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시티까지... 사회당(黨)

GM 이어 씨티까지.. 주식회사 미국 간판이 흔들린다

미국의 간판이라는 회사들은 거의 대부분 다 흔들리거나 무너져 버리고 있는 상황이 되었다.
이번에는 시티그룹이 도마에 오른것 같다.
시티는 모기지의 여파를 헤쳐나가지 못하고 4분기 연속 순 손실을 본 것으로 전해져 오고 있다.
문제는 다름이 아니라 미국식 대마불사론이 시티까지 가기에는 시티가 너무 크다는 것이 문제다.
미국은 AIG에 800억 달러의 유동성을 공급하며 반 국영기업으로 만든 전력이 있다.
AIG가 망했을 경우 미국에 끼칠 피해보다는 800억 달러로 어떻게는 막아보는 것이 더 낫다는 판단이 작용했을 것이다.
그런데 시티는 이미 그 상황을 넘었다.
혹자는 시티에 공급할 유동성이 2000억 달러가 넘을 것으로 사료하고 있는 사람도 있다.
그 만큼 지금 시티의 상황이 좋지 않은 것이다.
그 상황에서 자동차 3사의 운명도 시시각각 다가오고 있다.
이미 GM은 파산보호 신청을 할 것이란 얘기가 나 돌고 있으며
크라이슬러를 파산시켜 청산하겠다는 정부의 스토리도 은연중에 나 돌고 있다.
미국에서 시작된 경제불황이 이제는 미국도 막기 어려운 상황으로 가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IMF 때 대우를 버렸고 기아를 버렸고 한보를 버렸을때의 휘청거림을 미국도 겪고 있다는 것이다.
단, 그때는 우리만 어려웠지만 지금은 다 어렵다.
그때는 우리는 자금을 조달받을 수 있었지만 지금 미국은 벼랑 끝에 있다.
이 상황이 어찌될 것인가...
지켜봐야 할 뿐인 미국 정부의 입장에서도 미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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