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코미디의 소재가 된 것도 오래 됐다.
그런데... 자주 나오진 못했었다.
하지만 오늘 개콘을 보면서 정말 실감나게 웃었다.
그리고 웃은 뒤의 쓰디쓴 대한민국의 현실을 다시 돌아보게 됐다.
국제적으로 개망신을 당한 대한민국 국회...
딴나라당이던 민쭈당이던 간에
어느 누구도 꼴도 보기 싫은 그 상황에서 그 들은 오늘 그 국회를 웃음거리의 한 소재로 삼아
잘 우려냈다.
'개콘' 도움상회, "국회는 국제적 개망신"
그래... 알고 있었다... 신해철씨가 말하기 전부터... 대한민국 국회는 쓰레기장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곳이었다.
19금 딱지를 달고 청소년 유해물로 지정해야 한다는 그의 말에 동의 했었다.
민의 대변? 웃기지 말라 그래. 뽑아 주면 뭐해... 4년간 놀고 먹으면서 돈만 따가는
똥.떵.어.리,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족속들인데...
그리고 오늘 이 개그가 야당을 표적삼아 비판한 듯 하다는 내용들...
솔직히 나는 작금의 사태에 관해서 두 당 모두 책임이 있다고 본다.
경제 살리기 따위는 집어치우고 적어도 국민들에게 밀접한 법안들은 통과시켜놓고 지랄을 하더라도 할 거 아니냐고
국민들 입장따위는 생각도 안 하는 부르주아들이 말 끝마다 '국민'을 입에 올려놓고 있으니 구역질 나더라...
그래... 딴나라당이 잘못한거 맞다. 그럼 민쭈당은 잘못이 없는가? 그렇게 깨끗한가? 그럼 그렇게 깨끗해서 비판도 하지말란 말이냐?
나는 그 들을 옹호해줄 생각은 추호도 없다. 오히려 국회란 곳이 제발 좀 사라져 줬으면 하는 사람중에 하나일 뿐이다.
그런 상황에서 오늘 도움상회 김대범, 박성호의 개그는 멋졌다.
그 들은 오늘 정말 멋졌다.
그런데... 자주 나오진 못했었다.
하지만 오늘 개콘을 보면서 정말 실감나게 웃었다.
그리고 웃은 뒤의 쓰디쓴 대한민국의 현실을 다시 돌아보게 됐다.

-도움상회... 오늘 그들 덕에 웃었다-
국제적으로 개망신을 당한 대한민국 국회...
딴나라당이던 민쭈당이던 간에
어느 누구도 꼴도 보기 싫은 그 상황에서 그 들은 오늘 그 국회를 웃음거리의 한 소재로 삼아
잘 우려냈다.
'개콘' 도움상회, "국회는 국제적 개망신"
그래... 알고 있었다... 신해철씨가 말하기 전부터... 대한민국 국회는 쓰레기장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곳이었다.
19금 딱지를 달고 청소년 유해물로 지정해야 한다는 그의 말에 동의 했었다.
민의 대변? 웃기지 말라 그래. 뽑아 주면 뭐해... 4년간 놀고 먹으면서 돈만 따가는
똥.떵.어.리,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족속들인데...
그리고 오늘 이 개그가 야당을 표적삼아 비판한 듯 하다는 내용들...
솔직히 나는 작금의 사태에 관해서 두 당 모두 책임이 있다고 본다.
경제 살리기 따위는 집어치우고 적어도 국민들에게 밀접한 법안들은 통과시켜놓고 지랄을 하더라도 할 거 아니냐고
국민들 입장따위는 생각도 안 하는 부르주아들이 말 끝마다 '국민'을 입에 올려놓고 있으니 구역질 나더라...
그래... 딴나라당이 잘못한거 맞다. 그럼 민쭈당은 잘못이 없는가? 그렇게 깨끗한가? 그럼 그렇게 깨끗해서 비판도 하지말란 말이냐?
나는 그 들을 옹호해줄 생각은 추호도 없다. 오히려 국회란 곳이 제발 좀 사라져 줬으면 하는 사람중에 하나일 뿐이다.
그런 상황에서 오늘 도움상회 김대범, 박성호의 개그는 멋졌다.
그 들은 오늘 정말 멋졌다.
덧글
KBS 도움상회가 이런 편파적인 정치풍자를 한건 KBS가 엠비눈치를 슬슬보고있다는거다 ^^ 그래 국회의원 거의다 쓰레기다. 그래도. 우리 국민편을 위해 최소한
몸싸움이라도 하는 '쓰레기'가 있어야 하진 않겠니? 그 쓰레기가 민주당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
최근 야당의 모습은 18대들어 처음으로 밥값한다고 생각됩니다
이번 개콘팀의 꽁트를 보니 본질은 못보고 어설픈 양비론으로 최근 야당의 행동을 애써 폄훼하려는 것 같아 답답합니다. 또 그걸 본 시청자들이 여당도 잘못했지만 야당도 문제야라는 식의 생각을 가질 것 같아 답답하고요.나무를 보지말고 숲을 보세요
글쓴분이 그렇게 싫어하는 이기적인 정치인들이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 바로 "오히려 국회란 곳이 제발 좀 사라져 줬으면 하는 사람"입니다. 정치적 무지야말로 이용하고 조작하기에 가장 쉬우니까요. 저도 그들이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풍자를 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설마 그랬다면 정말로 비난받아 마땅하구요. 그저 "몰라서" 그랬을 것이지만 그 역시 엄청나게 위험한 짓이란건 알아야 합니다. 정치적 무지를 당당하게 여기지 마세요.
답답 님/ 야당이 문제가 없다... 글쎄요? 전 그렇게 생각한 하는데요. 딴나라당이 정말 잘못한 거 맞습니다. 이번 사태의 본질은 딴나라당 쥑일 놈들이지요. 하지만 야당 역시 잘 한거 없죠. 그것 역시 이번 사태의 본질입니다. 나무를 보지말고 숲을 봐라... 이번 사태에는 그런 말은 별로 어울리는 것 같지는 않는군요.
뉴스좀 님/ 뉴스 봅니다. 그것도 매일... 신문도 봅니다. 하루에 2개씩... 보수 진보 섞어서... 정치인들이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 "국회가 사라져 줬으면 하는 사람" 이란거 모르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많아질 수록 그 쓰레기들은 더욱 더 쥐고 흔들테니까 말이죠. 그런데 말입니다. 작금의 상황에서 정치란 생물을 과연 국민들이 얼마나 좋아하는가에 대한 대답은? 이렇게 나오면 답 없죠... 지금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은 아마 국회의사당과 국회의원들이 제발 소멸되었음 하는 바람들... 있을 겁니다. 꼴 보기 싫은 건 꼴 보기 싫은 거구요. 이렇게 만든 건 그 쓰레기들입니다. 그리고 그 쓰레기들은 만든건 유권자란 생물의 얼척없는 손 모가지라지요...
현재 국회에서 절차대로 몸싸움 안하고 "순리"대로 넘어가면 방송법은 무조건 날치기 통과됩니다. 굳이 엠비씨가 옳다 조중동이 옳다를 떠나서 다른 목소리를 내던 방송이 그냥 거대 재벌언론에 통합되어 버린다는거죠. 전 지금 이 상황을 바라보고 있는 "국민"으로서 그것만은 몸을 던져서라도 막고싶은 마음입니다. 모든 방송과 언론이 관보가 되어버리는 상황은 그야말로 민주주의의 끝이라고도 볼 수 있겠지요. 물론 방송법 통과로 엠비씨가 정부에게 직접 넘어가는건 아닙니다. 대신 현정부를 감싸도는 거대 재벌기업들이 회사를 사들이겠죠. 조중동이 우리나라 재벌기업들과 친인척관계로 복잡하게 얽혀있는건 신문좀 보시는 분이면 다 알거라 생각하구요. 혹시나 이명박정부 지지자라 하시면 환영할 만한 일일 테지만요.;;
P.S : 제 블로그에 처음 오신 것 같군요. 그럼 사회당의 글 좀 읽어 주세요. 어딜봐서 이런 글 쓰는 놈이 2MB 지지자랍니까?
P.S 2 : 그리고 '정치적 무지를 당당하게 여기지 말라' 는 말... 조금 거슬리는 군요. 그럼 정치를 모르는 인간들은 알아서 닥치고 캐버러우 타라는 말과 다를거 없군요. 참 좋은 선민의식을 가지셨습니다? 그깟 쓰레기 나부랭이 굳이 알아야 합니까? 정치따위 모르면 사는데 지장있습니까? 정말 건전한 의식을 가지셨습니다. 모든사람을 당신의 기준으로 판단하지 말아주셨음 하네요. 참~~~으로 좋은글 봤습니다. 선민의식으로 가득찬 좋은 글 말이죠.
.......... 님/ 참... 님짜 붙이기 거슬린다. 초딩스런 논리라니 야 어딜봐서 이게 초딩스런 논리냐. 숲을 보라메 숲을 볼거면 먼저 생긴 숲 부터 봐야 할거 아니냐고. 위의 사람은 논리라도 있지... 넌 지지리도 글 재주도 없다. 뭔가 대화할 만한 의욕이 안 생긴다. 임마. 국회가 저렇게 된 이유? 그걸 몰라서 그러냐? 그건 니놈이나 나나 다른 놈이나 투표를 개판같이 해서 그런거 아냐? 투표할 때 놀러갔었냐! 투표 할때 제정신 박힌 놈 찍었음 이 따위 개판은 없을거 아니냐고! '당신같은 인간때문에 나라 꼴이 이렇게 되는거야' 라... 그걸 네놈에게도 돌려주고 싶다. 초딩같은 글 적지말고 조용히 쪄지셈. 뭐 할라고 키보드나 누르고 있냐... 그 시간에 돈 벌이나 쳐 하고 있지...
애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