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팟 터치와 햅틱2의 간단비교체험 테크당(黨)

아이팟 터치를 구입한지 1달이 다 되어가는 것 같다.
요전 회식을 하면서 회사직원인 개발팀의 김모 대리가 가지고 있는 햅틱을 보게되었다.
그래서 터치 스타일의 기기끼리 비교를 해 보게 되었다.
참고로 사진들은 핸드폰 카메라로 조악하게 찍은 것이며
화질이 어두운 이유는 사진을 찍은 장소가 와인바이기 때문이다.
그럼 간단 비교를 시작해 보겠다.
-인터페이스 비교-

햅틱은 3행 4열 기준의 기본 아이콘들이 배열되어 있으며
아이팟 터치(아이폰)은 4열 4행의 아이콘 배열로 되어 있다.
단 차이점이라면 햅틱은 핸드폰 기반인 관계로 핸드폰 어플들에 대한 아이콘이 전반적으로 많아보이고
아이팟 터치는 아이콘이 늘어날 수록 페이지도 늘어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MP3 기능 비교-

이건 비교하기가 좀 그렇다.
원래 아이폰이나 아이팟 터치나 기반은 MP3 로 출발하는 만큼 MP3 재생에 관해서는 꽤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다.
아이팟 터치는 아티스트별 구분, 재생목록별 구분등 별도의 구분으로 인하여 다양한 재생 옵션들을 가지고 있으며
슬라이칭 터치로 인해 사용하기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햅틱같은 경우는 플레이리스트나 아티스트 구분이 되어 있지만 한단계씩 더 넘어가야 되게 되어 있다. 불편하진 않지만 MP3 가 메인기능이 아닌 만큼 감수해야 할 것 같다.
-메모창-

메모는 일장일단이 다 있다.
햅틱은 그림및 문자로 메모를 작성할 수도 있다.
작성하는 화면은 조금 불편하지만 인터랙티브한 메모를 작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이팟 터치의 메모화면은 직관적이다.
메모 아이콘을 클릭하면 바로 메모를 할 수 있게금 빈 메모장이 나오며 화면 키패드가 자리하고 있다.
단, 햅틱처럼 인터랙티브한 화면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앨범-

사진관리는 아이팟 터치가 조금 더 나은 방향성을 지닌다.
햅틱의 경우는 핸드폰 답게 카메라가 달려있어 사진을 찍고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앨범의 속도가 느리고 앨범의 메뉴가 산만하다. 그리고 앨범의 속도가 생각보다 느린 편이다.
앨범에서 블루투스 이동 같은 경우는 다른 블루투스 지원 핸드폰이 가지고 있는 기능 중 하나라 특이한 점은 발견할 수 없다.
-아이팟 터치와 햅틱 2의 앨범 비교-

아이팟 터치는 그에 비해 전체 사진 앨범안에 별도의 폴더를 만들어 지정이 가능하다.
거기에 원하는 사진을 넣어서 앨범으로 가지고 다닐 수 있게 되어 있다.
터치로 바로 넘길수 있도록 설계되어 버튼을 꾹꾹 누르거나 하지 않고 손가락으로 바로 넘겨도 된다.
단 아이팟 터치는 카메라가 없어서 사진을 찍을수 없다는 것이 가장 단점... 그리고 사진 싱크 역시 아이튠즈로 해야한다는 것 역시단점이 될 수도 있겠다.
-일정-

일정은 둘다 크게 차이가 없다.
일정이 등록되면 둘 다 스케줄 표에 자동으로 등록되는 것 또한 똑같다.
그거에 대해서는 큰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다.
-프로그램-

햅틱과 아이팟 터치의 차이는 프로그램의 차이일 것이다.
햅틱은 애니콜 기능이라는 이름하에 기본 프로그램이 다 들어가 있다.
더 이상의 프로그램 추가 구현은 좀 힘든 상황이다.
위젯이라는 것도 있지만 그 위젯 중 쓸만한 위젯은 그다지 많지않다.
하지만 아이팟 터치는 조금 상황이 틀리다.
애플 스토어라는 막강한 힘을 가지고
많은 수의 프로그램을 받아 저장할 수 있다.
구입을 해야 하는 프로그램도 있고 무료로 배포되는 프로그램도 있다.
프로그램도 종류를 가리지 않는다. 오죽하면 아이팟 터치(아이폰) 용 그레이 아나토미까지 구입이 가능하겠는가.
프로그램이라는 입장에서는 아이팟 터치의 손을 좀 들어주고 싶다.
그 외에도 햅틱 2는 조금 산만한 UI, 조금 둔한 터치감등으로 기대했던 나에게 조금의 실망을 주었다.
하지만 기계 자체는 상당히 좋은 편이다.
DMB 가 지원이 된다는 것도 하나의 장점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터치감을 좀 더 살리는 방향으로 개선되어야 할 필요는 있어 보인다.
그리고 목적지를 찾아가기 위해서 거쳐야 하는 곳이 좀 많다. UI의 소폭 수정도 있어야 할 듯 하다.
아이팟 터치 역시 안정화에 대한 개선이 좀 필요하다.
대부분은 그러지 않겠지만 아이팟 터치나 아이폰이나 내부 구동하는 OS 가 OS X 인 만큼 조금의 안정화는 더 필요해 보인다.
이로서 간단 비교를 마치도록 하겠다.

덧글

  • 선주 2008/12/26 08:51 # 삭제

    저로서는 둘 다 고가의 장비라는 공통점이 있더군요. OTL
  • 개미 2008/12/31 01:51 #

    선주 님/ 아이팟 터치 같은 경우는 그렇게 비싸진 않습니다. 햅틱이나 옴니아가 비싼 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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