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다시 코이카의 면접이 있다.
3번 서류를 넣어
3번 다 서류는 합격했었지만
1차 합격시는 확인을 못해서 아예 면접조차도 보지 못했고
2차 합격시는 면접을 봤지만 떨어졌다.
이번 3차 역시 면접을 보러 간다.
2차 면접때 떨어졌던 때가 올해 1월인가... 된다.
그 뒤로 10여 개월의 시간이 지났다.
나는 직장인이 되었고
매일매일 피로와 스트레스와 전투를 벌이며 생활전선에 서 있는
엔지니어가 되었다.
아직 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은데
유독 코이카에 집착하는 이유를 잘 알지는 못하겠지만 웬지 모르게 이건 넘어야 겠다는 오기가 생긴다.
2년간의 파견생활...
직장에 정식으로 취직해서 봉급을 받고 일하는 것도 아니다.
생활비 400여 달러와 주거를 보장하는 조건...
지금 내가 받는 월급이 달러로 바꿀 경우 1200 달러... 채 절반도 되지 않는 생활비에
그렇다고 파견 나간 사람에게 들어보니 일이 쉬운 것도 아니라고 했다.
2년간의 홀로 생활에 외롭기도 하고
중도에 포기하는 사람들도 꽤나 있다고 들었다.
그런데도 나는 지금의 직장을 떠나면서까지 하고 싶었다.
'왜 하고 싶은 건데?' 나에게 물었다.
하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없었다. 나는 아직 이걸 해야할 진짜 이유를 찾지 못한 걸지도 모른다.
누구처럼 봉사정신에 투철한 사람도 아니고 이익에만 밝아 셈은 잘 하는 20대 후반의 직장인이
이걸 다 버리면서까지 할 만한 메리트가 있을까라고 생각했었지만 답은 없었다.
그저 머리가 아닌 가슴이 시킬 뿐이었다. 그래서 이번에도 다시 면접을 보러 간다.
이번 코이카 면접... 되면 좋겠다...
3번 서류를 넣어
3번 다 서류는 합격했었지만
1차 합격시는 확인을 못해서 아예 면접조차도 보지 못했고
2차 합격시는 면접을 봤지만 떨어졌다.
이번 3차 역시 면접을 보러 간다.
2차 면접때 떨어졌던 때가 올해 1월인가... 된다.
그 뒤로 10여 개월의 시간이 지났다.
나는 직장인이 되었고
매일매일 피로와 스트레스와 전투를 벌이며 생활전선에 서 있는
엔지니어가 되었다.
아직 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은데
유독 코이카에 집착하는 이유를 잘 알지는 못하겠지만 웬지 모르게 이건 넘어야 겠다는 오기가 생긴다.
2년간의 파견생활...
직장에 정식으로 취직해서 봉급을 받고 일하는 것도 아니다.
생활비 400여 달러와 주거를 보장하는 조건...
지금 내가 받는 월급이 달러로 바꿀 경우 1200 달러... 채 절반도 되지 않는 생활비에
그렇다고 파견 나간 사람에게 들어보니 일이 쉬운 것도 아니라고 했다.
2년간의 홀로 생활에 외롭기도 하고
중도에 포기하는 사람들도 꽤나 있다고 들었다.
그런데도 나는 지금의 직장을 떠나면서까지 하고 싶었다.
'왜 하고 싶은 건데?' 나에게 물었다.
하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없었다. 나는 아직 이걸 해야할 진짜 이유를 찾지 못한 걸지도 모른다.
누구처럼 봉사정신에 투철한 사람도 아니고 이익에만 밝아 셈은 잘 하는 20대 후반의 직장인이
이걸 다 버리면서까지 할 만한 메리트가 있을까라고 생각했었지만 답은 없었다.
그저 머리가 아닌 가슴이 시킬 뿐이었다. 그래서 이번에도 다시 면접을 보러 간다.
이번 코이카 면접... 되면 좋겠다...
덧글
힘들고 지친단 이야기를 다 듣고 실제 생활한분도 알고 있으면서도 가고 싶게 만든 그 무엇이라고 생각합니다.
내일 꼭 합격하세요. 전 내일 첫면접입니다.
컴퓨터는 60명 모집에 119명이 면접보네요.
평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