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지켜주지 못했습니까... 말을 해 보세요. 엄 사장님!!! 사회당(黨)

내가 이집트에 오면서
한가지 다짐한 것이 있다면...
앞으로 여기있는 2년동안 국내 정치에 관한 일에는 절대로 귀를 닫아 걸겠다는 거였다.
여기있는 2년동안에도 그런 소식들을 듣고 있으면 내 귀가 썩어버릴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런 마음으로 2년동안 사회당에 포스팅을 하지 않기로 마음 먹었었다...
하지만 이건 아니지 않는가...
왜 신경민 앵커가 자리를 내 놓고 물러나야 하는가?

누리꾼은 "정말 총 맞은 기분"…'지·못·미' 신경민

신경민 앵커는 올바른 말을 하기 위해 노력했다.
MBC 뉴스데스크의 앵커들은 촌철살인같은 클로징 멘트로 유명했었다.
지금의 사장인 엄기영 사장부터 MBC의 뉴스데스크 앵커들은 내가 좋아하고 존경하는 사람들이었다.
그 사람들은 MBC에서 지켜줘야 할 최후의 보루수준이었다.
그런데... 그런 간판 앵커를 잘랐다... 왜... 잘라야만 했을까?
그렇게도 권력이 무서웠을까?
아니면 신경민 앵커를 자르고 나면 MBC민영화와 분할 매각이 없어진다고 딴나라당이 협박했을까?
그것도 아니면 엄기영 사장이 미리 권력에 아부했을까?
솔직히 잘 모르겠지만 이번 처사는 아니라고 본다.
진실을 얘기해야 할 언론은 거의 대부분 권력에 벌벌 떨고있는지 오래됐고
권력에 빌붙어 제 한 몸 살아남길 바랄 뿐이다.
그런 와중에 MBC 뉴스데스크는 그나마 현실 공론의 장을 많이 많들어 주었다고 생각한다.
물론 뉴스는 언론사의 입맛에 맞게 재 편집되기 마련이지만
적어도 뉴스데스크의 뉴스는 믿음직 스러웠다.
그리고 신경민이라는 베테랑 앵커가 있기에 그럴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MBC는 그런 앵커를 잘랐다.
같은 기자 출신의 엄기영 사장은 신경민 앵커를 지켜주었어야 했다.
그것이 작금의 MBC 를 지키는 방법인 것이다.
아무리 딴나라당이 MBC가 눈엣가시같다고 하지만 MBC는 MBC를 지지하는 국민이 지켜줄 수 있다.
권력에 굴복한 엄기영 사장은 신경민 앵커가 왜 잘려야 했는지 이유는 확실히 대주길 소망한다.
합당한 이유 없이 신경민 앵커를 잘랐다면 이건 잘못된 처사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잘못된 처사는 바로 잡아야 한다.



World Friends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