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슈 여행기] Day 3-3. 비와 바람의 길 ㄴ 2008 일본 큐슈

도스부터 내리던 비는
하카다에서 굵은 장대비로 변해 버렸다.
-특급 소닉 밑으로 떨어지는 물이 보일까...나...-

번개가 치고 천둥이 울린다.
비는 그칠줄을 모른다.
이제 쇼핑을 하기 위해 텐진으로 나가야 할 때이다.
당연 100엔 버스를 타기 위해 하카다 교통센터로 발길을 옮겼다.
-컴포트 하카다. 비가 엄청나게 왔다-

웬지 모르게 하카다에 온걸 후회했지만... 방법이 없다.
텐진으로 가는 100엔 버스에 몸을 실었다.
텐진은 후쿠오카 제일의 쇼핑거리 중 하나다.
텐진 가까이에 대형 백화점들이 몰려 있으며
니시테츠 후쿠오카 역이 같이 들어서 있는 최고의 번화가 중 하나다.
-니시테츠 후쿠오카 역과 같이 자리한 미즈코시 백화점-

후쿠오카 외곽으로 나가기 위한 니시테츠 전철을 타기 위해서도 텐진으로 이동을 하게 되는데
지하도를 따라 미즈코시의 입구 쪽에 니시테츠 전철의 입구가 있다.
-오무라 선-

고쿠라가 모노레일이라면 이쪽은 사철이라는 것 정도...
그렇게 텐진에서 3시간 정도 돌아다니면서 부탁받았던 몇몇개의 물건을 구입했다.
그리고 저녁을 구입해 다시 하카다역으로 돌아왔다.
-하카다 역 치구시 출구쪽에서 구입한 모스버거-

고쿠라로 가기 위해서 타야할 기차는 특급 아리아케

-JR 패스를 이용한 마지막 열차다-

그렇게 고쿠라로 돌아왔다.
엄연하게 얘기하자면 일정이 모두 끝났다.
고쿠라 역 지하에 있는 슈퍼마켓에 들러 용기면과 과자 2봉지, 맥주 한캔을 사 들고
예약한 호텔로 발길을 돌렸다.
-구입한 우동-

고쿠라 베이 다이이치 호텔...
마지막 숙박처다.
다음날 아침 10시에 출국 수속을 밟아야 한다는 점을 감안해서라도
오늘은 좀 느긋하게 잘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때 마침 올림픽 개막식도 하고 있거니와...
올림픽 개막식을 보고 난 후 잠자리에 들었다.
그렇게 또 하루가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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