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53 밤의 카이로 타워 이집트에서 살다왔거든요

밤에 바라보는 카이로 타워는 꽤나 오묘한 색을 나타내곤 한다.
어쩌면 아무것도 볼 것 없는데 오로지 그걸 보기 위해서 카이로 타워에 간다는 사람도 있으니 말이다.
-환하게 밝힌 카이로 타워-

불을 환하게 밝힌 카이로 타워는 그대로 아름답다.
그리고 시간에 따라 불이 여러모양으로 변경되면서 나오는 아름다운 전구의 항연은 눈을 즐겁게 하기도 한다.
하지만 불 꺼진 카이로 타워는 좀 쓸쓸해 보인다.
-불 꺼진 카이로 타워는 쓸쓸해 보인다-

밤의 카이로 타워가 다른 것...
어쩌면 카이로란 도시의 두 얼굴을 보는 것이 아닐까...
환란한 밤의 카이로와 또 다른 쓸쓸한 밤의 카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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