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슈 여행기] Day 2-4. 축제의 길 ㄴ 2008 일본 큐슈

하우스텐보스의 여름 밤은 언제나 축제로 가득 한 것 같다.
판토마티코를 비롯하여
타이밍을 잘 맞추면 평소에 하는 불꽃놀이가 아닌
거대한 불꽃놀이를 구경할 수도 있을 테니 말이다.

-폴리네시아 전통 춤 공연-


-사람이 천천히 늘어나는 것이 보인다-

돔 투른에서 본 야간의 하우스텐보스는 정말 아름답다.
하우스텐보스는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다운 것이다.

-막 해가 진 다음의 하우스텐보스-

막 해가 진 다음의 하우스텐보스와
어둠이 내린 하우스텐보스의 야경도 또 틀리니
다른 맛을 보여주기에 틀림이 없다.

-돔 투른에서 찍은 해가 진 다음의 하우스텐보스-

돔 투른의 전망대에는 유리창이 있기때문에
유리의 반대편이 비친다.
카메라를 가지고 갈때에는 별도의 필터를 가지고 가길 바란다.
-야밤의 돔 투른-

-오렌지 광장에는 어둠이 내리면 상점가가 오픈한다-

불꽃놀이와 판토마티코가 열리는 오렌지 광장에는
어둠이 내리면 상점가가 오픈하기 시작하는데
사세보 버거부터
다코야키등의 간단한 먹을 거리와 함께
샌드위치, 맥주, 저녁식사거리등 많은 음식과 주류를 판매하고 있다.
놀이공원 특성상 내부 물가는 비싼 편이지만 한국보다 싼 곳이 있으니 확인해 보길 바란다.
참고로 하우스텐보스 내에서 파는 사세보 버거는 충분히 그 돈을 주고 먹을 만 하니 한번 먹어보길 바라면서...
그리고 8시 30분이 지나면 천천히 불꽃놀이 준비가 들어가기 시작한다.
40분부터 시작하는 불꽃놀이는 짧은 시간안에 끝이 나지만
레이져 쇼와 함께 인상에 남는 마무리를 선사한다.

-밤에 열리는 불꽃놀이-

그렇게 불꽃놀이가 끝나면 하우스텐보스의 모든 스케줄이 마무리 된다.
출입구까지는 걸어올 수도 있지만
늦게 까지 움직이는 버스를 타고 나올수도 있다.
하지만 버스를 타고 나오면 엄청난 사람에 치이게 될 지니
차라리 편안하게 걸어나오는 것을 추천한다.
출국대를 넘어서면 다시 기념품 판매대가 나오고
관심이 없다면 그냥 패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나는 레모네이드를 한병 구입하고 하우스텐보스 역으로 향했다.
타야 할 차는 9시 44분 발 나가사키 행 쾌속 시사이드 라이너
-일본은 정말 많은 자판기가 있지만 밥을 파는 자판기도 존재한다-

-따끈하게 뎁혀 나온 주먹밥 3덩이-

-하에노사키(나가사키) 방면을 기다리고 있다-

-도착한 나가사키 행 쾌속 시사이드 라이너-

-200DC 열차는 여러가지로 사용된다-

1시간 넘는 시간을 달려서 나가사키에 도착했다.
나가사키에는 별도로 호텔을 예약하지 않았기에
배낭을 메고 호텔을 찾아야 했었지만
역 뒤쪽의 작은 호텔을 찾아 4000엔에 묵을수 있었다.
-정말 작은 방이다-

-샤워 후 유카다를 입은 주인장-

샤워 후 다시 옷을 갈아 입고 다음 날 아침에 먹을 빵을 사러 나갔다.
로손 편의점에서 사와 1개와 우유 1개, 빵 2개를 사서 돌아왔다.
-구입한 사와는 바로 먹어버렸고-

-메론 빵과 카레 빵은 다음날 아침거리-

아침거리를 준비 해 놓은 나는
침대에 앉아 다음 날 스케줄을 확인하고는
새벽 2시가 넘어 자리에 들었다.
그리고 일본에 온 후 가장 편안한 잠을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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