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그레이드 해보자 파워북!!! - 파워북 G4 편- 테크당(黨)

거의 한달 반 만에 올려보는 주제다...
이번 올드파워북의 활용을 위한 하드웨어 도우미의 대상은
바로 파워북 G4 티타늄 초기형 되겠다.
-파워북 G4 티타늄-

처음 파워북 G4 가 나왔을 때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G4 프로세서의 강력한 힘과 그 능력을 보여줄 거라는 것을 기대도 했었지만
이제까지의 블랙자켓의 파워북과는 다른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의 은색빛이 파격적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만큼 많은 화제를 뿌렸던 것이 파워북 G4 티타늄 이었다.
처음 G4 400 부터 시작하여 G4 800까지 티타늄이었지만
오늘 포스팅에 해당하는 것은 초기형 400과 500, 550 까지 정도임을 알려둔다.
물론 그 다음 버전의 파워북을 소지한 분께도 해당하는 말이 되겠지만 말이다.

1. CPU
파워북 G4 티타늄의 CPU는 솔직히 교환을 따로 할 필요가 없다. G3 처럼 사용하면서 답답할 일도 없고 그렇다고 너무 넘치는 파워도 아닌 딱 쓸만한 정도의 파워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레오파드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굳이 CPU에 답답해야 할 이유도 없다.
하지만 그래도 답답하다면 소넷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현재 소넷은 파워북 티타늄의 CPU를 1.2Ghz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서비스를 실행중인데
단점이라면 소넷으로 파워북을 보내야 한다는 것 정도이다.
https://secure1.sonnettech.com/upgradeservice/order.php?c=1
-소넷에서 제공중인 업그레이드 서비스-

데이스타에서도 XLR8 이 별도의 제품으로 나와있긴 하지만 현재는 팔리지 않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데이스타의 제품은 현재 팔리지 않는다-


2. Storage
만약 돈이 좀 있다면 하드디스크를 늘리시라. 조금 더 빠르고 용량 많은 걸로. 스토리지는 그게 해답이다. 나와있는 2.5 inch IDE는 거의 대부분 해당되는 말이다. 골라 잡으면 된다.
ODD 같은 경우는 별도로 파는 경우가 잘 없다. 저번에 소개했던 wegenermedia.com 에서 슈퍼드라이브와 8배속 슈퍼드라이브를 판매하고 있으니 잘 찾아보도록 하자.
-그렇다. 팔고 있다. 그런데 많이 비싸다-


3. 네트워크
굳이 말이 필요 없다. 모든 네트워크 장비가 사용이 가능하다. 내부에 이미 에어포트 카드가 내장되어 있으며 유선 랜의 사용도 가능하다. 좀 더 빠른 장비를 원한다면 Type Ⅱ PC Card / CardBus 에 더 빠른 와이어리스 지원 카드를 꽂아 사용하면 된다.

4. RAM
램은 SO-DIMM PC 100 이나 PC 133 을 끼우면 된다. 램을 끼우는 장소는 키보드를 들어내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5. 기타
파워북 G4 티타늄 초기형은 USB가 1.1 버전 기준이라 2.0 기준인 지금과는 속도차이가 많이 난다. 그래서 카드버스 슬롯에 별도의 USB 카드를 삽입하여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며 파이어와이어의 속도도 400에 불과하기 때문에 더 빠른 속도를 원한다면 슬롯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그렇다고 파이어와이어가 느리다는 것이 아니다) 마지막으로 초기형 티타늄의 힌지는 그렇게 내구성이 좋지 않으므로 별도의 힌지를 하나내지 두개정도 여유있게 보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현재도 파워북 G4 티타늄 초기형은 현업에서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고 소장용으로 보관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 특유의 매력덕에 아직도 찾는 사람이 있을 정도이며 중고가 역시 꽤나 고가행진 중이다. 파워북을 처음 써보는 사람이라면 파워북 G4 머큐리로 입문해도 좋을 듯 하다. 인텔 칩을 사용한 맥북과 맥북 프로와는 다른 파워북의 매력에 빠질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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