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마가레트라는데... -롯데 마가레트 초코 빵- ㄴ 과자당

회사 퇴근하는 길...
배가 살짝 고파서 제로 콜라나 하나 마실까 (이런 게... 당뇨환자의 고난...)하고 회사 내 편의점 냉장고에서 서성거리다 제로 콜라를 하나 다 사들고 나갈까 하다가 빵이 진열된 매대에서 갑자기 마가레트가 눈에 띄었습니다.
마가레트가 빵이라니... 대략 신기해서 하나 사봤습니다.




일단 마가레트는 과자지만 이번에 구입한 마게레트는 빵입니다. 그게 가장 큰 차이점이네요.
개인적으로 롯데에서 나온 과자 브랜드 빵에 대해서 실망을 많이 했는데요. 마가레트는 워낙 좋아하는 과자인지라 실망해도 한 번 사보자!!! 싶은 생각에 하나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1000원. 구매는 GS25가 아니라도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1000원에 75g이면 양은 뭐 적당한 듯 합니다. 빵안에는 초콜릿이 들어있는 것 같구요. 제품유형 역시 과자류가 아닌 빵류입니다.
빵 하나당 16g의 당이 포함되어 있어 당이 적은 편은 아닙니다. 지방의 양도 적은 편이 아닌데요. 간식빵의 거의 대부분은 다량의 당과 지방이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해서 드셔야합니다.




개봉하면 겉 모양은 마가레트와 똑같습니다.
다만 만져지는 질감이 오리지널 마가레트와 다르다는 건 차이가 있네요. 오리지널 마가레트가 바삭한 느낌이라면 이 빵은 뻑뻑한 느낌이랄까요.
빵을 반으로 가르면 안에는 초콜릿이 나오는데요. 초콜릿의 향이 그렇게 진하게 나지 않습니다.
한입 베어물어봅니다.
빵이 꽤 뻑뻑합니다. 그리고 초콜릿은 빵에 묻혀서 거의 맛이 나지 않습니다. 초콜릿도 맛이 진하지 않아 뻑뻑한 빵맛만 납니다.
위에도 얘기했듯이 롯데의 과자 브랜드 빵은 실망만을 안겨주었는데 이 빵 역시 상당한 실망을 안겨주네요. 다음에는 사 먹을 일이 없을 듯 합니다.

2017년 6월 인천 교동도 -2- 국내도 볼 거 많습니다

교동시장을 뒤로하고 교동향교로 이동한다.
교동향교는 고려 인종 5년(1127년)에 창건된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오래된 향교다.
고려 충렬왕 때는 안향이 왕후를 호종하여 원나라에 갔다오면서 공자상을 가지고 왔는데 그 공자상을 이 교동향교에 모셨다한다.

교동항교에서도 열심히 사진을 찍었는데 결과물은 역시 그닥 좋지 않았다.
다만 이 사진을 찍을 당시 아직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되기 전이라 꽃도 잔뜩 피어있어서 느긋하게 경치구경하면서 걷기에는 괜찮을 것 같다. 가을에도 느긋하게 나들이하기엔 괜찮을 듯 싶다.


월선포는 교동대교가 지어지기 전까지 강화 창후리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들어와야하는 교동도의 포구 중 하나로 강화 창후리에서 10분 정도 걸리는 거리지만 썰물 때는 한시간동안 배를 타야했던 길이기도 하다. 지금은 교동대교가 생겨 더 이상 월선포 선착장을 사용하지 않지만 교동도 내를 돌아다니는 강화버스의 시종점이기도 하다.


월선포는 천천하 돌아볼만한 가치가 있는데 느긋하게 돌아볼 수 있도록 나무로 짠 데크도 마련되어 있다. 이 월선포에서 느긋하게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도 볼 수 있었다.
월선포를 끝으로 교동도를 나가야 한다. 해가 지기전에 교동도를 나가야하기 때문이다. 해병대 초소에서 받은 출입증도 돌려줘야하기 때문이다.
교동도에서 사진 찍을 걸 보니 그닥 맘에 드는 건 없었지만 그래도 교동도에서 한 데이트는 괜찮았다.

2017년 6월 인천 교동도 -1- 국내도 볼 거 많습니다

결혼하기 전 와이프님과 교동도를 다녀왔다.
교동도에는 스냅사진을 찍으러 갔다왔는데 마음에 드는 사진이 10컷도 안된다는 건 역시 안자랑... 이래서 돈을 많이 들여야하나 생각을...
교동도는 출입이 자유롭지 않은데 교동대교 넘어가기 전 해병대 검문소를 지나야한다. 교동도를 간다면 친절히 출입증을 발급해 주는데 이 출입증... 잊어버리면 안된다.
교동도에 도착해 교동시장으로 향한다.
예전 1박 2일에서 다녀간 후 명물이 된 교동시장이지만 규모는 작고 또 작다.


교동시장 안에는 아직도 고무신을 파는 상점이 있고 지금은 보기 힘들어진 나무약장을 가진 약방이 있다.
이발소는 워낙 유명해져서 그런가... 우리가 갔을 때 무슨 매체에서 인터뷰 중이었다. 다만 그 동네도 관광객의 흐름은 막을 수 없었는지 새로운 가게들이 들어서는 중이었다.


시장에서 직접 판매하는 농산품은 비싸지 않은 편이었지만 우리는 우리의 방문 목적이 있으니 안타깝게도 농산물을 사진 못했다.
그리고 1박 2일에 나오면서 유명해진 제일다방은 쌍화탕을 열심히 홍보하며 영업 중.
아직도 계란 노른자 동동띄운 쌍화탕을 맛볼수 있는 몇 안되는 다방이라한다. 그래서 여기서 쌍화탕을 마시면 사랑이 이뤄진다는 표현도 써져있는데... 이건 안 마셔봐서 패스~~~

그리고 교동시장 가게 처마 곳곳에는 제비집이 있었는데 제비집이 있으니 조심해달라는 문구가 가게마다 붙어있다.
그러고보니 교동시장의 마스코트도 제비였던것 같은데...
제비집은 워낙 어릴 때 봤던 거라 진짜 오랜만이라 굉장히 반가웠다.


2017. 8 경주 1박 2일 (부제:김솔로의 마지막 여행) 7. 양동마을 -2- ㄴ 2017. 8 경주 1박 2일

무첨당은 서백당에서 조금 더 걸어가야하는데.여기 역시 고갯길이 많다 다만 무첨당 가는 길에는 양동마을을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 몇 군데 있는데 양동마을 자체가 그림처럼 펼쳐진다.


무첨당은 조선시대 성리학자이며 문신이었던 회재 이언적 선생 종가의 일부로 조선 중기에 세운 건물이다. 건물 내부에는 회재 이언적 선생의 유물을 보관하고 있는데 아쉽게도 건물 안으로 들어갈 수는 없었다.
현재는 보물 제 411호로 지정되어 있는데 그것때문인지 다른 이유인 건지 모르겠지만 앞마당 정도만 들어갈 수 있었다




무첨당을 지나면 우리가 목표로 한 코스의 절반을 돈 셈이다. 무첨당에서는 고갯길이 끝나고 내리막이 진행된다.
이 마을 역시 사람이 사는 마을이라 곳곳에 자투리 땅에 농사를 짓는 어르신들이 보인다. 그러고보니 이 마을... 민박집도 꽤나 많다. 근데 가게가... 별로 없네...
무첨당을 둘러본 우리는 향단으로 향했다. 향단은 양동마을 초입에 있는 건물.






향단은 조선 중기 건물로 조선시대의 성리학자인 이언적 선생이 경상감사로 재직할 때 지은 것인데 다른 건물과는 다른 특이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들어서자마자 한눈에 건물 특이하다 말할 수 있을 정도로 특이한 구조다.
건물 자체도 마을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물 중 하나라서 구경가는 사람도 많았다.




향단에서 바라 본 마을도 꽤나 괜찮은 모습.
고즈넉하고 편안한 느낌이다.
관광지가 되었지만 아주 관광지는 아닌 느낌...




우리는 향단을 끝으로 양동마을을 빠져나왔다.
슬슬 집으로 가야할 시간이 된 것이다.
주차장에 가기 전 양동마을의 특산품 중 하나인 양동약과를 한아름 샀다. 선물 드릴거랑 먹을 것 까지해서 좀 샀다. 사실 유과가 더 맛있었는데 유과는 없다네... 좀 아쉬운 느낌...
아쉬운 느낌을 가지고 우리는 집으로 돌아왔다
 오랜만에 간 경주는 여전히 사람도 많고 차도 많아 복잡하긴 했지만 그래도 충분히 즐거울 수 있었다. 그리고 이 여행이 내 솔로시절의 마지막 여행이 되었다.

2017. 8 경주 1박 2일 (부제:김솔로의 마지막 여행) 7. 양동마을 -1- ㄴ 2017. 8 경주 1박 2일

경북에는 이런 오랜 시간동안 남아있는 집성촌들이 좀 있는 것 같다. 안동의 하회마을부터 경주의 양동마을까지...
우리의 마지막 목적지는 양동마을.
2010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양동마을은 우리나라에서 그나마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된 전통마을로 손꼽힌다. 조선시대 동성취락으로서 국반가문인 여강 이씨와 월성 손씨 양성의 양반가문이 600여년의 역사를 일궈온 마을이다. 영남학파의 선구자인 유학자 이언적을 비롯하여 학자들을 많이 배출하고 있는 마을로 이 마을에서만 조선시대 과거급제자가 116명에 달했다 한다.




많은 집들이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많은 수의 유물을 보유하고 있는데 국보 1점, 보물 4점, 중요민속자료 12점, 경상북도지정문화재 7점 등 도합 24점의 국가지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국보와 보물 중 가택이 아닌 경우는 양동마을 홍보관에서 만날 수 있다.






양동마을은 입장시 별도의 입장권을 구매해야한다. 입장권 가격은 큰 부담이 없다. 양동마을 안으로 들어가는 사람은 차량과 자전거를 운행할 수 없다. 차량과 자전거를 운행할 수 있는 사람들은 양동마을 거주자 뿐이다.
티켓을 사면 안내도를 같이 받을 수 있는데 우리는 양동마을에 처음 와봤으니 대표가옥코스를 선택했다.
서백당과 무첨당을 지나 향단과 관가정을 돌아나오는 코스로 약 2시간이 소요된다고 한다. 이 한바퀴를 돌면 양동마을을 한눈에 조망할 수도 있고 대표적인 유물도 한번에 다 볼 수 있으니 일석이조인 셈이다.


서백당으로 가기 위해 길을 서둘렀다. 양동마을은 하회마을과 달리 산속에 박힌 형태라 고갯길이 많아 걷기에는 불편하지만 하회마을보다 훨신 서늘하다. 서백당 역시 상당한 높이에 집이 서 있다.
서백당은
입향조 손소선생이 성종 15년에 지은 경주 손씨의 종가집으로 현재 중요민속자료 제 23호로 지정되어 있다. 
고택의 명칭은 사랑채의 당호를 따라서 서백당으로 불린다.
서백당 안에는 오래된 향나무가 한 그루 자라는데 수령 500년이 된 귀한 나무라 한다.








서백당을 한바퀴 둘러보고 나면 무첨당으로 자리를 옮기면 된다.

2017. 8 경주 1박 2일 (부제:김솔로의 마지막 여행) 6. 교동김밥, 교동김밥... 이 실망스러운 맛은 뭐지? ㄴ 2017. 8 경주 1박 2일

교동김밥을 처음 본 건 어느 TV프로그램에서였다. 계란이 잔뜩 들어간 매혹적인 김밥은 김밥을 좋아하는 나를 설레게 하기에 충분했고 그 뒤로 백씨 아저씨가 다녀가면서 한번 더 나의 교동김밥에 대한 그리움에 불을 지폈다.
그리고 오늘 나는 그 교동김밥을 꼭 먹을 거라고 다짐하고 어제 갔던 교리마을에 다시 왔다.
근데... 웬 사람이 이렇게도 많은가?




사람이 사람이...
줄이 끝날 줄 모른다.
아마 해가 쨍쨍한 진짜 한 여름이었다면 나는 포기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날은 하늘이 도우사!!! 줄 서기 좋은 날씨를 만들어주셨으니!!!
이만하면 줄 설만하다 싶다. 와이프를 차 안에서 대기시키고는 열심히 줄을 섰다.




생활의 달인에도 나오시고!!!
백종원의 삼대천왕에도 나오시고!!!
주말과 평일에는 배짱 장사까지!!!
원래 안에서 먹고 싶었는데 그럴 수가 없어서 포장을 하기로 한다. 일인당 두줄 구매가능이라네요.
근데 이집 카드를 내미는 사람들에게 영 불친절하다. 그리고 김밥 한 줄에 3000원이 넘는다. 비싼만큼 맛있겠지...
내 차례가 되어 만원을 내고 두줄을 받아 나온다. 승리자가 된 듯 하다. 의기양양한 표정이다!!!




아직 줄은 길기만 하다.
어쨌든 와이프를 데리고 근처 가게에서 컵라면 2개와 물 2병을 사서 먹는다. 근데 컵라면 2개와 물 2병이 세상에 8000원!!!!!!!!!!!!
이건 너무 바가지 아니냐며 둘이서 실컷 씹어댔다. 어쨌든 사온 밥을 먹어보자.






진짜 계란이 풍성하다.
김밥의 양은 그리 많지 않다. 안에 들어간 것도 계란외에는 그닥 볼 게없다.
일단 입안으로 하나 넣어본다.
근데...
맛이 없다... ㅡ,.ㅡ
잔뜩 기대했는데 너무 맛이 없다.
이걸 7000원 가까운 돈을 주고 사먹었다는 게 돈이 아까울 정도로 맛이 없다.
계란은 풍성해보이지만 속은 영 텅 비었다.
간은 안 맞아서 상당히 짜다. 간은 지극히 내 입맛이려니 했지만 짠걸 잘 드시는 와이프님도 짜단다...
도대체 이걸 왜 줄서서 먹는 걸까... 이해가 안가기 시작한다. 배는 고프니까 어쨌든 먹긴 하는데 실망스럽기 이를데 없다. 거기에 바가지 쓴 컵라면 값이랑 물 값도 아깝다.
두줄을 비우고 나서 앞으로도 경주와서 여긴.오지말자고 둘이서 다짐했다. 앞으로도 여긴 오지 않을 것이다. 그냥 경주의 유명한 음식 먹어봤다는 걸로 만족하고 끝내련다.
식사 후 우리는 마지막 장소인 양동마을로 향한다.


2017. 8 경주 1박 2일 (부제:김솔로의 마지막 여행) 5. 보문단지를 한눈에!!! 경주타워 ㄴ 2017. 8 경주 1박 2일

숙소에서는 참으로 잘 잤다.
아주 꿀잠을 잔 듯 하다. 아침도 빼먹고 그냥 내리 잠을 잤다. 하긴 전날 밤산책을 갔다와서 그랬는지 정말 잘 잔듯 하다. 아침 날씨는 역시 별로... 비가 푸석푸석하게 내린다.

그래도 여름 답지 않게 시원한 날씨다. 좋은 날이다.
일단 체크아웃부터하고...
오늘은 경주타워를 갔다가 교동김밥집에서 밥을 먹고 양동마을로 향할 것이다.



보문단지안에 세워진 경주타워는 82m라는 꽤나
큰 높이를 자랑한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내에 있는데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은 가보면 알겠지만 한산함의 극치...
신라시대에 지어졌던 황룡사 9층 목탑을 재현했는데 높이도 황룡사 목탑의 원래 높이로 추정되는 80m와 비슷한 수준. 9층 목탑을 음각으로 디자인한 특이한 모습이 매력적이다. 오늘의 목적지는 꼭대기에 있는 전망대.


꼭대기에서는 경주 보문단지가 한눈에 펼쳐지는데 꽤나 괜찮다. 참고로 입장료가 있다.
여기 전망대에는 선덕여왕 관련 자료들도 전시하고 있는데 MBC에서 했던 드라마 선덕여왕의 자료도 많이 있다. 같이 간 와이프는 선덕여왕팬이라 마음이 선덕선덕했다고...
전망대 아래층으로 내려오면 옛 경주의 미니어처가 있는데 예전의 경주, 그러니까 월성이 얼마나 컸는지 실감할 수 있다.




현재 발굴이 진행 중인 월성과 함께 황룡사, 대릉원 일대등이 미니어쳐로 만들어져 전시 중이다. 일부 복원공사를 진행하는 곳도 볼 수 있는데 자세한 건 이 미니어쳐를 설명을 해주는 해설사를 통해 들을 수 있었다.
경주타워를 둘러보고 나서 슬슬 배가 고파온다. 밥 먹으러 교동김밥집으로 가보기로 하고 길을 나선다.

1 2 3 4 5 6 7 8 9 10 다음



구글 맞춤 검색

Loading

World Friends KOREA