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그 푸른 사과향에 대하여... -1- 국내도 볼 거 많습니다


나는 거창에서 2년을 보냈다.
남들보다 조금 더 먼데서 학교를 다녔다. 그리고 어떻게 보면 산으로 둘려쳐져 있는 시골에서 나의 20대 가장 활발한 청춘 2년을 보냈다.
그리고 지금 그 2년을 추억하며 글을 올려보고자 한다.
거창은 어떻게 보면 복 많은 곳이다. 토질이 좋아 과수도 좋고 특히 사과는 무지하게 맛있다.
사과 하면 거창사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만큼 거창사과는 인기가 있다.
조그만 시골에 거창고 라는 명문 고등학교가 자리하고 있고
군단위 시골에 전문대학이지만 대학도 2군데나 있다.
그리고 주위가 산으로 둘러쳐져 있기 때문에 풍경도 굉장히 좋다.
-거창의 유원지 수승대-

거창은 경상도와 전라도의 사이에 있다.
그런만큼 경상도와 전라도로 오가는 사람들이 예전부터 많이 있었다.
지금은 거창에서 무주와 진안으로 가는 국도가 잘 되어 있다.
거창은 어찌 보면 경상도보다 전라도와 가까운 곳이라 하겠다.
-거창사과. 맛있다!!!-

그래서 당분간 여행당에는
거창생활 2년을 정리하는 포스팅을 4번에 걸쳐 써 볼까 한다.
아마 거창이란 곳을 모르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물론 나 역시 학교에 가기 전에는 전혀 모르는 곳이었으니 말이다.
하지만 지금 거창은 나의 제 2의 고향이나 다름이 없다.
정이 가고 나의 청춘 2년이 고스란히 뭍힌 곳이다.
좋은 사람들도 있었고 나쁜 사람들도 있었지만 내 기억에는 좋은 사람들이 더 많았다.
-88고속도로... 아찔하고 무서웠다-

그렇게 접근하기 좋지도 않고 편하지도 않지만
거창의 매력에 빠질수 있도록 한번 적어보고자 한다.
기대 해 주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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