 보내는 지 알고나 있는 지 묻고 싶습니다. 그렇게 공짜로 무임승차 하고 싶습니까? 교회라면 돈도 많을텐데... 그 돈도 쓰기 싫습니까? KOICA는 선교 단체가 아닙니다. 그렇게 선교하다가 계약해지 된 KOICA 단원... 많습니다.
플레이 스테이션 2 : 더 웃긴 건... 천주교 신자도 개종시키려 무던히 애쓰신다는 거...(필리핀에서... 한 두번 당한게 아님!!!) 아니... 같은 종교 아니었어요? 구교에서 빠져나온게 신교 아니었어요? 도대체 한국 교회는 뭐하는 집단입니까?
덧글
일본이 선교, 전도하면 잡아다 죽이던가? 전도행위가 자유로운 나라 얘기하는데 일본을 꺼내다니 대체 일본을 무슨 나라라고 생각하는겨....
... 풀리는 일이 많고... 좀 돈이 돕니다..
... 그러다 보니. .. 중독되겠지요 뭐..
어쩌겠습니까.. 저러다가 또 일본 득세하면 덴노헤이까 반자이 하실 분들이라서.
원래 한국 사람들중에 저런 사람들이 .. 아주 아주 많을 뿐입니다.
권력과 빽, 돈에 두번째로 약한 사람들은듯 싶어서 말이죠.(첫번째는 중국일지도.)..
교회에 감으로 인해 오히려 피해를 보는 사람이 생긴다면
개신교가 틀렸음을 알고 배교하는 사람들도 슬슬 나오겠죠. (저처럼 ^-^)
다만 전도방법은 분명히 지적하고 넘어가야겠지요. 타인의 종교를 바꾸게 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닙니다. 그저 믿으세요 믿으셔야 합니다 해봤자 절대 바뀌는건 없지요. 오히려 위 블로그의 글처럼 감정만 상하게 만들 뿐입니다. 게다가 여러 개인의 행동이 쌓이고 쌓여서 그 개인들을 포함하고 있는 단체(국가) 이미지 까지 상하게 만들기도 합니다(블로그 저자는 이게 문제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럼 타 종교 문화권에 전도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블로그 저자의 말처럼 해서는 안되는 것인가?
두번째 질문은 이미 위해서 대답하고 있고, 첫번째 질문의 답은 과거에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종교개혁 이후 구교는 자신들의 타락을 반성하는 차원에서 미개척지를 향해 수많은 전도사들을 보내게 됩니다. 무슬림들처럼 자신들만의 종교가 뿌리깊게 내려져있는 그런 곳으로요. 많은 전도사들이 그곳에서 죽임 당할걸 알고서도 계속 지원합니다. 자신의 말에 조금이라고 귀를 귀울이도록 약간의 호의라도 갖게끔 행동으로 그들을 설득해 나갑니다(어려운 사람을 돕거나 문화를 전파 합니다). 하지만 이건 이미 존재하는 단체에 있어서는 위협이기 때문에 언제 죽어도 할 말 없는 행동입니다(전도사들을 냅다 죽인 그들을 탓하는 건 편협한 생각이죠). 그래도 끊임없이 전도사를 보내게 되고 하나둘씩 설득되기 시작하는 겁니다. 결과는 현재 보시는대로지요.
글이 길어지네요 요점을 말하자면,
1.무슬림과 같이 종교가 삶속에 뿌리 깊게 밖혀 있는 국가에도 종교를 전파하러 가는 건 그 종교인들의 의무이자 책임과도 같다라는 것
2.그 의무와 책임을 가볍게 보는 전도는 해당 종교에 독이 될뿐만 아니라 엉뚱한데 불똥튀게 만든다는 것
정도이네요.
한국 기독교 단체들은 단기 선교단을 자주 꾸려서 해외로 보내는데요. 그들의 행동이 가져오는 긍정적인 효과(확실히 있긴 합니다)때문에 부정적인 부분을 경시하는 것 같습니다. 이건 아니죠. 이런 부정적인 부분을 없애기 위해서는 그저 해외 봉사활동 같은것만 지원했으면 합니다. 타 종교국가로의 선교 활동은 정말 그곳에서 뼈를 묻을 생각을 가진 사람만 보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재미있는건 요즘에도 이런분들이 있으시긴 합니다).
그리고 단기선교팀 얘기하는 데 말이죠... 사실 그 사람들... 관광하러 온 걸로 밖엔 안 보입니다만은... 단기선교란건 부정적인 부분이 더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긍정적인 부분이 부정적인 부분으로 교체되는 과정을 이미 봤기 때문에 단기선교단이란 것에 부정적일 수 밖에 없구요. 어떤 상황인지 아랍에 나와서 한번 보시길 제발!!! 부탁드립니다. 우물 안 개구리 처럼 계시지 마시구요.
개개인 중에는 순수한 사람이 있었나 몰라도 교단 상층부는 해당국가와 손을 잡고 제국주의의 선봉장으로 맹활약 했는데 말입니다.
그때 몸값 줘가면서 교섭한게 실수라는 생각만 듭니다.
자기들끼리 서로 어디는 안좋으니 자기네로 오라고 서로 까면서 선교질 해댑니다.
학교다닐땐 지겨워서 학교 의자에도 못앉겠더군요. 참.
정작 알아야 할 사람들은 모른다는게 답답하기도 합니다
저희집은 가족 모두가 카톨릭이고 오랫동안 믿음을 가져왔습니다
나이가 좀 들고 이런 저런 인연을 만나다 보니
기독교를 믿으시는 분들이 주위에도 많이 생기더군요
그런데 가끔 제가 카톨릭이란걸 얘기해도
자기네 교회에 꼭 한번 나오라고 항상 듣습니다..;;
심한 경우는 매번 만날때마다 듣습니다
이제는 좀 무뎌졌습니다만
부담이 되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너무 여유가 없는 느낌이 듭니다
기독교 분들은 ㅎㅎ
너무 하드 해요 ㅎ
이대로 가다간 신교쪽에서 개혁이 한번 일어나야 하는 건 아닌지...
저는 그것이 종교의 문제가 아니라, "내 의견만이 옳고, 내 사상만이 최고다~"라는 현재의 우리나라 사람의 사상이 드러난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봅니다.
그러한 성향이 인터넷을 보면 가장 극명하게 드러나고 있지 않습니까....
같은 신을 믿으면서 그런 소리를 하다니 때리고 싶네요.
구교나 신교나 둘다 부패하죠.
결국 남은건 동방정교뿐...
요즘 신문보면 심심하면 목사 성폭행 기사 나오는데 제 청년막도 뚫릴까봐 무서워서 못갑니다.
이러면 뻘쭘해서 가더라구요.
신도를 더 모시기 위해서 같은 교인들 끼리도 '자기들의'교회를 다니라고 권유하는 일종의 사교집단으로 발전한듯 합니다.
신실한 믿음의 사람들이야, 물질적인 교회따위에 얽메이지 않아도 신앙생활을 잘 해나가지만 믿음을 위한 믿음이 아닌 물질적 삶을 위한 믿음을 하는 그릇된 기독교인들은 자신이 다니는 교회를 숭배하기 때문이죠. 교회가 잘 되어야 자신도 잘되니 뭐, 틀린말은 아니지만 이미 (주)개독교화가 도시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것을 보면 믿음은 물질과 멀어져야지만 신실해진다는게 정론인듯 합니다.
근데 성경을 보면 저러라는 내용이 나옵니다.
넵.
강권하랩니다.
'강'제로 '권'하라는 내용도 나오고
예수야 말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이건 너무 유명하고
여하튼 기독교 자체가 지랄맞게 독선적이어서
나 아니면 니넨 다 좆됨 그러니까 우리한테 와라.
이게 전도의 기본적인 자세입니다.
단지 정신이 멀쩡하신 분들은 저 노골적인 메시지를 가리기 위해
넌 지옥감 ㅄ같은 말을 안할 뿐이죠.
몇달전 신문에서도 어떤 목사님이 한국 기독교는 독선적인 자세를 버리지 못하면 발전할 수 없다.
라고 했습니다.
근데 독선 버리면 지옥이란걸로 협박을 못하죠.
솔직히 저는 껍데기만 개신교도 입니다.
저는 기독교의 신처럼
난 유대지방에 있는데 니네가 어디있든 나를 못믿으면 전부 지옥 고고싱이야.
같은 ㅄ같은 생각을 가진 신을 별로 믿고 싶지도 않고
신이 저리 멍청이일거라 생각지않습니다.
줄이자면 각 지역의 문화와 유형에 맞게 한 신이 여러개의 다른 종교를 만들도록 뿌리고 다녔다는게 제 생각인데.
기독교도의 야훼 넘버원을 버리질 못하니 ㄲㄲㄲ
아. DC종갤에서는 야훼(여호와)를 사막잡귀라 칭하더군요.
좀 지나친듯
백괴사전에 성서에 나온 사망자를 집계해놓은게 있는데 사탄이 죽인 사람수는 10명 야훼가 죽인 사람수는 2백만이었던가...그렇더군요.
자기 안믿으면 싸그리 죽여버리는 신이나 그 신 안믿으면 지옥간다는 신도나 참 잘어울리는 조합이 아닐 수 없습니다.
"나는 당신들에게 기독교를 전파하러 왔다." 라는 이야길 웃는 낯으로 했었음. *저걸 CNN 보도자료를 통해서 받아봤었음. SBS 스튜디오 어딘가에서.*
저거 보면서 "저 양반 끽해야 죽겠군" 이란 생각을 접지 못했음.
사흘을 못버티고 죽더군.
아울러 저는 타인에 대해서 공격적인(적극 선교 포교하는) 종교를 혐오합니다.
고로 저는 기독교를 혐오합니다.
본인도 개독이었다가 천주교로 개종해서 그나마 다행이라지만 믿음이 잘못된 개독들 보면, 개인적으로 골프채나 쇠파이프 들고서라도 일어나 샘물교회로 직접 쳐들어갈 작정이었습니다 -_-
전통적인 걸로 따졌을 때, 잘못된 믿음으로 빠져나가면 그것 자체가 혐오의 원인.
아 정말 싫어요. 공산당보다도 더. ㅋㅋㅋㅋ
그럴일은 없겠지만 만약에 정말로 예수님이 재림하면 저들이 정말로 예수님을 반갑게 맞이할까요?
저도 교회 다니지만 이건 좀 질리더군요;;; 지금 멀리 나와있는데, 일부러 이 동네에선 교회 안나가고 있어요.
http://www.christiantoday.co.kr/files/mw/mw_20090113120230_fm1.jpg
이 그래프만 봐도 답이 안나오지요
만약 더 갓이나 지져스가 지상강림하고 한국의 기독교를 본다면 '아 씨발 난 이렇게 알려준적 없는데...' 라고 생각할껄요?
교회다니면서 이건 진짜 아니다라는 일을 겪은적이 한두번이 아니었고 전도와 다른종교 무시하는건 정말이지 아니라고 봅니다.
다른 종교를 잘 믿고있는 사람들에게 우리종교 믿으셈 이건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한명이 세명을 전도하면 그 세명이 세명씩 아홉이요, 아홉의 셋씩은 스물 일곱이니 아아 우리 교회 신축할 때가 언제이뇨, 목사님 차는 또 언제나 바꾸리요]
헌금내라고 요구하던 그 집사님들~ ㅜㅜㅜㅜㅜㅜ
전 지금 그래서 무교입니다.
교회다니라고 하면 이슬람교라 거짓말을 하지만 그게 지옥일줄이야.jpg
랄까요 ㅠㅠㅠ
제발 다른신도 인정해줍시다!!
혼자 있으면 언제나 들러붙어주시는 누군가(?)와
CMR역[발음대로딴] 지하 3층 내려가는 기나긴 에스컬레이터를 무한 왕복하시며 피켓을 들고계시는 분들을 보면 참 대단한듯 합니다.
무려 5년이에요! 제가 본것만...;;;;
도대체 얼마나 오랜 세월을 그렇게 보내셔야 '그분들'말마따나의 구원을 받으실지 참 궁금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절대 세금으로 덕 볼 생각 하지 말았으면 하네요. 아 정말 내 세금... 미치겠네.
그리고 댓글들 보니 천주교 얘기가 나오던데...
제가 한 19살 때까지는 정말 열심히 교회 다녔는데(친가외가 전부 기독교라 반 타성적으로), 당시 전도사나 목사가 성모마리아상과 성자들의 상들이 전부 우상숭배이며, 성모 마리아를 숭배하고 있다고 말하던 기억이 나네요. 천주교도들도 전부 지옥에 갈 거라나...(이 부분은 기억이 확실치 않습니다)
그냥 성경 들고서 하루 5분 기도들이고 끝냅니다.
밀어부치는 것은 MB와 같은 종교. 기독교입니다.
그냥 성당다닐까도 했지만 그냥 혼자서 성경 읽고 끝냅니다.
(돈줘요. 성전만들어야함.) ㅇㅅㅇ
그런사병 없으면 문제사병 골라 찍어 적당한 죄목씌우고 군기교육대 보내기.
특히 일요일 교회안나오는 사병이 주요 타깃.
국내 개신교의 그간 작태를 보자면, 이미 포화돼 더 이상 성장 가능성이 없는 대형마트 업주들이 신성장동력원으로 SSM을 만들어 동네 상권을 초토화 시키는 모양새를 띕니다. 치열하게 타 교회 신도 빼내와 덩치를 키우고, 걷은 돈으로 무대보 해외 원정선교를 보냄으로써 '우리 교회는 이 정도야!!!' 식의 세과시를 합니다.
그러다 고 김선일처럼 잡혀 죽기라도 하면 교회는 순교드립을 치며 신도들의 주머니를 터는데 더욱 더 열을 올립니다. 참 드라마틱 하지요.
존중 부탁드립니다
정히 그 놈의 선교하고 싶으면 남의 종교 제대로 알고 선교합시다. -_-+
그리고 그놈의 예배 하려거든 가정집에서 하지말고 설비좋은 교회에서 하세요. 성경에도 기도는 조용히하라는 구절 나옵디다.
결국 선교고 뭐고 하는 것까지는 좋은데 제대로 연구해서 예절 도덕 지켜가면서 해야합니다. 연구도 예절도 없이 믿어라믿어라 지껄이면 남들은 짜증 밖에 더 납니까?
그저 그것이 꿈이라서 그곳에서 그렇게 죽었다면 그래도 그렇게 그들을 욕하실 겁니까?
단지 그들이 기독교인이라고 해서 그들의 진심은 묻혀지고
그들을 위해 돈을 지불된 돈이 그렇게 아까운 것이 되는 겁니까?
생명보다 돈이 그렇게 중요하십니까?
댓글을 보다 질문 해봅니다.
1. 이슬람 문화권에서의 의술 시행과 기독교 포교는 전혀 다른 의미를 지닌 행동이라는 점, 알고는 계신겁니까? (머리는 뒀다가 어디에 쓰슈? 밥먹고 숨쉬는데만 쓰라고 달린게 아니니 이럴때 한번 써보시구려.)
2. 만약에, 정부가 위험지역임을 미리 선포해서 가지 못하게 말렸는데도 기어이 가서 죽었다면 그건 그 사람의 희망사항이 이뤄진 것이고, 더 이상 그에 대해 왈가왈부해선 안되는겁니다. 일본에서도 비슷하게 좋은 의도로 그쪽지방에 갔다가 (물론 선교 따위를 하러 간 것은 아닙니다) 납치당한 경우가 있었군요. 정부에서 그 사람들을 생환시키기 위해 지불했던 돈은 전부 그사람들 앞으로 돌아갔습니다. 이미 선례가 있다는 이야기죠.
3. 기독교인의 진심이라는게 사실 전 세계 사람들이 하나님 찬송하는 무시무시한 나라 아닙니까? 전체주의도 이런게 없을텐데. 그걸 실현하려고 타 민족의 다양성이니 문화니 하는건 깡그리 무시하고, 모스크에 가서 찬송가를 부르는 따위의 짓거리를 그럼 대체 어떻게 봐야 한다는 이야기죠? 저건 분명히 욕먹어 싼 병신짓거립니다. 이야길 바꿔서
불교단체에서 불법으로 무단으로 교회에 침입해서 찬불가를 부르고 불경암송을 하고 이런 것도 용납할 의향이 있습니까? 대체 말이 될 개소릴 씨부리세요.
4. 이건 제가 하고 싶은 마지막 이야긴데. 뭐 하나님 뜻을 펼치러 나라에서 가지 말라고 그렇게 말리던 곳 까지 갔다. 좋다 이겁니다. 다만, 테러단체에게 잡혔을 때는 나라에 왜 안도와주냐고 지랄하지 말고, 당신네 하나님한테 구제해달라고 기도 하라고 하세요. 전지전능한 양반은 당신네 하나님이지 우리 정부가 아닙니다. 우리 정부에선 하지 말라고 막았는데 그분의 일을 하러 갔으면서, 왜 일이 생기면 그분한테 부탁하지 않고 우리 정부에 대고 개소립니까?
라고 쓰신 분...
저기요, 논점을 완전히 일탈하셨는데요?
1)기독교인이 아닌 사람이 이슬람 국가에 가서 의료봉사를 하다가 잡혔다-->애초에 선교활동이 아닙니다.
2)선교활동이 아닌데 단순히 의료봉사를 하다가 죽은 거면--실제로 그런 일이 생길까도 의문이지만--그를 욕할 이유가 없습니다. 선교활동이 아니라 단순히 '봉사'하다가 비명에 간 건데 왜 욕을 하겠습니까?
3)애초에 가정을 '비기독교인'인 사람이 '봉사'하러 갔다가 잡혔다고 했는데 왜 갑자기 결론은 기독교인에 관하여서로 나는 겁니까?
뭔가 반론을 하고 싶으시면 논점에 관해 일관성을 유지하여 주십시오.
무식 티내지 마시고요.
테러집단에 납치 당했으면 살려달라고 질질 짜며 주접 떨지 말고 찬양 부르면서 죽어야 하는 겁니다.
그만한 각오도 없이 무슨 얼어죽을 선교입니까?
길어야 한 보름 단기 선교 가는 인간들이 그런 각오를 하고 가는 지도 의문입니다.
그런 각오도 없이 가니까 나랏돈 써가면서 구해온 거 아닙니까?
그럼 그런 인간들이 진짜 선교하러 간 거긴 한 겁니까?
그들은 단기선교가 아니라 장기 엠티 다녀온 겁니다.
그런 인간들을 왜 구해줘야 합니까?
목숨걸고 선교하러 갔으면 목숨 걸어야죠. 그러니 굳이 구해줘서 순교의 기회를 뺏을 이유도 없고요.
엠티 갔다가 납치 당했으니 국가가 돈 써서 구해준 건데, 그럼 그걸 잘했다고 박수 쳐줍니까?
과연 그 진심이 뭔지조차 모호한데 말이죠
저거 정말 짜증나죠. 학교에서 거머리같이 붙어서는 예수님 믿으라고 졸졸 따라오는데, 욕 할때까지 안 떨어져요. 저도 욕 안하고 싶은데, 바쁜데 저러면 욕이 절로;;;;
샘물교회 사건 때도 그저 세금이 너무 아까워서 미칠 것 같았어요. 두당 몇십억은 꽂아줬을텐데... 걍 아름답게 순교하게 뒀으면 좋았을 것을.
전 모든 종교를 존중하려고 노력하지만 개독교만은 예외입니다. -_-
그리고 개미님 말씀처럼 기독교의 무분별한 선교 활동은 굉장히 싫어합니다.
또 제가 세계사를 얕게나마 공부해봐서
이슬람의 문화에 대해서 일반인 보다는 약간 더 지식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합니다.(엉?)
개미님의 말씀처럼 인생의 근본이 쿠란으로 시작하는 이슬람들에게
그 근본을 바꾸라고 하는것은 그 사람의 인생을 다시 쓰라는것과 마찬가지지요
그리고 뭐 이슬람 율법의 폐해 어쩌고 저쩌고 하시는 분들 많이 있으신데들
그건 소수의 극수파라고 보시면 됩니다.
기독교에는 개념없는 행동하는 극수파 없나요?
또 이슬람에도 충분히 현대화된 곳도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터키,북아프리카 국가들이 그 예라고도 할 수 있겠지요.
또 이슬람은 예수님도 인정합니다.
그게 무슨 말이냐고요?
이슬람과 크리스챤(천주교,기독교등등 계열들)들은 동일한 신을 모시는 것이니까요, 이슬람에서는 크리스챤과 유대인들을 성전의 백성들이라고 부릅니다, 이것은 구약성서와 신약성서를 말하는 것으로서 이슬람의 말에 의하면 그들은 같은 신을 모시지만 잘못된 길을 선택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인정한 것이란게 뭐냐하면 예수는 앞선 메시아중 한명이다 입니다.
그로인해 이슬람에 있어서 현재 까지의 마지막 메시아는 무함마드다 라는게 그들의 믿음입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에게 또 선교를 한다는게... 상당히 웃기더군요.
뭔가 공부를 하고 선교를 했으면 좋겠다ㄱ-;;; 라는 생각이 드네요
틀린것이 있으면 지적해 주십시오.
그리고 그들의 슬로건중 하나는 바로 종교에 강요는 있을 수 없다 입니다.
이런 그들의 슬로건에 의하여 과거 수많은 사람들이 이슬람으로 개종을 하였습니다.
(또다른 요인도 있지만요 지즈야(인두세) 라던가 지즈야 라던가 지즈야 라던가)
그리고 이제 왠만큼 알려진 상태겠지만 한손엔 쿠란 한손엔 칼이란 슬로건은
과거 이탈리아의 토마스 아퀴나스가 지어낸 말로 알려집니다.(정확한건 아닙니다)
어쨋거나 이건 절대로 이슬람의 슬로건이 아니란 것입니다.
이미 미쿸에서도 개독 재미교포들 한국인 망신 다시키고있음. 사실 재미교포들의 대다수가 개독이다보니까
일반화를시킬수있슴.
개미>>
내가 너 개신교 믿으라고 찔렀냐? 이 병신은 왜 나한테 화풀이야. 게다가 일본 얘기는 니가 헛소리를 한거지, 인정하면 될걸 가지고 니 헛소리를 내가 논점까지 파악해서 이해해줘야 하냐?
그사람 주장이 [요즘 사람들은 너무 기독교를 싫어하는 분위기에 많이 휩쓸리는거 같다] 라고 하더군요.
분위기에 휩쓸려서 생각없이 싫다고 하는게 아니고 진짜 그런 행동을 당하니까 싫어하는건데
괜한 피해의식들도 많이 느끼더라구요 -_-.
몇몇 답글의 현대에서의 선교가 옛과 달라야 하는 데에 공감하구요. 무조건적이고 강요하기만 하는 선교, 특히 믿는 사람입니다. 라고 해도 "니 교회 다니지 말고 우리 교회 나와라 하시는 분들" 저도 싫습니다. 또한 믿지 않으면 지옥간다고 설교하는 거, 이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은 사랑하고 용서하라고 했지, 지옥행 티켓으로 협박하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반대로, 비판은 좋지만, 모든 기독교인을 개독교인과 버무려 매도하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설령 진정한 기독교인이 몇 안된다고 여겨지시더라도, 저처럼 양쪽의 모습을 바라보며 마음 아픈 신앙인도 있으니까요.
사실 저조차도 욕나오는 기독교인들이 많은건 사실입니다. 인정해요. ㅠ_ㅠ 하지만 모든 기독교인을 매도하지 말아주세요.
성실하고, 신실하고, 착하신 참기독교인들도 꽤 많습니다. 단지 그 분들은 소위 개독교와 달리 자신을 드러내지 않을 뿐이에요.
예전에, 이슬람의 알라가 단지 이름이 다른 같은 신이라고 했더니 오히려 그럴리가 없다고 화를 내던 자칭 독실한 기독교인이 기억나네요. 전 그저 웃으며, 목사님한테 물어보세요. 다른 신이라고 하신다면, 그 교회 진지하게 생각해보세요. 라고 했었죠.
같은 신을 섬기는 종교들끼리 믿는 방식과 섬기는 성자를 두고 니가 틀리네, 내가 옳으네 싸우다니 참..우습죠...
저는 종교 자체는 순수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것을 오염시키는 것은 나약하고 욕심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