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37 이집트 괴식열전 -2- 식당(食黨)

D+136 이집트 괴식열전 -1-

그러고 보니 이번이 두번쨉니다.
거의 100일만에 올리는 두번째 괴식이군요.
그냥 바로 들어가도록 하지요.
오늘의 괴식은 바로 요겁니다!!! (두둥!!!)
-이것이 바로 린다!!! 랍니다. 석류맛이라는데...-

캔에 들어 있습니다. 당연 아시겠지만 탄산음룝니다.
오잉? 석류가 탄산? 하고 놀라실 분도 있으시겠지만 미린다 카르카디도 있었잖습니까...(으음... 추억이 새록새록 되살아나는 군요...)
그럼 캔을 따보도록 하지요.
투명한 유리컵에 부어봅니다.
-이 색... 어디서 많이 봤는데...-

어디서 많이 본 색입니다...
웬지... 어디서 많이 봤는데... 불량식품? 딸기맛? 아닌데...
그래!!!
-바로 이것!!!-

그렇죠... 미녀 석류에서 많이 본 색입니다.
그러면... 미녀 석류같이 시큼시큼하고 입에서 침이 고일 만큼의 맛이 있을까요?
에이... 그런게 어딨어요!!! 여긴 이집트라구욧!!! -_-;;;
기대따윈 접고 한 모금 마셔 봅니다.
..
...
....
.....
-헉!!!-

이건 도대체 무슨 맛?
이게 어디서 석류 맛?
도대체 뭐가 들었길래 석류 맛이란 거지?
이 맛은...
이 아주 옛 기억을 떠올리게 만드는 옛 맛은...
...
....
.....
그래!!! 생각났다!!!
국민학교 나올 때 나왔던 불량 식품!!! 딸기 제리!!!
-그래!!! 이 맛에 탄산만 집어넣은 맛이야!!!-

이걸 마시고 나서...
참 어릴 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라 미칠 지경이었어요!!!
이젠 잊고싶단 말이닷!!!
아... 괜히 샀다...
아직 1개 더... 남았는데...
-저주 할 테다!!! 사우디 아라비아!!! 저주 할 테다!!! 마흐무드 시드 음료주식회사!!!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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