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파스의 싼마이화는 스스로가 만드는 거 아냐? 표정당(黨)

그렇다...
독자는 중요하다.
포털에서 해당 신문을 보는 독자도 중요하다.
그런데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둘러보는 포털, 특히 엠파스에 신문기사들이 엠파스의 싸구려화를 촉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엠파스에 올라온 스포츠 기사들-

스포츠란의 베스트 10에 치어리더 관련 기사만 6개...
그렇다... 물론 나도 찾아본다.
당연 베스트 10에 이름이 올라간 기사에 눈이 가는 것이 당연한 것이고
궁금하면 클릭해 보는 것은 인간의 습성이다.
그런데 굳이 포털이 성인사이트도 아니고... 성인의 욕망에만 너무 충실한 것 같아서 보기가 좀 씁쓸하다.
-어찌보면 이런것도 페티쉬의 한 장르중의 하나가 아닐까 하는-

그래 어차피 다 아는거 그냥 띄워서 베스트나 만들어보는 것도 좋다.
성인들의 욕구에 충실한 것도 좋다.
애들이 보던 말던 상관쓰지 않겠다는 그 쿨함도 마음에 든다.
문제는 이런 자극적인 기사들이 자극적인 제목을 달고 베스트에 오르는 것이다.
다른 포털들은 어떤지 찾아보았다.
-다음의 스포츠란 메인 기사-

다음의 스포츠란에서는 잘 찾아보기 힘들다.
물론 사진이 없진 않다.
그래서 찾았다. 스포츠에 포토로 페이지 5페이지 넘어가면서...
-다음은 이런사진들이 잘 안나오더라(연합뉴스 제공)-

그 다음 네이버도 한번 찾아봤다.
-스포츠 메인 기사-

일단 포토뉴스거리가 메인이 되진 않는다.
적어도 뉴스에 치중하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그럼 화보는? 당연 있긴 하다.
하지만 다음과 비슷한 정도...
-총 6페이지의 화보중 치어리더 사진은 달랑 2개-

다음이나 네이버나 노출도는 비슷하다.
그럼 엠파스는 과다노출이 될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 봤다.
물론 이런 사진들때문에 엠파스에 방문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회사의 이미지는 스스로가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니던가...
엠파스는 조금 자중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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