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07. 12. 김백수, 東京을 거닐다 / (34) 나리타 항공과학박물관으로 가자 (4) ㄴ 2016. 7 싸다고 샀는데, 동경

지난 편 보러가기 : 2016. 07. 12. 김백수, 東京을 거닐다 / (34) 나리타 항공과학박물관으로 가자 (3)

1층의 전시물을 다시 돌아보기로 하자.
ANA의 비행기에서 뜯어온 듯한 캐빈 목업이 보인다.
그리고 영화 해피 플라이트에서 사용했던 조종석 세트도 이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캐빈 목업은 쉽게 찾아볼 수 있다지만 갤리 목업은 전시하고 있는 곳이 잘 없는데 이 박물관은 갤리 목업도 전시 중이다.
갤리 내부의 카트와 냉장고, 오븐등의 장비가 고스란히 전시되어있다.

그리고 크루들의 복장 역시 전시되어 있는데 기장이나 부기장의 제복 뿐만 아니라 크루들의 복장들도 전시되어 있는데 상당수의 복장은 스튜어디스 언니들의 복장.
길다란 코트가 매력적으로 보인다.

이제 2층으로 올라가보자.
2층에서는 박물관 내부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거대한 747의 목업과 함께 하는 항공과학박물관!!!

거대한 747 목업과 함께 이 박물관의 백미는 바로 나리타 공항의 디오라마!!!
월드 스카이 게이트 나리타라는 나리타 공항의 홍보 문구와 함께 나리타 공항 디오라마가 들어서 있는데 안습상황의 나리타 공항을 적나라하게 볼 수 있다.

디오라마를 뒤로하면 진짜 잡다한 콜렉션들이 있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이 잡다한 콜렉션 중 진짜 가지고 싶은 것이 몇개 있었다. 그 중 가장 압권은 역시 팬암 드라마 포스터랑 에어 프랑스 광고판!!!

진짜... 가지고 싶었는데... 이걸 떼올수도 없는 노릇이라... 구경만 하면서 참았음...
이제 2층도 다 돌아봤으니 3층으로 올라가 보자.

[JC Wings] Atlant-Soyuz Airlines Ilyushin IL-96 (RA-96002) ㄴ 1:400


러시아 항공기를 구입하다보면 이 러시아산 기체를 운영하던 많은 항공사들은 이미 폐업했음을 알 수 있다. 하긴 그 큰 트랜스아에로도 파산하는 형국인데 이런 중소항공사들은 오죽 하겠나 싶지만 가장 특이한 건 덩치에 안 어울리게 광동체기를 굴리고 있었다는 점이다. 이번에 소개할 항공사 역시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광동체를 운영하던 회사다.
아틀란트 소유즈는 1993년에 운항을 시작한 상당히 젊은 항공사였는데 모스크바의 브누코보 공항을 베이스로 사용했다. 이 회사... 플릿이 꽤나 많았는데 파산전 까지 총 15대의 항공기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 중 IL-96이 5대나 되었다는 놀라운 사실!!!
733과 738도 가지고 있었고 투폴레프의 TU-154M 기종도 두대나 가지고 있었다.
어쨌든 이 항공사는 나름 잘 운영되다가 2010년 모스크바 항공으로 이름을 바꿨는데 이렇게 이름을 바꾼지 고작 1년만에 파산 후 자산 유동화까지 되어 회생 불가능...


일류신 IL-96-300 IL-86의 동체 단축형으로 기번은 다르지만 IL-86의 개량형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다.
앞 전 기체인 IL-86이 항속거리와 연비에 문제가 생기면서 엔진을 교체했는데 아비아드 비가텔 PS-90A 터보팬 엔진 4기를 탑재하고 있다. 전 기체인 IL-86의 쿠즈네초프 NK-86엔진보다 추력도 높고 신뢰성도 좋다. 그 덕에 항속거리도 상당히 증가되었는데 만재하고도 11,000 Km까지 나는 기염을 선보인다.
운용비용 자체도 다른 기체보다 낮은 편이며 러시아산 기체 처음으로 주익 양 끝단에 윙렛을 달아 연비 상승을 꾀했다.
거기에 조종석에도 글래스 칵핏을 달았고 플라이 바이 와이어가 기본사항!!!
문제는 안 팔려... 꽤나 괜찮은 기체인데 안 팔려...
역시 국가 이미지가 문제인가... (그러게...)







[JC Wings] Ural Airlines Ilyushin IL-86 (RA-86078) ㄴ 1:400


이 항공사 상당히 오래되었다. 1943년 개업한 후 지금까지 남아있는 러시아의 전통있는 항공사 우랄 에어라인.
1943년 세롭스크 에어로 창업한 후 소련정부의 항공산업정책에 따라 아에로플로트에 인수된 후 소련 연방이 해체되고 러시아 연방이 된 후 이 회사도 독립했다.
허브공항으로 예카테린부르크의 콜초보 공항을 사용하는 특이한 항공사인데 보통 러시아 항공사들의 허브가 모스크바나 극동인걸 감안하면 좀 특이한 케이스.


일류신의 IL-86은 소련 최초의 광동체 여객기. IL-86이 만들어지기 전 부터 서방세계는 광동체기를 제작, 운용하고 있는 중이었다. 하지만 소련은 협동체기만 제작, 운용 중이었는데 모스크바 올림픽을 기념해서 체제선전의 대상으로 만들기 시작한 여객기가 바로 일류신의 IL-86.
근데 제작 당시부터 이런저런 일들이 많았다. 장착이 예정되었던 솔로비예프 D-30 엔진은 추력이 모자라 탈락!!! 결국 쿠즈네초프 NK-8의 개량형인 NK-86엔진 4기를 장착했다.
근데 장착한 건 좋았는데 이 엔진의 IL-86의 만재 항속거리는 약 3500km...
거기에 기름먹는 하마!!! 그래도 어떻게든 소련은 이 비행기를 어떻게든 써보겠다고 대양횡단에 갖다 쓰는 무모함을 보이기도 했다.
지금은 러시아에서도 이미 다 퇴역한 기체. 아!!! 러시아 공군에서 한 대 쓰니까 아직은 현역??? (데헷!!!)









[Storck] Knoppers - 바삭바삭한 초코 웨하스 ㄴ 과자당

지난 여름 유럽에 갔을 때 사온 물건이 아직 냉장고에 남았습니다. 아마 이게 마지막인듯 합니다.
크로아티아 갔을 때 먹을려고 샀다가 끝내 먹지 않고 캐리어에 담아왔던 물건... Storck의 Knoppers 입니다.


사진으로만 보면 커보이지만 진짜 한입만 용입니다. 아. 그것보단 클려나요...
어쨌든 라자냐 타입의 초콜렛이 코팅된 웨하스입니다. 유럽답게 우유가 안 들어가는 게 없습니다.



위는 바삭한 웨하스지만 아래는 초콜렛으로 코팅을 완료한 상태. 가운데에는 과자 한 층 아래로는 크리스피 초콜렛이, 위로는 우유크림이 들어있습니다.
바삭한 식감과 과하지 않은 단맛이 입맛을 확 휘어 잡습니다. 특히 식감이 정말 좋습니다. 엄청 바삭한데 이 바삭함이 매력입니다. 근데 초콜렛은 그렇게 맛있는 건 아니네요. 그건 좀 아쉽습니다.

[Chocolate] Anthon Berg Chocolate Liqueurs ㄴ 과자당

흔히 초콜릿 안에 술이 들어간 초콜렛을 우리는 위스키 봉봉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때로는 이 술이 들어간 초콜렛 자체를 완전히 독립된 초콜렛의 영역으로 보기도 하는데요. 이 어른들의 초콜렛 세계를 장악하고 있는 초콜렛. 오늘은 덴마크 안톤 버그의 초콜렛 리큐어입니다.

덴마크의 황실에 납품되는 이름있고 오래된 초콜렛 제조사인 안톤 버그는 요즘은 술이 들어간 초콜렛으로 더 유명한 듯 합니다. 다양한 리큐어 제조사의 술을 넣어 초콜렛을 제작하는데요. 이번에 소개하는 초콜렛은 버라이어티하진 않지만 실속있는 상품입니다.


꽤나 다양한 종류의 술이 들어가 있는데요. 위스키부터 코냑, 리큐어, 보드카, 진까지 다양한 술의 이름이 먼저 들어옵니다. 오렌지향의 쿠앙트로, 코냑의 교과서 까뮈 XO, 레미 마틴, 캐나디언 클럽, 페이머스 그라우스 등 다양한 종류의 술이 보입니다.

기본적인 초콜렛은 동일하지만 안에 들어있는 술이 다릅니다. 그래서 어떤 술이 들어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초콜렛을 술병처럼 만들었습니다.
이 제품은 무조건 깨물어서 술과 함께 즐겨야됩니다. 그냥 초콜렛은 초콜렛 자체의 맛이 떨어지는 편이지만 술과 함께라면 절묘한 조화를 이룹니다.
문제는 이 제품이 우리나라에는 안 들어온다는 건데요. 얘를 과자류로 볼건지 술로 볼건지에 따라 과세가 달라지니까요. 그래서 면세점이나 해외 직구로만 구입이 가능한 건 상당히 아쉽기만 합니다.
그리고 이걸 드시고 운전은 안됩니다!!! 얘가 생각보다 도수가 쎕니다.

[삼송빵집] 대구에서 먹었습니다 -삼송빵집 오븐에 구운 고로케 고추, 김치- 식당(食黨)

지난 번 삼송빵집 포스팅 이후 이번에도 삼송빵집 포스팅입니다.
이게 아직 남아 있더군요.
이 포스팅 올린게 언젠데...
삼송빵집의 대표상품이 옥수수빵 뿐만 아니라 오븐에 구운 빵 고로케도 있습니다.
그 중 고추맛과 김치맛입니다.


오븐에 구운 고로케는 튀김 고로케와 달리 바삭한 맛은 떨어지지만 기름진 맛은 상당히 줄어들어 느끼한 걸 싫어하시는 분들께는 좋은 맛입니다...만은... 저는 고로케는 튀겨야 맛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인간이라... 쩝...


고추 고로케 안에는 다양한 속과 함께 채썬 고추가 함께 들어있습니다.
고추 특유의 아삭한 맛은 많이 줄어들었지만 고추가 가진 매운맛까지 줄어들진 않았습니다.
고추가 들어있어 빵이 가지는 부담스러운 맛을 상쇄시켜 줍니다. 그리고 매운 걸 드시지 못하시는 분들께는 꽤나 매울 것 같습니다.
김치 고로케는 어떨까요?

김치 고로케는 고추 고로케와 달리 속부터 붉습니다.
그런데 색이 붉은 것 치곤 그게 맵지 않습니다.
고추와는 다른 개운함이 있습니다. 아삭하게 씹히는 김치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 고로케에는 케챱은 어울리지 않겠더군요. 따뜻한 고로케에... 케챱 발라먹는 게 꽤나 맛이 좋은데 말이죠...

2016. 07. 12. 김백수, 東京을 거닐다 / (34) 나리타 항공과학박물관으로 가자 (3) ㄴ 2016. 7 싸다고 샀는데, 동경

지난 편 보러가기 : 2016. 07. 12. 김백수, 東京을 거닐다 / (34) 나리타 항공과학박물관으로 가자 (2)

박물관 입장과 동시에 가장 눈에 띄는 건 R-2800 레시프로 엔진!!!
엔진 하나를 통째로 뜯어 놓았... 여러의미로 대단하다... 레시프로 엔진이지만 그걸 통으로 전시해 놓을 줄이야...

입장료를 내고 본격적으로 즐겨보기로 하자.
일단 이 박물관의 마스코트라는 747-100 헤드를 보러 가보자.
이 헤드는 어린이들이 와서 체험하기 좋게 만들어져 있는데 이 헤드는 별도의 입장료를 받고 있다. 물론 동작하는 시간도 정해져 있다.

1층에는 항공기와 관련한 여러가지 부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다양한 것들이 전시되어 있다.
그 중에는 엔진도 있고 랜딩기어, 동체 골조, 조종간등 다양한 내부 장비들이 전시되어 있다.

일본항공에서 업어온 듯한 JT8D 엔진이 통째로 전시되어 있다.
카울은 없지만 카울이 없어서 더 매력적인 생생한 날것 그대로의 엔진.
지금도 항공유를 넣으면 동작 할 것 같다.

랜딩기어도 이렇게 전시되어 있다.
철거하는 비행기에서 떼어 온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진짜 다양한 물건들이 보인다.
랜딩기어 바로 옆에는 JT9D 엔진도 전시되어 있다.

그리고 757 승강타도 보이는데 757 승강타 바로 옆에는 747 동체의 날것 그대로의 골조가 보인다.
어마어마한 높이의 골조는 시트도 일정 부분 만들어져 있는데 이걸 여기에 들고 들어온 것 부터가 이미 상상 이상.

공중에는 날개를 잘라 날개 구조도 확실히 볼 수 있고 상당히 큰 스케일의 747-400 모형도 만들어 전시 중인데 이건 별도로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가보다. 공유압으로 위치를 조정할 수 있게 되어 있다.

그런데 아직 1층의 전시물은 반밖에 못봤다. 진짜 많긴 엄청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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