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철도 박물관 국내도 볼 거 많습니다

요즘 예전 블로그에 있던 여행관련 포스팅을 여기에 옮기고 있다.
(중국 여행 포스팅도 마무리 안되었는데... 잘 하는 짓이다)
그 중에 이번에는 의왕시의 철도 박물관에 대한 포스팅을 옮겨 볼까 한다.
의왕시는 일반적인 경기도의 흔하디 흔한 시(市) 중에 하나일 뿐이다. 그렇다고 볼게 그닥 많은 것도 아니지만
철도 매니아 들은 철도 박물관과 철도 대학이 있는 곳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철도 박물관 옆에는 철도 대학이 자리잡고 있다.
(철도 대학은 이제 4년제 대학에 통합, 흡수 되어 사라질 계획에 있다. 하지만 아직은 존속 중)
일단 찾아가는 방법 부터
-한국철도에서 실어왔다-

그리고 관람료까지
-한국철도 협찬입니다-

그러면 여기에는 뭐 볼게 있느냐? 그렇다. 그닥시리 볼건 없다. 하지만 야외에 전시된 열차들은 우리 궤도 역사상 아주 중요한 위치를차지하는 열차들이다. 그리고 규모는 작지만 생각보다 내실있는 짜임새를 구성하고 있다. 하지만 아까도 얘기했지만 그닥 볼건 없다. 하지만 야외에 전시된 열차들은 볼만 할 것이다. 시간대가 맞다면 내부를 구경할수도 있을 것이다.
-서울 지하철 초기 전동차-

서울 지하철 초기 전동차는 가와사키 전동차라 불린다. 우리가 전동차를 제조할 능력이 없던 시대. 서울에는 처음으로 지하철이 개통되었고 일본의 가와사키 제작소에서 전동차를 수입했다. 그리고 내구연한이 다 될때 까지 서울 지하철 1호선을 누볐다. 지금에 비하면 정말 오래된 얘기다. 이 한대를 빼고 나머지는 폐차되었다.
-박정희 대통령 전동 객실차-

지금도 정부에서 사용하는 전용차가 있다. 이철사장은 구형 무궁화호를 사용하고 있고(속칭 NDC) KTX의 열차 중 8번 열차의 한 칸은 정부 전용 객실 차량으로 운용 중이다. 예전에도 그런적이 있었는데 위의 열차는 박정희 대통령이 쓰던 대통령 전용 객실 차량이다. 일단 색깔이 틀리다만은 지금으로 본다면 무궁화 급 정도다.(그 때는 비둘기와 통일호가 대세였다는 사실을 알아두자)
-이철 사장이 쓴다는 전용차인 NDC-(출처 : 디시 철갤)

-EEC기관차-

EEC 기관차. 처음에 무궁화호가 새로 생길때 무궁화호를 끌기 위한 기관차 역활을 수행하기 위해 만들어 진 것이다. 그런데 더 좋은 기관차가 생산되면서 EEC는 통일호 기관차급으로 하락, 나중에는 이 한대를 제외하곤 폐차 및 정비창에 몇대정도만을 남기고 있다.
철도공사는 아직은 철도 박물관을 그대로 운영할 생각이 있는가 보다. 그런데 웬만하면 조금 더 좋게 만들어 놨으면 하는 것이 개인적인 바램이다. 박물관은 자신들의 또 다른 얼굴 아닌가. 조금 더 많은 차량을 야외에 전시하고 조금 더 많은 자료를 박물관에 전시하면 좀 더 좋아지지 않을까 하는 바램을 가져 본다.

덧글

  • 사키히로 2008/01/15 23:53 #

    꼭 한번 가 보고 싶네요. 철도 박물관이라... ...정말 근사하네요.
  • 미리내 2008/03/02 01:09 #

    조금더 이런 역사를 소중히 해줬으면 합니다.
    예전 것을 없애고 새로운 것을 얹으면 멋지기는 하지만
    옛 정취라던가 옛 추억은 모두 사라지잖아요 ;ㅁ;?
  • 개미 2008/03/03 16:33 #

    사키히로 님/ 한번 가 보시면 좋습니다. 근사하기도 하지만 달리지 않는 실물 열차를 보는 것이 그리 흔한 경험은 아니지요 ^^
    미리내 님/ 그렇죠... 아무래도... 세상이 너무 빠르게 변하니까 말입니다. 그래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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