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슈 여행기] Day 3-2. 짬뽕의 길 ㄴ 2008 일본 큐슈

나가사키하면 가장 유명한 것은 뭐가 있을까?
나가사키는 일본내 그리고 큐슈내에서도 가장 특이한 도시중 하나다.
다른 도시에는 없는 많은 것들이 나가사키에 있다.
그 중 하나가 짬뽕과 카스테라가 아닐까 한다.
이번은 그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그전에 다른 얘기들도 같이 해볼까 한다.
-소후쿠지-

300엔의 입장료가 필요한 소후쿠지
중국사람들이 건립한 조그마한 절이다.
별 달리 볼건 없고 그냥 중국인이 세운 기념비 정도로만 생각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300엔의 입장료가 좀 아까울 수도 있겠다.

-절 답게 본당에는 부처님이 모셔져 있지만 우리가 흔히 보던 그런 불상은 아니다-

나가사키에서 시내를 돌기위해서 가장 좋은 것은 바로 전차다.
버스도 있지만 외곽으로 나갈때 정도만 도움이 될 것이다.
나가사키의 버스 사업자는 나가사키 현청이다.
버스는 나가사키 현이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중심가를 돌기위해서는 전차만으로도 충분하다.
한번 탑승에 거리에 상관없이 100엔이 소요된다.
나가사키의 관광안내소나 나가사키역에는 500엔의 전차 1일 프리패스를 판매하고 있다.
-전차의 내부-

-버스와 타는 방법은 비슷하다-

소후쿠지에서 내려와 나가사키의 특산품(???)이라는 카스테라를 구입하러 발길을 옮겼다.
타깃은 후쿠사야
우리네 입장에서 본다면 분메이도나 후쿠사야나 같은 빵집이겠지만
일본인들은 그렇지도 않은 모양이다.
-후쿠사야 본점-

선물할 카스테라를 2개 구입했다.
0.5짜리가 735엔...
1짜리는 1500엔 가까운 가격...
비싸다... 맛이라... 글쎄다... 우리가족들은 별로라더라...
카스테라를 구입 후 마지막 방문지인 신치거리로 이동
당연 전차로 이동하였다.
-요 놈들을 타고 돌아다니는 것도 재미라면 재미다-

-11시의 신치거리-

내가 들어가 구경할때는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구경을 끝나고 나오니까 제법 사람도 많고 방송국에서 촬영도 하고 있더라.
거기서 점심으로 나가사키의 명물이라는 짬뽕을 맛 볼수 있었다.
-특제 나가사키 짬뽕-

우리나라 중국집에서 파는 짬뽕과는 맛이 많이 틀리다.
맵고 화끈한 맛으로 먹는 한국식 짬뽕과는 달리
나가사키의 짬뽕은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그리고 살짝의 느끼함은 추가다.
짬뽕의 원조는 시카이로우라는데... 거기까지 가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선택한 밥 집은 코잔로우
-이 집이다-

-이 집도 되게 유명한가 보더라-

그렇게 나가사키의 반나절 탐험을 마무리하고
고쿠라로 가기 위해 후쿠오카까지 열차를 타야했다.
오후 1시 30분발 하카다 종점 카모메
-이 로고 되게 이쁘더라... 핸드폰 배경화면 사용 중-

-타야 할 열차 바로 카모메!!!-

그리고 이걸 타고 나가사키를 떠나 다시 하카다로 가는 길에 몸을 실었다.
그리고 하카다 텐진을 헤메게 되는데 그건 다음 여행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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