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여행기] 홍콩과 중국을 갔다오다 -4- ㄴ 2007 홍콩, 중국 산업시찰

-그렇다... 할말이 별로 없다-

쩝... 할 말이 별로 없다...
그냥... 주인장의 게으름을 탓할 수 밖에...
그렇다... 아직도 이걸 포함해 3개 남았는데
2007년에 쓴 걸 마무리 짓지 못하고 2009년까지 올라왔다.
이건 뭐... 100% 주인장 탓이다.
이제는 기억도 가물가물하다
일단 아는 대로 적어보자.
베이징에서 2일째...
2일은 컨덴서를 만드는 공장을 견학할 수 있었다.
컨덴서를 만드는 공장에서 본 건 돌아가는 기계와
빠른 인부들의 손놀림(초절정... 소나기 슛... 퍽!!!)
그리고 독한 화학약품냄새 뿐... 나머지는 기억도 안 난다.
하긴 진짜 2년이 넘은 얘기들이니...
그 날은 빙등을 보고 난 후 칭다오로 내려가야 했다.
일단 나갈때 짐을 바리바리 싸 들고
길을 나섰다. 공장 견학이 끝난 후 점심을 먹고 빙등제 행사장으로 출발~~~
북경의 빙등제는 겨울의 용경협에서 진행되는데
하얼빈 빙등제보다는 못하지만 볼만하다는 평이었다.
사실 용경협은 여름에 가야 한다는 말이...
-용경협의 절경을 보기 위한 용 계단... 힘들었다-

그래... 용경협 같은데는 여름에 와야 된다.
겨울에 오면 이런거나 보게 될 것이다.
-물론 이것도 나쁘진 않았다만은-

한 겨울... 빙등제를 왜 보러 갔을까?
난 모르겠다. 일단 그냥 공짜니까(솔직히 미니버스 기사한테 팁 주고 쌩 쑈도 했다. 공짜란 없다. 세상에...)
사실 이런 게 왜 끼어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시간 때우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것 같아 보였다.
하지만 얼음 조각들은 운치있고 멋도 있었다.
추워서 그렇지...
-그래... 가면 적어도 이런걸 볼수 있다-

솔직히 하얼빈 빙등제가 유명하다 하지만 나도 하얼빈 빙등제를 못 가봤다.
삿포로 윈터 페스티벌도 못 가봤는데 하얼빈 빙등제라... 쩝...
-이때... 카메라가... 참 지랄 맞았다-

그랬다. 그때 가져간 카메라는 삼성 애니콜 KTF 카메라 폰...
기종 이름도 기억한다. SPH-S2300... 지금도 가지고 쓴다.
물론 지금은 찍는 방법을 파악해서뤼... 급할 때 아니면 쓰지도 않지만...
-아... 철 없는 누님... 쩝...-

이 누나... 참 철 없이 귀여웠는데...
지금은 뭐하고 살런지... 보고싶구나...
-이쁘지 아나한가-

이쁘지 아니한가?
이렇게 색색의 전구를 박아넣어서 이쁘고 알록달록하고... 좋은데...
문제는 진짜 추웠다.
그 날은 북경에서의 마지막 날...
또 국내선을 타고 칭다오로 가야하는 날이었다.
칭다오로 가기위해 버스에 다시 올랐다.
저녁은 먹어야 한다. 그런데... 어찌 가는 곳 마다 밥이 개판이던지...
그랬다.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이 동네도 관광객용 단체 식당이 있다.
당연히 적은 돈을 줬을테고 밥은 밥대로 맛이 없었을테고
우리는 우리대로 맛없다고 궁시렁댔지... 뭐... 다... 그런거다...
-맛있어 보이지... 먹는게 먹는게 아니여-

그리고 또 다시 버스로 북경공항에서 칭다오 공항으로...
그렇게 그날 하루도 끝이 났다.

But. 그나저나 중국은 공항이 왜 그리 도심에서 한참이나 가야 되던지...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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