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정말로 어디로 갈려는 건가... 사회당(黨)

이명박이 당선된지 어언 1달이 지났다.
그 동안 (빌어먹을)인수위원회가 참 많은 (설익은)정책을 내 놓았다.
국민들을(정말 국민들을 위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위한 정책이라고 내 놓은 것들이
어째 하나같이 기득권들을 위한 이득 정책인 거냐?
출자총액제한제도 폐지, 금산분리 폐지, 대운하 강행, 정부조직법 개악, 시위에 테이저 건 사용, 말도 안되는 주택정책, 미치치 않고서절대 할수 없는 교육정책 그외 등등...
이런 정책들은 대체 어느 대가리에서 나온 것인지 모르겠다.
물론 가진자는 이명박을 좋아한다. 그 들의 재산을 불려주고 지켜줄 사람이 바로 이명박이기 때문이다.
서민경제를 살리겠다는 슬로건을 들고 나온 이명박에게 서민은 바로 "가진 자" 인지 모른다.
그에게 서민은 자신에게 돈을 대 주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만큼 서민들을 죽어날 것이 뻔하다.
출자총액제한 제도의 폐지는 대기업 집단의 이윤을 불려줄 가장 좋은 방법중 하나다. 금산분리 폐지는 당연 기업집단의 비자금을 만들기 위해서 폐지를 외쳐왔던 부분 아니던가(삼성만 보면 다 아는거 아닌가?). 통일부를 없애고 과기부와 정통부를 없애는 정부조직법 개악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어둡게 만들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앞으로 먹고 우리가 먹고 살아야 하는 것은 건설 뿐???).
주택정책은 말 안 하겠다. 조만간 미친 정책에 대한 답이 나올테니 말이다. 그리고 기업이 뽑아먹기 좋은 인간을 만들기 위한 교육정책까지... 교육이 뭔지, 주택이 뭔지, 서민이 뭔지 아무것도 모르는 인간들이 대한민국을 국수말이 하듯 말아먹을려고 작정한 듯이 보인다.
문제는 이 (미친)이명박을 뽑아 준 인간들은 바로 우리 서민들이란 거다. 왜 뽑아 줬는가. (왜긴... 멍청하니까 그런거지) 다 죽었다는(뭐가???)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경제가 죽었어? 푸하하 웃긴다. 인간은 참 단순해 잘 나가는 경제가 조중동과 딴나라가 죽었다고 외치니 진짜 죽은 줄 알잖아. 확실히 대한민국 국민들은 멍청해) 뽑아줬다. 그런데 뽑아준 인간들은 아직도 이명박에 대한 기대를 숨기지 않고 있고 이명박을 까는 사람들(나도 포함되는 거네)에게는 "함부로 당선된 대통령을 까지마라. 빨갱이들아!!!" 라고 외치는 데 그렇게 말하는 네놈들은 노통 5년동안 실컷 안 깠냐? 그래 나 빨갱이다.뼈 속 까지 빨갱이다. 그래도 노통은 명박이 같이 개념이 없진 않았다. 무슨 친미를 외치는 재향군인회들 마냥(아닌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거의 대부분 사람들이 그렇더만) "명박 사랑", "꺼져 빨갱이"를 외치고 있다. 지금이 시대가 어떤 시댄데!!! 개념 좀 가지고 시대를 봐라. 멍청이들아!!!
솔직히 나는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이명박이 안 뽑히길 바랬다. 아직까지 대한민국이 썩지 않았다고, 도덕성도 없는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지 않는다고, 아마추어리즘으로 무장해서 대한민국을 난파시킬 사람한테... 서민들의 삶도 모르는 무지한 인간한테... 경제를 살린다는 미명하에 대한민국을 말아먹을 사람을 찍진 않겠지... 라고 생각했었다. 약속을 밥 먹듯 어기는 그런 쓰레기 당의 후보를 뽑아주진 않겠지... 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그런 내 생각은 그냥 쓰레기 같은 생각일 뿐이었다. 이명박은 당선되었고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신세가 되었다. 김영삼이때 마냥 IMF맞아서 또 쓰러지면 이제 대한민국은 일어나지 못할 거라고 확신한다(솔직히 IMF는 오지않겠지만 이명박 정권이 끝난 후의 혼란은 대충 예상이 된다). 그런 시련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기본 체질이 튼튼해야 한다. 김대중 정권때와 노무현 정권때는 기초제력을 다져온 시기였다. 그러면 잘 다져진 기초체력을 바탕으로 우리는 선진국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명박이가 청와대에 들어가기도 전에 이명박이는 특검의 수사대상이 되었고 인터넷은 이명박이를 욕하는 글로 도배되어 있고 인수위는 쓰잘데기 없는 정책을 남발하고 있다. 딴나라당은 이번 선거에서 1당이 되어 자신들의 대한민국이 다시 오길 바라고 있다. 그리고 그렇게 된다면 IMF 같은 때가 오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다.
나는 이 나라를 사랑하지만 이 나라가 더 이상 내가 사랑할 만한 나라인지 아닌지 의심이 가기 시작했다. 일개 서민은 할수 있는게 없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한다는 그 말... 나는 상당히 싫어한다. 절이 제대로 굴러가지 못하면 중이 바꿔야 한다. 그런데 지금 대한민국은 그럴 힘이 없어 보인다. 더 이상 내가 사랑하고 싶은 대한민국은 없어져 가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나는 가슴 아프다.

덧글

  • 사키히로 2008/01/24 20:01 #

    ......가슴에 와닿는다는 건 바로 이런 글이겠죠......
    폐가 될까봐 이오공감엔 올리지 못합니다만, 정말 공감 1000%.
    운하라는 말을 거론할 때, 그걸 처음 봤을 때, 이미 2MB씨는 무리라고 생각했었어요...
    ......이젠 카오스만 남은 듯. 제대하면 이민이라도 생각 해 봐야할지도 모르겠군요.
  • 개미 2008/01/26 00:45 #

    사키히로 님/ 가슴에 와닿을 정도는 아닌데 말이죠...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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